韓企連ニュースレター

10월부터 뉴스레터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발간됩니다. 지난호는 한기련 홈페이지(www.koba.or.jp) 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 주요목차 - □공지사항 ㅇ 제22회 한기련 대사배 친선골프대회 성황리에 종료 ㅇ 2015년도 한국경제시찰단 파견 ㅇ ‘일본 진출 기업을 위한 지적재산권 전략’세미나 개최 ㅇ ‘일본 비즈니스매너 세미나’ 개최 ㅇ 한기련 회장,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패널리스트 참가 ㅇ 한일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 개최 안내 ㅇ 한기련 법률 상담회 개최 □Trade Focus ㅇ 일본 기업의 중국 및 동남아 전략 재조정 ㅇ 지능형 로봇산업의 국내외 동향 및 시사점 ㅇ 일본 대형 은행의 아시아 비즈니스 동향과 시사점 □회원사 동정 ㅇ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역본부 설치 ㅇ 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할인 캠페인 시행 □NEW한기련 홈피에지! 1탄 : 주요기능 소개 ㅇ 로그인/회원사 제품 홍보기능/호텔 50%할인! 서비스할인 클럽 등 □일본어표현/최신 일본 트랜드/재미있는 의성어·의태어 ㅇ 根に持つ(ねにもつ) : 마음 속 깊이 간직하다 ㅇ オワハラ : 취직 내정 업체가 다른 회사에 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행위 ㅇ スカット(상쾌하게)/フンワリ(둥실)/カラット(바짝)/サラット(산뜻하게)/ぷうん(솔솔) □화제의 랭킹뉴스 : 지역별 랭킹 ㅇ 국적별 방일 관광객 /일본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ㅇ 일본인이 가장 많이 재류하고 있는 국가/일본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등 □톡톡 생활가이드 ㅇ 11월 가족들과 함께 테마파크 나들이! 일본10대 테마파크 소개 □주재원을 위한 건강상식 : 유산소 운동을 위한 건강상식 □전문가 칼럼 : 요코하마시립대 국중호 교수의 ‘정경일침’ ㅇ 노예근성의 일본인 □일본 주요 지역정보 : 山梨県(やまなしけん)의 지리와 역사 등 제22회 한기련 대사배 친선골프대회 성황리에 종료 -지난 10.24(토) 개최된 제22회 주일한국기업연합회 대사배 친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 -한기련 회원사 75개사, 주일대한민국대사관, 재일한국인귀금속협회,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등에서   총 145명이 참석 ○ 우승 : LG Electronics Japan 경갑수 사장 ○ 메달리스트 : SJ 로지스틱스재팬 김귀영 사장 ○ 준우승 : 태영상선 박영수 사장 2015년도 ‘한국경제시찰단 파견’ -한기련 회원사에서 파견된 '한국경제시찰단' 31명은 지난 10월 14일(수)~16(금) 2박3일간 LG display 파주공장, 무역센터 등 산업시찰과, 종묘, 경복궁, 북촌마을 등 문화유적지 답사, 제3땅굴 등 임진각 시찰과 점프 공연을 관람 ‘일본 진출 기업을 위한 지적재산권 전략’ 세미나 개최안내 ○ 일시 : 2015년 11월 18일(수), 16:00~18:00, (18:30~ 교류회) ○ 장소 :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회의실 ○ 강사 : アンダーソン・毛利・友常法律事務所                岩瀬 吉和　パートナー, 金 成鎬 韓国弁理士 ○ 내용 － 日本での特許権に基づく権利行使（税関差し止めを含む） － 日本企業から権利行使を受けた際の対応 ○ 참가대상 : 한기련 회원사 임직원 ‘일본 비즈니스 매너’ 세미나 개최안내 ○ 일시 : 2015년 11월 25일(수), 14:00~18:00, (18:30~ 교류회) ○ 장소 :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회의실 ○ 강사 : 鈴木 ひろ子 (*日本語로 진행)                 実践日本語コミュニケーション検定（PJC）の問題出題者 ○ 내용 : 일본 기업문화 이해 및 성공하는 비즈니스 매너 실습 ○ 참가대상 : 한기련 회원사 임직원 한기련 회장,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패널리스트 참가 -지난 10월 26일 경단련 회관에서, 韓전경련·日경단련, 한일·일한경제협회 주최로 개최된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한기련 양인집 회장이 패널리스트로 참가 한일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 개최 안내 <주일대한민국대사관> ○ 일시 : 2015년 11월 26일(목), 15:30~17:40, (18:00~ 만찬리셉션) ○ 장소 : 주일대한민국대사관 1층 대강당 ○ 강사 : 이호무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하시모토 히로시(橋本裕) 일본에너지경제연구원 주간 등 ○ 내용 : 에너지 수요국으로서의 국제협력 방향 ○ 참가대상 : 한일 양국 기업인 한기련 법률 상담회 개최 ○ 일시 : 2015년 11월 20일(금) 14:00-18:00 중 30분간 상담 ※ 상담 시간은 신청 마감 후 개별 공지합니다. ○ 장소 :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회의실 (한기련 사무국) ○ 법률상담 : 김앤장법률사무소 朴寅東 弁護士(한기련 고문변호사)　                      ※개별 상담으로 진행 ○ 참가대상 : 한기련 회원사 임직원 일본 기업의 중국 및 동남아 전략 재조정 ○ 지난 8월 이후 중국의 주가 급락과 위안화 평가절하가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차이나 쇼크와 중국경제의 성장세 둔화에 대해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산업계도 그 영향을    우려하며 중장기적인 아시아 전략을 고민하기 시작 ○ 일본 경제는 對中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나 중국 금융시장의 불안과 경기 둔화로 기타 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신흥국 경기가 둔화될 경우 일본 제조업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커질 것을 우려 ○ 일본 대부분의 연구기관들은 차이나 쇼크에도 불구하고 일본경제가 3분기에는 소폭의 플러스 성장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수정 지능형 로봇산업의 국내외 동향 및 시사점 ○ 지능형 로봇산업은 고령화 사회, 제조업 경쟁력 강화, 국방력 증강 등 사회 및 국가 차원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음 ○ 또한 지능형 로봇산업은 인건비 상승 문제를 겪고 있는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에게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음 - 특히 미국, 일본, EU 등 세계 주요국은 로봇기술의 활용·확산을 통한 기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창출을 위해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강화하고 있음 - 반면 한국 로봇산업 육성책이 주로 국내시장 중심으로 사업이 수행됨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규모의 경제 실현에 한계가 있음 ○ 최근 국내외 지능형 로봇산업의 동향과 주요국 육성정책을 살펴보고, 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 일본 대형 은행의 아시아 비즈니스 동향과 시사점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 지역에 대한 익스포져(외국에 제공한 외화표시 자산 등)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일본 대형은행들은 최근 아시아 신흥국의 경기침체로 연체율이 상승하고 부실채권이    증가하는 등 대출 확대 부작용에 직면해 있음 ○ 일본 대형 은행들 간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형태 또는 전략 차이에 따라 부실채권 규모는 다르지만    잠재적 위험성 측면에서는 어떤 은행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임 ○ 단, 아시아 지역 대출 확대에도 불구, 총 대출 대비 최근 리스크가 급증한 국가(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대한 대출 비중은 높지 않아 은행 전체의 수익성을 크게 훼손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아시아 해외진출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계 은행의 경우에도 해당 지역 경제상황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국가별 거시경제 여건 및 대출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 관심이 필요 <お知らせ>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역본부 설치 - 일본인의 한국방문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 업무 효율화 및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기존    일본지사를 조직개편하여 2015년 10월 15일, 일본지역본부 설치 금호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할인 판매 캠페인 ・캠페인기간 : 2015년 11월1일 ~ 2015년 12월 31일 ・대상상품 : WINTERCRAFT, I’ZEN, ICE KING 등 겨울용 스터드레스 타이어 ・캠페인 가격 : 통상가격의 약 25~35% off ・특전 : 4본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일 무료 왕복 항공권 증정 [한기련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www.koba.or.jp) □ 로그인 기능 ○ 회원사 분들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회원 전용페이지를 신설했습니다. 회원 전용 페이지는 로그인 후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 로그인 방법은요? - ID : 한기련 회원명부 상 기재된 대표전화번호 - PW : 한기련 회원명부 상 기재된 대표팩스번호 ※ 보안을 위해 로그인 후 반드시 PW를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원사 및 회원사 제품 홍보기능 ○ 회원사 상품안내 페이지를 신설했습니다. - 홈페이지 접속 시 메인화면에 회원사 제품을 자유롭게 홍보하실 수 있습니다. (예시 : 진로 상품홍보) http://www.koba.or.jp/bbs/board.php?bo_table=member_goods&wr_id=13) ○ 회원사 로고를 상시 홍보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접속 시 메인화면 하단에 회사 로고를 자유롭게 등록하여 홍보할 수 있습니다. 클릭시에는 해당사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기존 홈페이지 유료 서비스에서 무료로 변경) ○ 회원사 총람을 온라인화 했습니다. - 기존 책자로 인쇄해 배포했던 총람 자료를 온라인화하여 제공합니다. -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바이어 미팅시 안내자료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koba.or.jp/overview.php □ 회원사 혜택 강화 및 유익한 정보제공 ○ 호텔, 50%만 내고 이용하세요! 서비스할인클럽 개시 - 호텔, 물류서비스, 부동산(맨션임대), 통번역 등 회원사들이 이용시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 예를들어 뉴오타니 호텔 이용시 서비스할인클럽을 이용하실 경우 정상가의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접속 및 로그인 후 서비스할인클럽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장 큰 고민! 맛집과 VIP접대 장소, 한 번에 해결하세요! - 전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도쿄 각 지역별, 장르별 주요 맛집을 취합해 오직 회원사에게만 공개하는 페이지를 신설했습니다. - 일식, 한식, 중식, 기타요리 등 총 77개의 맛집이 엄선되어 공개되어 있습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 주말을 이용한 日帰り추천 코스! 오직 회원사에게만 공개합니다. - 직접 다녀온 코스와 맛집 등 각 지역별 日帰り추천 코스를 제공합니다. - 한국 출장자 또는 가족과의 여행 등에 참고하세요! - 회원사 분들이 보유하고 있는 추천코스도 접수 받습니다! 공개해 주세요! ○ 도쿄에 골프연습장이 있나요? 新주재원 생활가이드북에서 바로 찾아보세요! - 3년 전 책자로 제작했던 주재원 생활가이드북을 100% 온라인화 했습니다. 인터넷, 모바일 기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이용하세요! - 도쿄 골프연습장, 도쿄 유명 온천, 정원, 미술관, 공원 등 다양한 취미·레저 정보도 추가했습니다. 根に持つ(ねにもつ) : 마음속 깊이 간직하다 ○ 뿌리 속에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기분이 상했거나 속상했던 일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 ○ 예문 - 尾上 ｢あれ、暗い顔してどうしたの。彼女と仲直りしたんじゃなかったっけ？｣ - 鈴木 ｢仲直りはしたんだけど…。「男のくせに気が小さいんだよ！」って言われたのがどうしてもまだ気になっちゃって。｣ - 尾上 ｢まだ根に持ってるってことだね。｣ - 鈴木 ｢うん。自分でもこんな性格嫌なんだけど。直そうと思って直せるものじゃないしなあ。｣ - 오가미: 어, 표정이 어두운데 무슨 일이야? 여자친구랑 화해한 것 아니야? - 스즈키: 화해는 했는데… ‘남자 주제에 소심해!’ 라는 말이 아무래도 아직 마음에 걸려서. - 오가미: 아직 풀리지 않았구나. - 스즈키: 응. 나도 이런 성격 싫지만, 고쳐야지 한다고 해서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다락원 제공> 来年の３月に大学を卒業する学生の就職活動、いわゆる「就活」が始まっている。ただし、今年度から就活時期が少し後ろにずれた。企業の会社説明会などの採用広報活動が、大学３年生の１２月から翌年の３月へ、選考活動が大学４年生の４月から８月へと、４カ月遅くなったのだ。 내년 3월에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의 취직활동 이른바 ‘就活(슈카쓰)’가 시작됨. 단, 올해부터 취직활동 시기가 조금 뒤로 밀림. 기업 주최 회사 설명회 등의 채용 홍보 활동이 대학교 3학년생의 12월에서 이듬해 3월로 전형 활동은 대학 4학년생의 4월에서 8월로 4개월 늦어졌기 때문 その就活に関連して、新しい言葉がまた一つ誕生した。それが｢オワハラ｣、意味は「就活終われハラスメント」である。ハラスメントをするのは企業、受けるのは就活中の学生である。そして、その代表的なオワハラは、次の３つである。 그 취직활동과 관련해 새로운 말이 또 하나 생겨남. 그것은 ‘오와하라’로 뜻은 ‘취직활동 중단(おわれ) 해러스먼트(괴롭힘)’임. 해러스먼트를 하는 것은 기업, 당하는 것은 취직활동 중인 학생. 그리고 그 대표적인 오와하라가 다음 세 가지 １．他社の内定辞退を強要する:「この場で受けている企業全部に辞退の連絡を入れなさい」 などと言って、他社の内定辞退を強要する。 ２ 他社の選考を妨害する:他社の選考に行かせないように、毎日のように面接の日程を入れるなどして妨害する。 ３．内定辞退をしようとした応募者を脅す:内定辞退をしようと連絡した応募者に対して、辞退を受け付けず絶対に入社するよう脅す。 ① 다른 회사의 내정을 사퇴하도록 강요: ‘이 자리에서 내정 받은 모든 기업에 사퇴한다고 연락하십시오’ 등 다른 회사의 내정을 사퇴하도록 강요. ② 다른 회사의 전형을 방해: 다른 회사의 전형에 가지 못하도록 매일같이 면접 일정을 잡는 식으로 방해. ③ 내정을 사퇴하려는 지원자를 위협: 내정을 사퇴하려고 연락한 지원자의 사퇴를 받아주지 않고 반드시 입사하라고 위협. このようにいろいろな方法で、「早く就活を終わらせなさい」と強要するのである。採用担当者としては、早く採用人数を確定したいという思いがあるのだろうが、他社の選考が始まる前に内定を迫られるということになる。 이렇게 여러 방법으로 ‘빨리 취직활동을 끝내시오’라며 강요하는 것.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는 일찌감치 채용인원을 확정하고 싶겠지만 다른 회사의 전형이 시작되기 전에 내정을 독촉하는 셈이 됨. 今年になって言われ始めたこの「オワハラ」。背景には、前述したような就活時期の繰り下げによる企業の焦りや、求人倍率の増加で今年は就職希望者より求人数のほうが多いことなどがあるようだ。 올해 들어 들려오기 시작한 이 ‘오와하라’. 앞서 언급한 것처럼 취직활동 시기가 늦춰지면서 생긴 기업의 초조함과 구인배율이 증가해 올해는 취직 희망자보다 구인자 수가 많은 점 등이 그 배경인 듯 함. ㆍ 終(お)われ : 끝내라. 마쳐라 <終わる(끝마치다)의 명령형, 終わらせる <br>   (끝나게 하다. 끝내다) 는 終わる의 사역형> ㆍ ハラスメント(harassment) : 해러스먼트. 괴롭힘. 학대 ㆍ 内定(ないてい) : 내정. 취업이 확정됨 ㆍ 選考(せんこう) : 전형. 재능 등을 가려 뽑음 ㆍ 受(う)け付(つ)けず : 받아들이지 않다 <受け付ける(받아들이다)의 부정형> ㆍ 迫(せま)られる : 강요받다 <迫る(강요하다)의 수동형> ㆍ 繰(く)り下(さ)げ : 뒤로[다음으로] 물림. 지연. 순연 ※ 자료제공 : 일본어 저널 爽やかな秋    スカット ／ ふんわり ／ カラット ／ サラット ／ ぷうん 상쾌한 가을 상쾌하게 / 둥실 / 바짝 / 산뜻하게 / 솔솔 スカッと : 상쾌하고 시원한 모양을 나타내는 표현 ふんわり : 가벼운 것이 떠다니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 カラッと : 습기 없이 잘 말라 있는 상태를 표현 サラッと : 감촉이 가볍고 달라붙지 않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 ぷうん : 강한 냄새가 떠도는 모습을 나타내는 표현 ○ 예문 秋風が吹き始めると、空はスカッと晴れ上がり、真っ青な空にいわし雲やうろこ雲がふんわりと浮かびます。カラッと湿気が少なく、肌触りもサラッとして気持ちいいでしょ！　菊やキンモクセイなどの花のいい香りがぷうんと匂ってきます。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하늘은 상쾌하고 맑게 개며 새파란 하늘에 권적운과 비늘구름이 둥실 떠오릅니다. 보송하니 습기가 적고 피부의 감촉도 산뜻해서 기분이 좋죠! 국화와 금계목 등의 좋은 꽃향기가 솔솔 풍겨옵니다. ㆍ 爽(さわ)やか : 시원한[상쾌한] 모양 ㆍ 吹(ふ)き始(はじ)める :불기 시작하다 <동사의 ます형+始めると는 ~하기 시작하다> ㆍ 晴(は)れ上(あ)がる : 맑게 개다. 활짝 개다 ㆍ 真(ま)っ青(さお) : 새파람. 시퍼럼 ㆍ いわし雲(ぐも) : 작은 덩어리로 촘촘히 나타나는 구름. 권적운 ㆍ うろこ雲(ぐも) : 비늘구름. 권적운 ㆍ 快(こころよ)い : 상쾌하다. 기분 좋다. 시원하다 ㆍ 浮動(ふどう)する : 부동하다. 물·공기 중에 떠서 움직이다 ㆍ 湿(しめ)り気(け) : 습기. 수분 ㆍ 粘(ねば)り着(つ)かない : 달라[들러]붙지 않다 <粘り着く(들러붙다)의 부정형> ㆍ 漂(ただよ)う : 떠돌다. 감돌다ㆍ 火(ひ)の玉(たま) : 불덩어리 ※ 자료제공 : 일본어 저널 국적별 방일관광객 랭킹 (2015. 9 누계) ○ 일본정부관광국이 발표한 자료(10/21)에 따르면 중국이 약 383만명으로 1위, 그 다음으로 한국, 대만,    홍콩 順 - 9월까지 방일관광객 총 인원은 14,487,6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8.8% 증가 ※ ( )는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 출처 및 세부정보 : http://www.jnto.go.jp/jpn/news/data_info_listing/pdf/151021_monthly.pdf 일본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랭킹 (2014년) ○ 일본정부관광국이 발표한 2014년 기준 자료에 의하면 미국이 약 357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중국, 한국, 대만 順 - 엔저기조 정착 등으로 전반적인 해외여행객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과 홍콩 등 일부 국가를 제외    전 국가에서 감소 ※ ( )는 전년대비 증감율 ※ 출처 및 세부정보 : JNTO( http://www.jnto.go.jp/jpn/reference/tourism_data/visitor_trends/#block ) 일본인이 가장 많이 재류하고 있는 국가 랭킹 (2014. 10 기준) ○ 외무성의 최근자료에 따르면 2014. 10 현재 해외 일본인 재류자는 129만 175명으로 과거 최대를 기록 - 해외 재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국가별로는 미국이 41만명으로 1위, 그 다음으로 중국,    호주, 영국順 이며 한국은 36,708명으로 10위 ※ ( )는 전년 동기대비 증감율 ※ 출처 및 세부정보 : http://www.mofa.go.jp/mofaj/files/000086464.pdf 일본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국가 랭킹 (2014. 10 기준) ○ 외무성의 최근자료에 따르면 2014. 10 현재 일본 기업의 해외거점 수는 6만 8,573개로 과거 최고치를    기록 - 일본기업의 해외거점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중국이 전체의 48%에 해당하는 3만 2,667개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順 - 또한 동남아 시장대상 거점 진출이 확대되며 인도의 경우 2005년대비 약 11배, 대만은 약 4배, 필리핀과    베트남은 약 2배로 증가 ※ 출처 및 세부정보 : http://www.mofa.go.jp/mofaj/files/000086464.pdf 일본어 학습자가 가장 많은 국가 랭킹 ○ 국제교류기금이 2014년 발표한 ‘해외 일본어 교육 현황(2012년)’에 따르면 일본어 학습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약 104만명, 그 다음으로 인도네시아, 한국, 호주 順 ※ 출처 및 세부정보 : http://www.mofa.go.jp/mofaj/kids/ranking/nihongo.html 11월 가족들과 함께 테마파크 나들이! ○ 가족들과 외출하기 좋은 계절! 일본에는 디즈니랜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여행전문기업 Tripadvisor社가 방문자 평점을 기준으로 선정한 일본 10대 테마파크를 소개합니다. - 일본 10대 테마파크 - 지역 장소 비고 1 千葉県 浦安市 ￭ 東京ディズニーシー - 2001년 개원, 舞浜(まいはま) 해안을 이용해 바다를 테마로 조성한 테마파크 - 전 세계 디즈니 리조트 중 유일한 시설이며 디즈니랜드 보다 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 으로 인기 2 千葉県 浦安市 ￭ 東京ディズニーランド - 1983년 미국에서 최초로 해외에 진출해 개원한 일본의 대표 테마파크 - 개원 후 6주만에 100만명, 1년 만에 1000만명이 방문한 초인기 명소 -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어린이 들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 많아 가족단위로 추천 3 大阪府 大阪市 ￭ ユニバーサル·スタジオ·ジャパン -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영화를 테마로 美헐리우드에 이어 2001년 오사카에 오픈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마파크 -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있는 작품들을 테마로 하고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해리 포터를 테마로 한 장소를 신설해 큰 인기를 얻고 있음 4 山梨県 富士吉田市 ￭ 富士急ハイランド - 후지야마 등 4대 어트랙션으로 대표되는 일본 내 가장 스릴 있는 테마파크 - 스릴만점 어트랙션을 두려워하는 어른들과 아이들을 위한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도 다수 있음 5 三重県 桑名市 (くわなし) ￭ ナガシマスパーランド - 후지큐하이랜드에 필적하는 서쪽지방 스릴 어트랙션의 강자 - 리조트로서 온천, 아울렛 등이 함께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에도 좋음 6 長崎県 佐世保市 ￭ ハウステンボス - 햇살과 꽃, 휴식과 음악이 넘치는 중세 유럽 거리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테마파크 - 다양한 어트랙션과 박물관, 레스토랑, 상점이 있고 저녁에는 일루미네이 션도 즐길 수 있는 큐슈지방의 명소 7 栃木県 日光市 ￭ 江戸ワンダーランド日光江戸村 - 역사적으로 가장 번창했던 시기 중 하나인 에도시대를 재현한 테마파크 - 에도시대의 거리와 상점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으며 각 건물에서는 닌자전투, 가부키, 재판소 등 당시 생활상을 직접 연기하며 다양한 쇼를 시행 - 완벽히 에도시대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초현실 테마파크 - 인근에 함께 있는 토부월드 스퀘어 등도 함께 관람 가능하며 기누가와(鬼怒川)온천도 유명 8 東京都 江東区 ￭ ガンダムフロント東京 - 2012년 오다이바의 다이바시티 7층에 오픈한 간담 프론트 - 다이바시티의 상징이 되어버린 초대형 간담 모델과 간담도쿄, 간담 오피셜 상점 등이 있는 무료존, 각종 체험이 가능한 유료존으로 나뉘어 있음 9 沖縄県 南城市 ￭ おきなわワールド文化王国 - 1972년 일반에게 공개되어 동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鐘乳동굴인 玉泉洞 (ぎょくせんどう)를 중심으로 옛 琉球왕국시대의 건축물, 시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10 千葉県 船橋市 ￭ ふなばしアンデルセン公園 - 1987년 오픈한 ‘ワンパク王国’에 어린이 미술관 등이 추가되어 1996년 현재의 명칭으로 개원 - 2015년 아시아 인기 테마파크 10위에 선정된 명소 9탄 : 유산소운동을 위한 건강상식 ○ 최근 주위로부터 주재원 생활 시작 후 2~3kg 정도 체중이 늘었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 바쁜 업무, 잦은 술자리, 불규칙적인 생활 등이 체중 증가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 이에,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가운데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유산소운동과    관련해 간단한 상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아침 공복에 운동을 해도 되나? - 아침 공복 운동은 체지방 연소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임 - 운동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탄수화물이 연소된 후 지방이 타게 되는데 아침 식사를 하기 전 공복에    운동을 하면 탄수화물 연소절차가 생략되어 지방이 훨씬 빠른 속도로 소모됨 - 단 아침 공복 운동은 30분 정도의 유산소운동이 적당하며 운동 후 바로 단백질을 섭취해 근육 손실을    막아줘야 함 - 또한 일부러 단식을 하면 운동을 할 경우 현기증을 유발하고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공복 운동은    피해야함 2) 다이어트에 유산소운동이 꼭 필요 한가? -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유산소 운동임 - 몸속 지방을 태우는 데 꼭 필요한 것이 산소이기 때문에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통해    1차적으로 지방을 태워야 체중을 줄일 수 있음 - 단, 무산소 운동인 근력 운동을 함께 병행해 근육량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늘려,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    변화 시키는 것이 중요 - 나잇살을 예방하고 체중 감량은 물론 라인까지 완벽하게 완성하고 싶다면 반드시 유산소 운동을 하되    무산소 운동의 병행도 필수임 3) 헬스장에서 뛸까 공원에서 뛸까? - 같은 거리를 뛰었을 때 트레드밀보다 야외에서 뛰는 것이 열량을 평균 10% 더 소모시킨다고 알려져    있음 - 하지만 운동은 어디에서 하느냐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 - 야외에서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으면 좋지만 환경에 따라 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운동    효과는 덜 하더라도 트레드밀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음 4)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살이 더 잘 빠질까? -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땀이 증가하고 몸 속 수분이 빠져나가 체중이 줄어들게 됨 - 단,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물 한 잔만 마시면 바로 회복되기 때문에 의미 없는 감량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오히려 탈수 증상이 찾아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함 - 운동은 가벼운 복장으로 약간 서늘하게 느껴질 정도의 온도에서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전후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 몸의 신진대사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함 5) 뒤로 걷기가 앞으로 걷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까? - 뒤로 걷기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활용하기 때문에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고 각선미와 몸의    균형을 잡아 주는 데 효과적인 것은 사실 - 하지만 무리하게 뒤로 걷기를 할 경우 부상의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 뒤로 걷기보다 앞을 보며 꾸준히 걷는 것이 좋음 6) 땀이 잘 나면 건강이 좋지 않다는 뜻? - 땀은 우리 몸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한 장치로 운동을 하거나 날씨가 더울 때 등 급격히 상승한 몸의    온도를 36.5도로 유지하기 위해 땀을 배출시켜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 - 땀의 배출은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 하는 것이기 때문에 땀이 난다고 해서 건강이 좋지 않다는 뜻은 아님 - 오히려 운동을 하면 할수록 땀이 잘 나는 체질로 변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짐 7) 달리기가 걷기보다 효과적일까? - 칼로리 소모량만 본다면 당연히 달리기가 걷기보다 효과가 크지만 일반인이 쉬지 않고 30분 이상    달리기는 어려움 - 특히 달리기는 부상의 위험도 있어 달리기와 걷기를 교대로 반복하거나 걷기를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 8) 운동 전에 꼭 스트레칭을 해야 할까? - 운동 전 스트레칭은 운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운동 효과를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음 - 또한 운동 전 스트레칭도 중요하지만 운동 후 스트레칭도 매우 중요 - 운동 후 붙는 근육을 정돈해 몸매 라인을 예쁘게 다듬어주기 때문이며,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싶다면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꼭 해야 함 ○ 체중 감량을 위해 유산소운동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유산소운동은 최소 1일    40분(남성), 30분(여성) 이상, 1주일에 3회 이상 지속적으로 해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 또한 따로 운동 시간을 내기가 어려우시다면 일상생활에서의 걷기 (계단 오르기, 지하철 1정거장 먼저    내리기 등)를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는 11월입니다. 심혈관계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사전 스트레칭    후 운동을 하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요코하마시립대 국중호 교수 ‘정경일침’  - 노예근성의 일본인 ○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 ‘의회정치의 아버지’라고 불려온 오자키 유키오(尾崎行雄)씨는 일본인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다른사람의 힘에 의존하려는 노예근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 - 일본인들은 중세 무사정권 때부터 ‘위’에서 정한 규범 따르기에 익숙해져 있으며 정해진 규율에는    복종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 이러한 국민성은 최근 아베총리의 안전관련 법안 의결 절차에서도 잘 나타남 - 일본 국회에서 심의도 하기 전에 美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안보관련법 성립 확신을 선언한    것은 정치적으로 반대파가 저지할 수 없는 구조인 것과 동시에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통과된 법은 잘 지켜나갈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 - 아베총리는 ‘때가 지나는 가운데 안전보장 법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가 넓어져갈 거라 확신하고 있다’며    자신을 보였음(9/25 기자회견) ○ 70%의 국민이 안보관련 법안 강행통과를 반대했기 때문에 정권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지만    아베총리는 아베노믹스 제2막으로 국면 전환을 시행 - ‘희망을 자아내는 강한 경제’, ‘꿈을 엮는 자녀양육 지원’, ‘안심으로 이어지는 사회보장’ 등 국민정서에    호소하는 부드러운 이미지의 3대 정책을 통해 일본인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감싸안기 전략’을    시행 세부내용 링크 : http://www.ifs.or.kr/modules/board/bd_view.asp?no=760 ※ 본 컬럼은 작성자와 국가미래연구원의 허가를 받아 게재하고 있습니다. 일본 47개 都道府県의 역사와 문화, 볼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페이지로 이번 달은 山梨県(야마나시현)의 지리, 역사, 산업을 소개합니다. 지역별로 특이한 풍물이나 맛집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 싶은 경우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채택된 원고에 대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합니다. 감사합니다. 투고처 : kobajapan@kita.net ■ 山梨県 (야마나시현) 県庁住所地 甲府市 人口 86만3917명 面積 4465.37 km² 県の花 후지 벚꽃 (フジザクラ) 県の鳥 휘파람새 県の木 단풍나무 主な産業 귀금속, 로봇 등 おもな生産物 녹차, 포도, 복숭아, 자두 등 ○ 지리  야마나시현은 78%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음  혼슈 중앙부의 내륙에 위치, 후지산(富士山), 야쓰가타케(八ヶ岳), 일본 알프스 등 해발 2,000m를 넘는 산악지대에 둘러싸여 있음  도쿄도와 인접해 있으며, 현청 소재지인 고후시(甲府市)는 도쿄 중심에서 100km거리에 위치  현의 중앙부에는 해발 200~400m의 고후 분지(甲府盆地)가 있음  남동부와 북서부에 고원지대 위치 - 남동부 후지 호쿠로쿠 (富士北麓) 지역 : 후지산 산록, 약700~1000m의 고원지대 - 북서부 교호쿠 (峽北) 지역 : 야쓰가타케, 일본 알프스 등 약 해발 2000m를 넘는 산들에 접함. 500~1,400m 정도의 고원지대  야마나시 현에는 2003년 2월까지 기초자치단체인 시마치무라(市町村)가 64개 (市 7개, 町 37개, 村 20개)로 인구 규모 대비 자치단체 수가 많았으나 2003년 이후 통합이 추진되어 2006년 3월, 29개 시마치무라(市 13개, 町 9개, 村 7개) 로 감소 ○ 역사  야마나시현은 센고쿠 시대(戦国時代)까지 가이국 (甲斐国) 이라 불림  16세기 센고쿠 시대에 다케다 신겐 (武田信玄)은 다이묘의 지위를 얻고 고후(甲府)에 쓰즈지 장원(つづし荘園)과 요가이성(要害城)을 세움. 이것을 토대로 신겐은 일본을 통일하고 지배하려 함  1868년에 메이지 정부가 고후 성에 입성한 후 가이후 번은 가이현이 되었다가, 1872년 11월 20일에 야마나시 현으로 개칭, 11월 20일은 현재 야마나시 현이 만들어진 날로서 기념되고 있음  메이지 시대 (1868~1911) 초기에 산업화 장려 정책은 야마나시의 방직업과 양조업을 발전시킴  메이지 시대 후기에는 주오 혼센 (中央本線) 이 개통되어 야마나시의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 * 다케다 신겐 (武田信玄) : 일본 센고쿠 시대(戦国時代)의 무장 ○ 산업 공업 - 야마나시현은 고후 시 주변으로 상당한 규모의 공업 단지가 있고 귀금속과 로봇 산업이 특히 활발 - 고후의 수정(水晶)·보석·귀금속 가공, 가쓰누마쵸(勝沼町)·하쿠슈쵸(白州町)의 포도주 양조, 이치카와다이몬쵸(市川大門町)의 일본종이 제조, 로쿠고쵸(六鄕町)의 인장(印章) 제조 등의 공업이 영위되고 있음 - 오래전부터 가이 비단으로 알려져 있는 견직산업, 와지(和紙）산업 등의 전통산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특히 야마나시의 보석세공기술은 세계적인 수준 - 제조 산업 및 연료 전지 관련 기술에 관한 연구 개발 거점도 모여있어, 공업은 야마나시 현 경제의 큰 견인력이 되고 있음 -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생산 업체 화낙(ファナック)의 본사와 제조공장이 야마나시의 후지산 자락에 위치 * 화낙 (ファナック) : 1972년 설립된 회사로 CNC 50%, 로봇 20%, 스마트폰 가공기기 80%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회사 농업 - 벼농사와 양잠 및 과수·채소의 원예농업이 주축 - 고후 분지의 동·서사면을 중심으로 포도·복숭아·감·사과·매실·자두 등 과수재배가 성하고 있음 - 포도, 복숭아, 자두는 일본 제일의 생산량을 자랑 - 동부의 가쓰라가와(桂川) 유역 일대는 오래된 양잠지대로 잠견 생산량은 일본 굴지 - 야쓰가다케산 산록부는 양배추·상추·무·씨감자 등 고랭지채소 산지이며 낙농도 성함 - 녹차 산지인 시즈오카현 (静岡県)과 가깝기 때문에 녹차도 생산 - 미네랄 워터의 생산량은 52만 9,388키로리터로 일본 총 생산량의 40%를 차지 - 도쿄권에 가까운 유리한 입지 조건과 변화가 풍부한 자연 조건,　농민의 꾸준한 노력과 고도의 생산 기술의 확립 등으로 과수, 벼, 야채, 화훼, 축산 등의 특색 있는 산지를 형성 - 야마나시현의 토지 생산성은 항상 전국 톱 클래스를 이루고 있음 관광 - 후지고코(富士五湖)라고 불리는 5개 호수를 중심으로 민박, 펜션, 관광호텔과 같은 각종 숙박 시설, 별장, 자치 단체나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연수 시설 등이 많이 입지 -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을 비롯해 4개의 국립, 국정공원 보유 -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조건을 살려 관광 농원으로 관광객 유치 - 일본 내 최대 포도 생산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야마나시의 포도로 만든 와인을 맛보기 위해 연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 미노부산 구온지 (身延山 久遠寺)는 벚꽃으로 유명한 관광지로서 벚꽃의 계절이 되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 야마나시현의 나무가 단풍나무인 만큼 가을 단풍놀이 스팟으로도 유명 - 일본을 대표하는 산인 후지산을 보기 위하여 야마나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