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련 뉴스레터

한기련 뉴스레터 :: 2017년 11월

작성일:17-11-30 16:22  조회:4,042

 

지난호는 한기련 홈페이지(www.koba.or.jp) 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한기련 소식

 

◆◆◆ 개최 예정 행사 ◆◆◆

❚「일본의 최신 경제동향 및 2018年 경제・환율 전망 세미나」 개최 안내

 

◌ 일시 : 2017년 12월 14일(목) 15시~16시 30분

◌ 장소 :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회의실 (한기련 사무국)

◌ 참석 : 한기련 회원사 약 40명 참석

◌ 내용 : 일본 최근 경제동향 및 2018년 일본경제•환율 전망 (韓國語 진행)

◌ 강사 : 한국은행 동경사무소 김남영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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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즈니스 매너 세미나」 개최 안내

 

◌ 일시 : 2017년 12월 19일(화) 14시~17시

◌ 장소 :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회의실 (한기련 사무국)

◌ 참석 : 신규부임 주재원, 신입직원 및 본 세미나에 관심이 있으신 회원 약 40명

◌ 내용 : 비즈니스 매너의 기본 포인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화대응 및 문서 작성)

         고객대응 및 타사 방문 시 매너, 효과적인 업무 진행 방법

◌ 강사 : 鈴木 ひろ子 인터링크 대표 (*日本語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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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한기련 CEO 포럼 개최

 

716년에 1,799명의 고구려인이 渡日해 개척한 사이타마현 히타카시지역의 高麗王 若光(일본명:고마노고키시 쟉코)을 모시고 있는 신사인 高麗神社(고마신사)의 제 60대 宮司를 모시고 코마신사를 통하여 살펴보는 한일교류사에 대한 CEO포럼을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7년 12월 22일(금) 08:00~09:30

◌ 장소 : ホテルニューオータニ 1F ‘ PALAZZO OTANI’

◌ 주제 : 코마신사를 통하여 살펴보는 한일교류사

◌ 강연 : 高麗文康 高麗神社 宮司

 

 

◆◆◆ 지난 행사 결과 ◆◆◆

 

❚ 2017년도 한기련 한국경제시찰단 파견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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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7년 10월 25일(수)~27일(금), 2박 3일

◌ 시찰내용 : 삼성전자 이노베이션 뮤지엄,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한국민속촌, 창덕궁

               남양주종합영화촬영소, 국립중앙박물관

◌ 참석 : 한기련 회원사 26명 참석

 

 

❚「한기련 회계・세무 세미나」 개최

 

03

 

◌ 일시 : 2017년 11월 8일(수) 15시~17시 20분

◌ 장소 : 세무사 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세미나 룸

◌ 참석 : 한기련 회원사 40명 참석

◌ 내용 : 일본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일반세무/이전가격세무/관세

         - 2017년 주요 세법개정사항 및 결산시의 유의사항

         - BEPS 프로젝트에 따른 이전가격세제 동향

         - 세관 사후조사(관세심사)의 동향

◌ 강사 : 세무사 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기정석 회계사 / 서유강 회계사 / 나세원 한국관세사

 

 

❚「한기련 고문변호사 무료 법률상담회」 개최

 

◌ 일시 : 2017년 11월 16일(목) 14:00~16:00

◌ 장소 :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회의실 (한기련 사무국)

◌ 법률상담 : 김앤장법률사무소 朴寅東 弁護士(한기련 고문변호사) 

◌ 참가기업 : 한기련 회원사 4개사 방문 상담

 

 

❚ 이수훈 신임 주일한국대사 한기련 회장단 환영회 개최

 

04

 

◌ 일시 및 장소 : 2017년 11월 22일(수) 12:00~13:30, 캐피톨호텔 ‘키리’

◌ 참석자 : 이수훈 주일대사, 이정일 경제공사, 문동민 상무관, 김정수 한기련 회장 외 회장단11명

 

 

 

회원사 동정

 

<대표자 변경>

 

❚ (株)第一企画

- 旧代表者 : 康 盛 旭

- 新代表者 : 金 昌 奭

- 電話 : 03-6333-2970

 

 

<사명 변경>

 

❚ 新会社名 :  (株)MEDIK

- 旧会社名 : (株)BIODYNE JAPAN

- 代表者 : 鄭 義 錫

- 電話 : 03-3553-7001

- 変更年度 : 2017年 11月

 

 

<회사 이전>

 

❚ ユーコー・カーキャリアーズ(株) 東京支店

- 代表者 : 鄭 亨 根

- 移転先 : 東京都千代田区内幸町1‐1‐7 NBF日比谷ビル23F

- 電話 : 03-6858-8777

- 業務開始日: 2017年 10月 30日

 

 

 

 

이달의 만남(제7회) CJ재팬 안상만 사장

 

이번달에는 한국의 식품, 영화, 음악 등 생활문화를 일본에 전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J재팬의 안상만 사장님을 만났다. 2013년 두 번째 일본 부임 이후 K-CON을 삼년 연속 성공리에 개최하고 올해는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인 MAMA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일본 국민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생활문화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 안상만 사장님의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들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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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재팬의 일본에서의 사업 소개

 

CJ제일제당이 1978년에 동경사무소를 개설하면서 일본에서의 사업이 시작되었다. 이어서 1988년에 오사카사무소 개설, 2002년에 현지법인인 CJ재팬을 설립하였다. CJ재팬은 CJ제일제당의 사업군을 중심으로 식품, BIO, 소재,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식품은 일본 내 한국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해 오다가 2010년에 조직을 확대 개편한 후 일본내 B2C경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코스트코를 비롯하여 이온, CGC, 로손, 페밀리마트 등 여러 경로를 통한 유통 채널의 확대와 다시다/장류/양념장/컵반/미초/김/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일본 현지시장에 침투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페밀리마트와 협업하여 한식델리제품을 꾸준히 출시함으로써 한국의 맛을 현지에 알리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작년부터는 일본 현지형 상품 자체 개발 및 냉동만두 도입을 통해 한식레디밀 제품도 집중 육성해 나가고 있다.

 

BIO 사업의 경우 MSG, 핵산을 중심으로 한 식품첨가제 제품 및 라이신, 쓰레오닌을 중심으로 한 사료첨가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신제품 수요 개발 및 판매 확대 추진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나가고 있다.

 

소재사업의 경우 프리믹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프리믹스 제품은 빵/아이스크림/요구르트/캔커피/과자/간장 등의 원료로서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알게 모르게 지금 드시는 일본 제품 중에 우리가 공급한 제품이 많이 들어 있다.

 

□ 안상만 사장님의 경영철학은?

 

'일본국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고 존경받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CJ를 만들자’이다.

 

우리가 일본에서 사업을 하는 대상은 일본 국민이다. 메인스트림에 들어가지 못하고 신오쿠보를 중심으로 한 한국시장에만 머문다면 결국 사업이 협소해 질 수 밖에 없다. 진정한 글로벌기업으로써의 성공은 메인스트림에서 경쟁을 통해 맥을 이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기승부를 할 수 있는 부분은 단기적으로 성과를 내고, 중장기적으로 계획하는 사업에 있어서는 사명감과 의무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중장기적인 사업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우리 사업의 의미와 존재가치를 같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DNA를 직원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동일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시간적 싸움에서 이기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물론 약 150명인 직원 모두를 같은 생각으로 끌고 가는 것은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 2013년에 두 번째로 일본에 부임한 이후부터 매년 분기별로 직원들과 미팅을 한다. 처음에는 직원과 1대1 미팅, 다음은 계층별, 직급별, 팀별로 미팅을 한다. 같은 기업이념, 경영철학은 한 번의 대화로 전해지지 않는다. 이러한 미팅에서 나는 꼭 CJ재팬의 꿈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팀별, 직급별로도 CJ재팬의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토론하여 결정한 내용은 회사에서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한 평가와 보상이다. 분기별 1회 반성과 성과에 대한 보상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일본국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고 존경받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CJ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본 국민들의 마음을 잘 읽어야하기 때문에 주재원을 제외한 직원의 90퍼센트 이상이 일본사람이다. 처음에는 주재원 중에 리더가 많았지만, 점점 일본인 리더가 늘어나고 있다. 식품 부문은 거의 90퍼센트가 일본인 리더이다.

 

□ 일본시장의 중요성은

 

일본은 겨울연가로 시작된 한류의 메타이다. 일본사람들은 한번 좋아하면 누가 뭐라고 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충성도가 있다. 게다가 일본이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엄청나다. 과거보다는 우리나라의 인프라가 많이 올라갔지만 기초분야 부분에서는 아직도 일본이 우리보다 많이 앞서 있다. 또한 일본은 많은 부분에 있어 우리의 선행지표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라는 시장은 국민들의 특성, 주변환경, 경쟁력의 면에서 너무나 매력적인 시장이다. 물론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해결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지만 물리적인 시간이 지나면 어떤 형태로든 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우리 스스로도 진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류 붐 이후로 고객의 눈높이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는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 CJ재팬은 작은 변화에 도움이 되고자 전 직원이 신오쿠보 클린데이에 일년에 3회 참석하도록 규정을 만들었다. 한국 문화를 즐기기 위해 신오쿠보를 찾아오는 분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라서이다.

 

□ CJ재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열사가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안다

 

1993년에 삼성 계열사에서 분리 독립을 선언한 제일제당이 1995년 3억달러를 미국 드림웍스에 투자하면서 영화사업에 진출하였다. 식품회사인 제일제당이 너무나도 다른 분야에 투자를 한 것이기 때문에 당시 이사회 및 임원진의 우려가 있었지만 한국의 문화를 하나의 비즈니스로 전환시킨다는 발상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CJ E&M이 만들어졌다.

 

일본에서는 제일제당의 현지법인인 CJ재팬이 설립된 이래, 2004년에 넷마블 게임회사를 인수하여 CJ인터넷재팬, 2005년에 CJ E&M재팬, 2007년에는 푸드페스타(현, 푸드빌)라고 하는 일본 기업을 인수해서 외식사업을 시작하였고, 2010년에 CJ 엔터테인먼트재팬(영화) 설립과 프라임홈쇼핑을 그리고 2011년에 에바라와 조인트벤처로 에바라CJ 설립과 대한통운을 일본법인으로 편입하였다. 그리고 2014년에 빅터라고 하는 음악업체와 제휴하여 CJ빅터를 설립했다.

 

이렇게 CJ가 가지고 있는 주요 사업군을 일본에서 전개하는 과정에서 장기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에 있다.

 

CJ가 일본시장에서 구상하는 궁극적인 꿈은 문화창출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꿈과 이것을 이루기 위한 키워드를 매년 전 사원을 대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CJ재팬 내에는 몇 개의 계열사가 있지만 가고자하는 지향점은 같다. 그래서 우리는 One body! One Future!이다. 계열사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고 실행방향에 대해서 늘 공유하고 있다. 이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계열사 전체가 모이는 문화교류회(운동회,바베큐파티등)를 시행하고 있고, 2006년부터 매년 전 사원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 K-CON을 3년 연속 개최하였고 올해는 처음으로 MAMA를 개최했다. 소감은?

 

케이콘은 CJ그룹이 주최하는 케이팝, 드라마, 뷰티, 푸드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서트와 컨벤션을 결합한 한류 축제로 지난 2012년부터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15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어 1만2천명이 방문하였다. 당시에는 한일관계의 악화로 개최 전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 이어서 2016년에는 이틀 동안 3만5천명, 2017년에는 삼일 동안 4만8천5백 명이 방문하였다. 내년에는 4월에 개최할 예정이니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MAMA'는 Mnet Asia Music Awards의 약자로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시작으로 한국의 음악 산업 성장과 함께 꾸준한 진화를 거듭해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명칭을 바꾸고 아시아로 진출하여 2010년 마카오,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처음으로 기존의 개최지인 홍콩 외에 베트남과 일본에서도 개최된다.

 

□ CJ의 지향점은?

 

앞서 일본이 기초분야가 강하다고 하였는데, 한국사람은 스피드와 응용력이 강하다. 또한 놀기를 좋아하고 무언가 끈을 계속 연결시키려고 한다. 이런 부분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만의 기질을 어떻게 잘 살려서 전 세계를 장악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고 그 결과 영화와 음악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문화 사업을 만들게 되었다. 이처럼 CJ그룹에서 글로벌 성과창출을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 문화 사업이다.

 

국내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므로,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GCP2020에 모든 CJ의 계열사가 움직이고 있다. 이것은 GREAT CJ플랜으로 2020년에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지향점을 높게 책정하고 그것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드는 것이 경영자의 역량이다.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베이스캠프를 어디에 두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최대한 높은 곳에 두어야 환경에 적응도 하고 남은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너무 낮게 두면 힘은 힘대로 다 쓰고도 아직 가야할 길이 너무 멀게 된다.

 

일본사업은 현재 매출이 300억엔 정도인데 GCP2020에 맞추어 2020년에 1천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시장이 쉬운 시장도 아니고 결과가 바로 나오는 시장도 아니기 때문에 기존의 내실있는 시장은 가져가면서 외적인 부분을 키워나가지 않으면 볼륨업이 될 수가 없다. 이를 위해서 역량있고 확장성이 있는 현지기업 M&A를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고있다.

 

□ 안상만 사장님의 꿈은

 

우선 그 사이 홍콩에서만 개최했던 음악시상식인 MAMA를 꼭 일본에서 개최하고 싶었다. 이 꿈은 11월 29일에 요코하마아레나에서 MAMA개최가 결정되어 실현되었다.

 

회장님의 꿈은 전 세계인들이 CJ가 만든 영화를 일년에 1~2편 보고, 한달에 1~2번 CJ가 만든 한식을 먹고 매주 CJ가 만든 드라마를 1~2편 보고, 매일 CJ가 만든 K-POP을 2~3곡씩 듣게 하는 것이다.

 

저의 꿈은 회장님의 꿈을 조금 모방하여 더욱 구체화시켰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CJ의 아이템 (김치,조미료,양념장,음악,드라마등 문화컨텐츠등, 약 300엔)을 일주일에 2개씩 일본인 300만 명이 소비하게 만드는 것이다. 300만 명이란 숫자는 일본 인구 1억2천7백만 명 중에 경제활동인구(24세~65세) 53%인 6천7백만 명의 5%이다. 이렇게 계산을 하면 936억 엔의 매출이 예상이 되어 2020년까지의 매출목표인 천억 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한기련 회원사 분들도 저의 이 꿈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한다

 

 

 

 

 

 


 


TOTA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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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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