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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대처법

장마철에는 습기, 곰팡이를 조심해야 한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습기로인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나 “다니” 가 생기기 쉽다. 다니는 습도 60%에서 70%의 사이에서 발생하기 쉽다. 그러므로 습기를 없애기 위해 자주 환기를 하자.

습기 제거 방법

▶부엌의 환풍기를 이용한다. 비가와 창문을 완전히 열지 못 할 때에 창문을 조금 열어 놓고 환풍기를 돌리면 실내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제습기를 따로 마련해 쓰는 것도 좋지만 에어컨을 사용하면 조금은 습기를 없앨 수 있다.
▶가구나 전기제품이 있는 곳, 신발장 등의 공기의 흐름이 좋지 않는 곳은 선풍기를 돌린다.
▶벽에 딱 붙어 있는 가구나 전자제품이 있다면 벽에서 5~6센티정도 떨어뜨려 놓는게 좋다.
▶세탁세제는 “部屋干し” 용 세제를 이용한다.
▶세탁물은 방 안에서 말리면 실내의 습도가 약 10% 높아지므로 실내에서 세탁물을 말릴 경우는 방문을 반드시 열어놓고 세탁물에 직접 선풍기의 바람을 쐬어 준다.
▶외출할 때는 오시이레(붙박이장) 의 문, 방문을 여러 놓아 방 전체의 공기의 흐름을 좋게 한다.


곰팡이 제거 방법

곰팡이는 실내의 공기를 오염 시킬 뿐 아니라 다니의 먹이도 되기 때문에 철저히 없애는것이 좋다.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곳은 욕실, 오시이레, 현관 및 신발장, 부엌, 옷장이나 의류의 수납장소 등이다.

▶욕실의 천장이나 벽은 곰팡이가 생기기 가장 쉬우므로 창문을 열어 놓거나 환풍기를 돌린다. 벽에 남은 물방울을 되도록 깨끗하게 닦아주면 좋다. 또한, 바닥에 남은 거품도 곰팡이의 원인이 되므로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오시이레는 날씨가 좋거나, 외출시 문을 열어 두고 통풍을 시킨다. 이불을 오시이레에 놓을 때는 가능한 벽에서 떨어뜨려 놓는다. 또한 공기의 흐름을 좋게 하기 위해 스노코라는 나무판을 놓고 그 위에 이불이나 물건을 놓는다. 벽에 스노코를 댈 경우에는 벽과 스노코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놓는다.
▶장마철의 현관 및 신발장은 신발에 의해 바깥의 습기가 남는 곳이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신발장의 내부는 걸레로 닦아 완전히 건조시킨후 제습제를 넣어둔다. 비가 올 때는 신발을 건조시킨후 신발용 제습제와 같이 놓는다. 또한, 선풍기의 바람을 쏘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엌은 항상 물을 사용하는 곳이므로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환풍기를 이용해 통풍을 좋게 한다.
▶세탁하지 않은채 보관하는 의류는 곰팡이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세탁을 한 후 보관한다. 세탁소에 맡겼던 옷은 비닐을 벗겨 건조시킨 후 보관한다.


장마 때의 손질 방법

장마에 들어가기 전에 가전제품이나 집안의 여러 곳을 손질해 놓으면 장미때 생기기 쉬운 많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에어컨
에어컨의 필터는 더러워지면 냉방 효과도 없을뿐더러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자주 청소를 해줘야 하는 곳이다. 필터는 월 두번정도 본체에서 떼어내 세제로 닦는다. 말릴 때에는 신문지 사이에 끼워 물기를 뺀다. 드라이나 뜨거운 물, 직사광선은 피한다. 또한 본체는 필터를 꼈을 때와 똑같이 창문을 열어 놓고1~2시간 송풍으로 틀어 놓는다.
▶욕실
욕실은 사용하고 난 후에 비누거품같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벽이나 타일 부분에 물을 껴얹어 닦는다. 월 2~3회정도는 전용 브러시나 스폰지를 이용해 욕실을 청소한다. 곰팡이 제거 전용 세제는 욕실이 건조한 상태에서 환풍기를 틀고 사용한다.
▶냉장고
냉장고의 문짝에 붙은 고무 부분등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소독용 에타놀이나 알코올로 닦아낸다.
▶창문
창문등에 생기는 물방울은 마른 걸레로 수시로 닦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