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3월 넷째주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登録日:10-03-26 17:10  照会:15,300

1. 미쓰비시, 태양광 발전시스템용 지능형 전력반도체 개발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PV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미쓰비시 일렉트릭(Mitsubishi Electric)은 주거용 태양광발전(PV) 인버터를 위한 새로운 PV시리즈 지능형 전력반도체 모듈(IPM)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인버터는 태양전지에서 생성된 직류(DC)전기를 교류(AC)전기로 전환하는 PV시스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주거용 PV시스템에 사용되는 인버터는 주로 야외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작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미쓰비시가 이번에 선보인 6개의 모델은 연료전지 시스템용 인버터에도 사용 가능하며 크기가 90 mm ×50 mm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PV 인버터를 소형 크기로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5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http://global.mitsubishielectric.com/


2. 교세라, glass on glass 터치 패널 LCD 시리즈 선보여
 


최대 19인치 크기까지 가능한 LCD 화면을 위한 터치-감응형 glass on glass 터치 패널이 출시되었다.


정밀한 세라믹 제품 분야의 선구자이자 산업용 LCD 제조업체로 유명한 일본의 교세라(Kyocera)는 최근 자사의 터치 패널 제품 라인을 확장 중이다. 새로 선보인 '터치-감응형(touch-sensitive) 디스플레이'는 현재 최대 19인치 크기까지 생산 가능하다.


기존의 유리 시스템(glass system)위에 필름 배치하는 것 대신 새로운 기술로 제작된 유리를 배치한 glass on glass 시스템으로 한층  향상된 화면 출력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자랑하는 유리 소재는 입사광선의 분산을 줄이며 일체의 굴절 없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 개발된 유리를 사용하면 내구성을 높일 수 있으며 터치 패널에 완벽하게 밀착시켜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도 완벽하게 디스플레이 보호가 가능하다.


본 제품은 터치 패널 디스플레이에 바로 사용 가능하며 크기는 3.5에서 19인치까지 출시된다.



출처: http://www.kyocera.co.jp/

3. 애스톤 마틴&돔 페리뇽과 함께하는 뱅앤올룹슨 베오비전 10!



덴마크의 고급 오디오·비디오 제조업체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북미지역에 ‘베오비전(BeoVision) 10’을 출시했다.


베오비전 10은 풀HD 화면을 제공하는 40인치 LED LCD TV로 B&O 특유의 장점이 잘 드러난 제품이다. 벽에 걸어두면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전원을 켜면 선명한 영상과 최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B&O는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등 5개 도시에서 베오비전 10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어 B&O의 디자인을 홍보할 계획이다. 


미국투어는 3월 18일 시카고의 리버 이스트 아트 센터(River East Art Center)에서 시작하여, 3월 25일에는 뉴욕의 첼시 아트 뮤지엄(Chelsea Art Museum), 4월 8일에는 로스앤젤레스의 코페이킨 갤러리(Kopeikin Gallery),  4월 15일에는 샌프란시스코 호스펠트 갤러리(Hosfelt Gallery)와 워싱턴 D.C. 애디슨 리플리 파인 아트(Addison Ripley Fine Art)에서 열린다.


모든 행사에는 공식적인 스폰서인 돔 페리뇽(Dom Perignon)이 함께 할 것이다. 저녁 행사에 참석하면 돔 페리뇽 빈티지(Vintage) 2000 샴페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B&O의 브랜드 파트너인 영국의 고급 스포츠카 제조업체 애스톤 마틴(Aston Martin)이 참석해 미국에서는 최초로 DBS 카본 블랙(Carbon Black)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애스톤 마틴의 DBS 모델에는 B&O의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다.


참석자들은 DBS 카본 블랙을 타고 B&O의 사운드 시스템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주말동안 DBS 카본 블랙을 빌려 탈 수 있는 행운도 얻을 기회가 있다.


출처: http://multivu.prnewswire.com/mnr/bang-olufsen/43083


4. 나노입자를 점화시켜 암세포 파괴한 실험결과 발표!
 


 

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진들이 저렴하고 효율적인 저출력 레이저를 활용해 나노입자를 점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발견으로 의학, 컴퓨팅, 자동차 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이 이뤄질 전망이다.


레이저와 같은 고에너지 출력장치는 현미경으로만 보이는 입자 수준에서는 종종 파괴적이어서 이를테면 기구에서 투사되는 광원만으로도 살아있는 세포를 죽여 연구에 차질을 빚기도 한다. 하지만 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진은 이와 같은 현상을 활용해 필요한 경우에 나노입자를 점화시키는 방안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500밀리와트 범위의 레이저를 사용해 플러렌(fullerenes)의 빛을 밝히고 열을 가해 점화시켰다. 플러렌은 축구공 모양의 탄소분자로 나노테크놀로지 분야에서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물질이다.


생물학적으로 안전한 플러렌인 폴리하이드록시 플러렌(polyhydroxy fullerenes)을 암세포에 주입시킨 뒤 레이저로 나노입자에 열을 가하니 결과적으로 단 10초 만에 암세포가 내파되었다. 이는 폴리하이드록시 플러렌을 활용한 치료 개발에 첫 단계가 될 전망이다. 즉, 환자에 폴리하이드록시 플러렌을 주입한 뒤, 저출력 레이저로 주변세포의 손상 없이 악성세포만을 파괴시키는 치료법 개발에 시발점이 될 것이다.


또한 레이저는 나노입자를 점화시키는데 활용될 수 있다. 이를테면 광업 및 폭파작업에 있어 긴 와이어의 필요 없이 안전한 거리를 유지한 소형 폭탄(small explosive charge)을 터트리는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플러렌의 점화는 연소기관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가솔린을 태우는데 활용할 수도 있다. 이는 효율적인 동시에 오염물을 덜 발생시킨다.


마지막으로 연구진들은 종이에 플러렌을 코팅한 뒤 초고해상도의 레이저로 그 위에 글자를 새기는 시연을 보였다. 이는 반도체 칩 제조 시, 이 기술이 어떻게 정교한 석판인쇄에 응용될 수 있는지를 선보인 것이다.


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진의 자세한 연구내용은 이번 주 발행되는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 저널의 온라인 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www.nature.com/nnano/journal/vaop/ncurrent/pdf/nnano.2010.35.pdf


5. 일본, 아시아 및 미국의 강한 수요로 수출 회복세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일본의 지난 2월 수출이 아시아와 미국의 자동차 및 기타 재화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함


-지난 수요일 발표된 일본 재무성의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수출량은 전년대비 45.3% 증가한 5조 1,290억 엔을 기록함. 다우 존슨이 제시한 평균 예상치인 47.3%에는 근소하게 떨어지지만 지난 2008년 10월 이후 지속된 하락세를 반등시키는 3개월 연속 증가 수치라는 점에서 의미 있음


-이번 수출 증가세로 일본 경제가 경기후퇴로 진입하지 않을 거라는 전망에 힘을 실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지적함. 해외의 활발한 수요가 일본의 부진한 내수판매를 지속적으로 상쇄시켜줄 것으로 전망됨


-일본의 수출주도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로는 지난 2월 일본 자동차 및 기타재화에 대한 미국의 주문량이 증가한 점과 중국 및 고성장을 기록하는 아시아지역에서의 일본 자동차, 전자부품, 건축자재에 대한 수요가 강하다는 점을 들 수 있음


- 아시아 지역 수출이 55.7% 증가해 총 2조 7,760억 엔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의 회복세를 이끌고 있으며 對中 자동차 수출은 3.5배 급증, 중국으로의 전체 수출은 47.7% 급증한 9,024억 엔을 기록함


-전체적인 수출액이 수입액을 지속적으로 초과하면서 일본의 2월 무역수지는 6,510억 엔의 흑자를 기록함. 이는 전년 동기 무역흑자액인 708억 엔의 9배를 넘는 수치임.


-일본의 對美 수출은 50.4% 상승한 8,371억 엔을 기록했으며 자동차 수출은 129.9% 증가함


-비록 도요타 자동차 사의 리콜 문제가 향후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에 악재로 작용할 우려가 있지만 현재 수치로 볼 때 도요타 이슈로 인한 뚜렷한 부정적인 타격은 없었다고 일본 재무성은 밝힘


-지속적인 수출 반등세는 일본 제조업체들의 생산을 위한 자재 수요를 끌어올려 전체 수입은 29.5% 증가한 4조 4,780억 엔을 기록했음


출처: http://e.nikkei.com/e/fr/tnks/Nni20100324D24JF06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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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件名 日付 照会
1049 일본경제 주간동향(4.20-4.26)<주일대한민국대사관 제공> 2013-04-30 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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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 일본 부유층 구조분석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2013-04-04 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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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 <일비도사(일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4> 일본기업가 인물사전 (http://ijin.keiei… 2013-04-02 5652
1036 4월부터 바뀌는 일본의 제도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제공> 2013-04-02 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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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 일본경제 주간동향(3.23-3.29)<주일대한민국대사관 제공> 2013-04-01 4866
1033 일본경제 주간동향(3.16-3.22)<주일대한민국대사관 제공> 2013-04-01 5194
1032 제14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 개최 결과 2013-03-26 4908
1031 동일본대지진 발생 2년, 일본의 각 업종별 현황 분석 <화력·원자력> 2013-03-18 5076
1030 동일본대지진 발생 2년, 일본의 각 업종별 현황 분석 <건설기기> 2013-03-18 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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