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8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登録日:10-08-12 09:21  照会:14,916

1. 스마트폰, 신용카드를 대체하다!


- 앞으로 스마트폰이 미국인의 지갑에 든 대략 10억장의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를 대체하게 될 날이 올 것이며, AT&T,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 T-Mobile 社는 스마트폰에서 작동하는 모바일 결재 시스템 구축을 계획 중이라고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가 보도함


- 이러한 시도는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에 새로운 위협으로 작용할 것임. 스마트폰 결재 시스템을 계획 중인 3사는 애틀랜타 및 미국 내 세 개 도시에서 모바일 결재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기로 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은 상태임


- 산업 컨설턴트 리처드 K. 크론(Richard K. Crone)에 따르면 이번 시도는 휴대폰 업계의 미국 내 모바일 결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커다란 행보이며 앞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함. 즉 모바일 업체는 모든 결재시스템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을 지니며 결재과정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곳이기 때문임


- 기술적인 세부사항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소비자는 상점에 설치된 전자 리더기앞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물건구매를 할 수 있게 됨. 결재 거래는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AXP)에 이어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결재 네트워크를 지닌 Discover Financial Services (DFS)를 통해 이루어질 것임. 또한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런던에 기반을 둔 바클레이(Barclays) 社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함. 그러나 이와 관련된 모바일 업체와 바클레이, Discover 사 모두 일체 언급을 피했음


- 소매 유통업체는 지난 수년간 비자 및 마스터카드와 거래 수수료를 두고 싸움을 해왔던 만큼 경쟁 네트워크 결재 시스템의 도입을 지지하는 듯함. 월마트(Wal-Mart), 홈 데포(Home Depot), 타깃(Target) 등이 포함된 소매유통업 협회(Retail Industry Leaders Assn)의 브라이언 도지(Brian Dodge)는 “소매유통업체의 비용을 줄여줄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을 만한 결재 네트워크라면 당연히 환영하는 바다."라고 밝혔음


- 비자와 마스터카드 사는 점점 많은 소비자가 현금과 수표 대신 카드를 사용해 결제하면서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음.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지난 한 해 미국 소비자가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로 사용한 3조 천억 달러 중 79퍼센트에 해당하는 2조 4천 5백억 달러를 차지함. 보스턴의 컨설팅 업체 Mercatus에 따르면 향후 5년 이내에 18세에서 34세 사이의 80퍼센트 또는 미국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모바일 결재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음


- 미국 내에서 모든 새로운 결재 시스템 도입이 빠르게 도입되는 데는 어느 정도 장애가 따르기 마련임. 소비자는 충분한 수의 상점이 모바일 결재 시스템을 도입하기까지 참여하지 않으려고 할 테고 상점은 비용을 충당할 만큼 많은 수의 소비자가 있을 때까지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미룰 것임. 상점은 전자 리더기 하나 당 200달러를 지불해야 하고 마이크로칩이 내장된 휴대폰 업데이트를 위해서는 기기 당 10에서 15달러의 제조비용이 추가로 듬. 모바일 서비스 결재를 통해 소비자의 휴대폰으로 유통업체가 자사의 행사정보 등을 전할 수 있다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임


- 한편,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자체 모바일 결재 시스템 구축에 투자 중임. 마스터카드의 CEO 아제이 반가(Ajay Banga)는 8월 3일 시장 분석가들과의 전화 컨퍼런스를 통해 수년간 통신업체, 휴대폰 제조업체 및 은행과 연계하여 일본과 터키,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재 기술을 개발해왔다고 발표했음. 또한 모바일 결재 시스템 비즈니스 모델이 아직 눈으로 확인할 만한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진 못했지만 앞으로 어떤 식으로든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음


출처: http://www.businessweek.com/magazine/content/10_33/b4191037299913.htm


2. 막대사탕과 똑같은 깜찍한 캔디바 스피커!
 


막대사탕 모양의 휴대용 소형 스피커가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막대사탕처럼 보이는 이 모노스피커는 오디오 플레이어 등의 음향 시스템 뿐 아니라 노트북 컴퓨터에도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고분자 리튬 충전지를 배터리로 사용하며, 출력 전력량은 750W이다.


충전지를 통한 전력 공급 외에도 USB를 통한 충전도 가능하며, 2-3시간 정도 소요되는 1회 충전으로 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직경 37mm, 무게 20g으로 실제 자그마한 막대사탕처럼 보이는 이 모노 스피커는 오는 9월부터 일본에서 1,980엔(미화 22달러)에 판매된다.


출처: http://www.fareastgizmos.com/mp3/portable_candy_speakers.php



3. 혼다 솔텍, 높은 출력의 주거용 태양전지 모듈 판매!





혼다(Honda)의 자회사이자 태양전지 전문업체인 혼다 솔텍(Honda Soltec)이 최근 새로운 주거용 태양 전지 모듈 2종의 판매를 시작했다.


각각 최대 출력 130W 와 120W를 자랑하는 이들 제품은 구리, 인듐, 갈륨 및 셀레늄의 화합물(CIGS)로 만들어지며 따라서 제조 공정과 사용이 모두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지닌다.


최대 출력 130W인 새로운 주거용 태양 전지 모듈은 태양 에너지 변환 효율이 11.6%로써 이는 일본에서 판매되는 CIGS 기반의 태양 전지 중 최고 수준이다.


혼다 솔텍의 주거용 태양전지 모듈은 이미 약 2,250 가구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공공/산업용 태양 전지 모듈이 사용되는 곳은 물류 센터 및 병원 등 120 동의 건물에 달한다. 친환경적인 발전방식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혼다 솔텍 측은 세계 시장으로의 확대를 계획 중이라고 한다.
 

출처: http://world.honda.com/group/HondaSoltec/


4. 샤워기와 샤워헤드 이중으로 물이 나오는 분리형 샤워기



핸드헬드 샤워시스템 제조업체인 앨슨스(Alsons)社에서 분리형 소형 샤워기를 결합한 이색적인 샤워헤드를 출시했다.


두 개의 샤워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된 인투이션(In2ition) 샤워기는 손쉽게 꼈다 뺄 수 있는 분리형 샤워시스템으로 벽에 장착된 고정형 샤워헤드에 손에 들고 사용할 수 있는 포켓용 샤워기가 결합된 제품이다.


다목적용 투인원(two-in-one) 샤워시스템은 4 혹은 5 스프레이 옵션 외에도 세 가지 방향으로 물줄기를 분사할 수 있는 전환 장치(diverter)를 탑재해, 손잡이용 샤워기, 폭 넓은 샤워 헤드, 혹은 두 가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핸드헬드형 샤워기는 두 개의 마사지 옵션을 제공하며 기포타입의 샴페인 물줄기를 분사한다. 한편, 일부 모델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 부드러운 그립감을 지닌 미끄럼 방지용 핸들과 다이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출처: http://www.alsons.com/combination/Default.aspx


5. 日 반도체 제조업계 - 여름휴가 기간에도 풀가동


- 일본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평면 TV, 스마트폰, 카일렉트로닉스(car electronics; 자동차 컴퓨터 조정시스템)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수요 증가에 따라 여름휴가 기간에도 공장을 풀가동하기로 결정함


-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는 8월 7~15일까지 예정되었던 여름휴가 기간에도 일본 전역의 10개의 공장을 가동하기로 함


- 도시바(Toshiba) 또한 욧카이치(Yokkaichi) 공장과 휴대폰과 메모리 카드에 들어가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 칩을 생산하는 미에현(Mie Prefecture) 공장을 포함한 공장 4곳의 여름휴가(8월 12~16일)를 취소할 예정임


- 후지쯔(Fujitsu)와 엘피다 메모리(Elpida Memory) 역시 같은 조치를 취할 예정임


- 그러나 후지쯔 한 직원은 현재의 강한 수요는 일본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가전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에코포인트 인센티브 시스템과 같은 “개인 소비 촉진을 위한 각국 정부의 재정 진작책으로 인한 것”이라며, 현재의 강한 수요가 무조건적인 낙관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음



출처: http://www.fareastgizmos.com/other_stuff/no_summer_vacations_for_chipmakers_in_japan_this_year.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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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件名 日付 照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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