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제비오, 토요타통상과 합작으로 중국에 스포츠용품 판매법인 설립
o 일본의 대형 종합스포츠용품업체인 제비오(www.xebio.co.jp)가 토요타통상과 합작으로 2012년 봄 중국 상하이에 신설회사를 설립, 스포츠용품 소매사업에 진출할 예정
- 제비오그룹은 대형 종합스포츠점을 중심으로 골프 전문점,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점 등 일본 국내에 426개 점포를 보유한 회사로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중국 진출을 결정
- 합작회사의 명칭은 새표(賽標)체육용품유한공사로 자본금 약 7억엔의 80%를 제비오가, 20%를 토요타통상이 각각 출자. 내년 봄 상하이 시내에 1호점을 열고 상하이를 중심으로 해 푸동지역에 6개월마다 5-8개 판매점을 개설할 예정. 매출액은 2012년도에 10억엔, 2016년도에 100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합작회사는 스포츠용품의 기획, 판매, 수출입 등과 프라이베트 브랜드(Private Brand: PB) 상품의 기획 등을 수행함
- 제비오는 중국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중국인 채용, 중국국가체육총국과 중국 동계스포츠 추진에 관한 제휴 등 다양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음. 또 세계적인 브랜드력으로 중국에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소재 개발부터 제조, 판매까지 종합적인 공급망을 갖춘 토요타통상을 파트너로 삼아 현지법인 설립을 준비
- 중국의 스포츠용품시장은 중간층의 소득수준 향상 등으로 매년 30%대 초반의 높은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데 2012년에는 일본시장을 넘어서 1조 8,000억엔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1년 11월 7일자, 제비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