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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얼굴인식, 살충제 등의 기술, 리우올림픽에서 활약
登録日:16-08-23 08:00 照会:5,187
약 2주 동안 열전을 벌였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22일 막을 내림. 이번 올림픽은 지카바이러스나 테러, 도핑 등 수많은 난제가 등장하고 브라질 경제의 침체로 인하여 한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기도 하였지만 대회가 원활하게 마무리 되는 데 일본의 기술력이 큰 도움이 됨올림픽 관전을 목적으로 출입국 하는 사람 대부분이 이용하는 리우데자네이루 국제공항. 세관은 NEC의 얼굴 인식 시스템을 설치하여 밀수 단속 및 폭발물의 반입 방지에 활용되고 있음. 범죄 경력이 있는 인물 등의 얼굴 사진을 미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여 입국자의 얼굴을 세관 옆에 설치한 카메라로 촬영한 데이터베이스의 사진과 특징이 일치하면 경고가 울리는 구조임미국의 연구 기관이 실시한 테스트에서 경쟁을 제치고 3회 연속 세계 최고의 시스템으로 인정됨. 이 시스템의 인식 성능은 160만 명의 본인 확인을 불과 0.3초에 실시할 정도로 매우 높음. 동 시스템은 리우 시내에 있는 일본인 선수의 기자 회견장의 입장 확인용으로도 사용됨. NEC의 얼굴 인식은 공항의 입국 심사를 중심으로 세계 40개국 이상에 납품되고 있음. 미국 워싱턴에서는 이달 테러 대책 등에 사용될 얼굴 인증을 포함한 생체 인증을 판매하기 위한 새로운 사무실을 개설함. "리우올림픽을 계기로 수주를 확대하고 도쿄 올림픽에서의 채용도 목표로 하고 싶다"며 "올림픽 효과"를 기대함또한, 리우올림픽에서 골프 등 일부 종목에서 선수들을 포기하게 한 지카바이러스.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모기의 구제는 스미토모화학(住友化)의 업무용 살충제 "스미라부'가활용되었음. 연못 등에 뿌려 유충인 장구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살충제로, 올해 일본 국내에서 11 년 만에 사망자를 낸 뎅기열 대책으로도 사용되고 있음 러시아의 국가 차원의 부정이 발각되어 문제의 심각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도핑에서도 일본 기업이 활약. 미쓰비시케미컬홀딩스(三菱ケミカルホルディングス) 산하인 LSI 메디엔스는 세계반도핑기구 (WADA)의 인증검사기관으로서 리우에 검사 직원을 파견하여 부정 적발 작업에 노력함WADA의 공인검사기관은 세계에 약 30개소가 있지만, 일본에서는 LSI 메디엔스가 유일함. 도쿄도 이타바시구에 소재하는 ‘반도핑연구소’에서는 15명의 스탭이 수백 가지에 달하는 금지 약물을 조사하고 있음. 검사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게 될 2020 년 도쿄올림픽에 대비하여 더욱 체제를 강화할 계획임(자료원: 산케이비즈 2016년 8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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