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일본산 녹차와 사케 수출 호조
登録日:17-01-16 08:00 照会:6,024
일본산 녹차와 사케 수출 호조○일본 발 기호음료인 녹차와 사케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음.- 2016년 1~11월의 녹차 수출액은 과거 최고였던 2015년의 연간 실적을 웃돌고 있음.- 이와 동시에 사케의 수출액 역시 사상 최고치 갱신이 예상되고 있음.○ 세계적인 일식 붐과 정부의 수출 확대 전략도 주효. - 올해 10월부터는 방일 외국인 소비자가 주류 창고 등에서 구입하는 술의 주세가 면제 될 예정으로 해외 수요 확대가 더욱 기대되고 있음.- 일본 재무부의 무역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11월의 녹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102억 8,600만 엔으로 2015년 전체 수출액 (101억 648만 엔)을 상회. - 또한 일본 사케의 2016년 1~11월의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139억 2,458만 엔으로, 연간 사상 최대였던 2015년 (140억 1,124만 엔)을 넘길 전망.○ 특히 녹차의 경우 아시아 국가 및 유럽으로의 수출이 급증.- 2016년 1~11월의 지역별 수출액은 홍콩이 66.3%, 싱가포르가 22.8%, 프랑스가 60.7% 증가함.-‘일본 차 수출 촉진 협의회’는 녹차를 사용한 아이스크림이나 과자가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져 현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각 국의 부유층을 중심으로 고급 일본산 제품의 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해외에서 사케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일본 술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음.○ 일식 레스토랑의 증가하고 있는 것 이외에도 지역의 양조장이 연계하여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와 일본 무역 진흥기구가 진행하는 해외 바이어와 상담회의 효과로 보임.-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일본 제품의 모방품에 대한 대책이 필요함. - 일본 정부는 2015년부터 국가가 지역의 농림 수산물 및 식품 브랜드로 보호하는 '지리적 표시 보호 제도 (GI)'의 도입 등에 힘써옴.- 하지만 일본산의 용기에 내용물만 바꾸는 수법도 횡행하고 있기 때문 진짜 일본 브랜드를 보장할 수 있는 대처가 필요함.산케이뉴스 1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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