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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시, 드론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감지]

NTT-AT시스템社와 아이로봇틱스社는, 비행 로봇인 드론을 활용한 재해구조지원시스템의 공동연구를 시작하였다.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탐지하는 마이크를 기계에 탑재하였다. 소음 속에서도 음성을 수집하여,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과 합친 정보를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2018년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이바라키현에서실용화 시험을 할 것이며, 실용화 시험을 하는 현장의 산꼭대기에서 상공 50~100미터를 비행하여, 드론에 탑재된 마이크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한다. 또한 드론의 프로펠러 소음을 없애는 장치나 하늘에서 찍은 영상을 분석하는 소프트웨어의 시험을 할 예정이다.

소음 속에서 소리를정확히 감지하는 기술에 대해서는 NTT社가 개발한 음성 기술 ‘인텔리전트마이크’를 후보로 하여 검증할 것이다. 드론에서의 음성 수집은마이크와 소음발생현장과의 거리가 가깝게 하여, 이전까지의 방법과 다른 기술의 유효성을 확인한다.

이번 실용화 시험을통해서, 이전까지 사람이 들어가기 힘들었던 피해지역의 상황을 파악하거나, 하늘로부터 촬영한 영상만으로는 발견이 어려웠던 피해자에 대해서 소리의 정보를 추가하여 조사하는 것이 가능하도록하였다.

내각부는 지난 3월, 지방공공단체를 대상으로 재해발생시 지원제도에 관한 방침을 발표하였다. 그 중에서 대규모 재해 발생시에 구조를 기다리는 재해자의 상황을 파악하는듯한 초기의 대응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바 있어서, 이 드론을 이용한 수단을 활용하여 향후, 자치단체 등에 제안을 해나갈 생각이다.

-출처: https://newswitch.jp/p/1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