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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ATM, 공연장 등에 배치
登録日:18-04-18 08:00 照会:7,366
[이동식 ATM, 공연장 등에 배치] -미쓰비시, 3대 메가 뱅크 중 처음으로 도입-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MUFG)이 가고시마 은행과 제휴하여 올해 가을부터 차에 실어 이동하는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운영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노력은 3대 메가 뱅크 중 처음이다. 일단 행사장이나 ATM이 적은 교외에서 운영하여 수요를 확인한 다음, 이후부터는 자동 운전 차량을 활용해 이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이동 ATM은 미니 밴의 화물칸 부분에 소형 ATM을 적재하여 운반한 다음, 수도권 근교의 라이브 회장이나 지방의 불꽃놀이 등 현금 수요가 있으면서 근처에 ATM이 없는 장소에 배치한다. 통장을 읽는 기능을 생략, 인출 금액도 제한하는 등 성능을 수정하여 사람들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낮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실증 실험을 진행한다. 가고시마 은행은 디지털화 등 차세대 시스템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동으로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종사했다. 일본 은행의 대규모 금융 완화에 따른 초저금리 장기화로 대출 업무의 마진이 축소되는 가운데, 경비 비용 등으로 1대당 월 수십만 엔이 드는 ATM의 유지비용은 은행 업계 공통의 고민이다. MUFG도 인터넷 뱅킹으로 유도하여 현재 적자인 ATM을 정리해나갈 방침이지만, PC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이 계좌를 사용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평일은 이동 ATM을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에 이동시켜 편리성의 저하를 방지한다. 한편, 사업을 담당하는 MUFG의 자회사인 재팬 디지털 디자인은 지난 몇 년 동안 실용화되는 자동 운전 기술의 도입을 눈여겨보고 준비를 진행한다. 미래에는 스마트폰 어플로 ATM을 호출해 자동으로 이동시키는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현금 인출뿐만 아니라 지점의 창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본인 확인이 필요한 수속도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417/bse1804170500001-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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