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뉴스 리뷰] 5.13 ~ 5.19

　■ 일본 항공, LCC 본격 참가

　일본 항공은 14일, 나리타공항을 거점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 중장거리 국제선을 운항하는 저가 항공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도쿄 올림픽 · 패럴림픽이 열리는 2020년 운항 개시를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는 LCC에 대한 출자에 머물러 있었지만, 본격적인 진출에 나선다.

　■ 닛산, 르노와 자본 구조 변경 검토

　닛산 자동차의 니시카와 히로히토 사장은 14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결산 기자 회견에서 기업 연합을 계획하는 프랑스 대기업 르노와의 관계에서 자본 구조의 변경을 검토할 생각을 나타냈다. 자립성의 유지를 강조하면서 자본 관계 재구축의 필요성을 지적한 카를로스 곤 회장의 주장을 반영한 모습이다.

　■ 스루가 은행, 행원이 서류 조작 인식

지방 은행인 스루가 은행은 15일, 셰어하우스를 위한 대출을 둘러싼 내부 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많은 직원이 서류의 조작을 인식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융자 총액은 2018년 3월 말 기준으로 2035억 엔이다. 고객은 1258명으로 늘었다. 심사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않았다.

　■ 도시바 최종 흑자 8000억 엔으로 전환

　경영 재건중인 도시바가 15일에 발표한 2018년 3월기 연결 결산은 최종 손익이 8040억 엔 흑자로 4년 만에 흑자로 전환되었다. 반도체 자회사인 도시바 메모리가 견인하여 전기의 9656억 엔 적자에서 회복했다. 영업이익은 2011년 3월기의 1583억 엔을 상회하여, 7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GDP, 9분기 만에 마이너스

　내각부가 16일 발표한 1~3월기 국내 총생산(GDP, 계절 조정 값)은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로 전기 대비 0.2% 감소, 연율 환산으로 0.6% 감소하여 9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개인 소비와 기업의 설비 투자가 감소하고 주택 투자도 침체되는 등 내수가 대체로 저조했다.

　■ 도시바 메모리 매각 확정

　도시바는 17일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 절차 중 중국에서의 독점 금지법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각국에서 필요한 승인을 모두 얻어 미국 펀드인 베인 캐피탈을 축으로 하는 ‘미국 · 한국 · 일본 연합’에게 2조 엔에 판매하기로 확정했다. 6월 1일에는 매각이 완료될 전망이다.

　■ 후지필름, 미국 제록스 인수 확고

　후지필름 홀딩스의 스케노 켄지 사장은 18일 좌초하고 있는 미국의 사무기기 대기업 제록스의 인수 계획에 대해 “최고의 상태이다. 흔들리는 것은 없다”며 계획을 수행해 나갈 생각을 강조했다. 인수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며 끈질기게 대응할 방침도 나타냈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521/bsd1805210500005-n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