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리뷰] 7.8 ~ 7.14 ■ 닛산, 새로운 검사 조작 발각 닛산 자동차는 9일, 출하 전에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배기가스와 연비 측정 시험에서 측정 결과를 조작하는 부정행위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주행 시간 및 온도 등의 시험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고 잘못 측정된 결과에 의한 비리도 적발했다. 국토 교통성은 재발 방지책을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 경기 판단 전 지역 거치 일본 은행은 9일, 7월의 지역 경제보고를 발표하고 전국 9개 지역의 모든 경기 판단을 동결했다. 해외 경제 성장을 배경으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개인 소비도 견고하다. 자동차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미국의 보호주의적 통상 정책의 악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 소프트뱅크 상장 예비 신청 소프트뱅크는 9일, 휴대폰 자회사로 계약 수 3위인 소프트뱅크의 도쿄 증권 거래소 상장을 위한 예비신청을 했다고 발표했다. 상장하면 올해 최대 규모의 신규 주식이 공개될 전망이다. ■ 이데미츠, 쇼와 쉘과 내년 봄 통합 정유사 2위의 이데미츠 흥산과 4위의 쇼와 쉘 석유는 10일, 2019년 4월 1일자로 경영통합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데미츠가 통합에 반대하고 있던 대주주들을 설득하여 통합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양사는 운영 강화를 위해 통합 후 몇 년 이내에 합병도 고려한다. ■ 스바루, 세계 판매 130만대 목표 SUBARU(스바루)는 10일, 2025년도 세계 판매 대수를 2018년도 계획 대비 18% 증가한 130만대로 확대할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발표한 새로운 중기 경영 계획에도 포함시켰다. 잇따라 발각된 부정으로 조직 풍토의 개혁에도 적극적으로 임한다고 명기했다. ■ 맥주 출하량 6년 연속 최저 맥주 대기업 5개사가 11일 발표한 발포주와 제 3맥주를 포함한 맥주류의 1~6월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1억 8337만 케이스(1케이스는 큰 병 20개로 환산)였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2년 이후로 보면 상반기로는 6년 연속 사상 최저를 갱신했다. 업무용 상품의 가격 인상이 영향을 미쳤다.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716/bsa1807160500001-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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