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2. NTT 도코모, 살짝 구부러진 스타일리쉬한 ‘Conran’ 핸드폰 출시
 

NTT 도코모(NTT Docomo)가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 일본에서 새로운 ‘콘란(Conran)’ 브랜드 휴대전화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NTT 도코모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이 캔디-바 (Candy-bar)모양의 휴대폰은 전화기와 GUI의 그래픽 부분은 스튜디오 콘란(Studio Conran)에 의해 디자인되었고 LG가 생산을 맡았다.

일본에서 콘란 폰은 디자인에 민감한 20-40대 사이의 소비자를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폰‘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 레드, 브라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크기는 132mm*49mm*11mm, 무게는 100g이다.

사람 얼굴 생김새에 가장 잘 맞도록 몸체가 176도로 살짝 구부러져 있어 통화할 때 손에 잡기 편하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안하다. 두께가 11mm 정도로 얇다는 점도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립 형태의 휴대전화와 다르다.

출처: http://www.nttdocomo.co.jp
 

3. 티셔츠로 기타&드럼을 연주한다!
 

록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자녀를 가진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록스타의 꿈은 지닌 아이들에게 언제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새로 나온 '인터렉티브  록 티셔츠(interactive rock t-shirt)'를 선물한다면 분명 좋아할 것이다.

아동용 록 기타 셔츠와 드럼 장치 셔츠를 입으면 실제 악기처럼 연주가 가능하다. 아이들은 옷을 입고 자유롭게 티셔츠 위로 손가락을 놀리며 연주를 할 수 있고 실제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앞면에 기타 그림이 그려진 보통의 티셔츠처럼 보이지만 기타의 목 부분에 위치한 각각의 버튼은 실제 전자기타에 미리 입력된 것과 동일한 메이저 코드를 연주한다. 또한 두 개의 자석 피크가 들어있어 티셔츠에 그려진 기타 줄 위에서 흔들기만 하면 소리를 낼 수 있다. 사용자가 소리를 조절할 수 있도록 허리부분에는 미니 앰프가 장착돼있으며 셔츠를 세탁해야 할 경우 탈부착이 가능하다. 전자기타를 연주하는 데 필요한 것은 오직 4개의 AAA 배터리뿐이다.

록스타 티셔츠에 아이들은 금방 빠져들 것이다. 티셔츠에 그려진 7개의 드럼은 각각 다른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치면서 연주가 가능하다. 티셔츠의 옷단부분에 배터리 팩과 함께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소리가 나며 제조업체 측에 따르면 소리의 크기는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두 종류의 티셔츠 모두 대중소 세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ThinkGeek에서 29.99달러에 구매가능하다.

출처:http://www.thinkgeek.com/tshirts-apparel/kids/ded9/

4. 노비(Noby), 생후 9개월 유아형 로봇 출시
 

일본의 도쿄대학교에서 9개월 된 유아를 닮은 유아형 로봇, 노비(Noby)를 선보였다.

키 71cm, 체중 7.9kg로 생후 9개월 된 유아의 평균치와 같은 골격과 운동신경을 지닌 노비는 장난감을 보면 손을 뻗어 잡으려 하는 등의 생후 9개월 유아가 보이는 행동을 사실감 있게 취한다.

특히, 노비는 시각, 청각에 더해 우레탄으로 제조한 부드러운 피부에 전체 600개의 센서를 장착해 촉각도 감지할 수 있다.

유아형 로봇은 운동과 인지기능이 극적으로 발달하는 생후 9개월 시기에 유아가 어떤 방식으로 감각을 인지하는지 혹은 어떻게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 지 등을 조사하는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한편, 연구팀의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의 학습 및 발달 메커니즘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fareastgizmos.com/robotic/noby_robot_similar_to_a_ninemonthold_infant_unveiled.php


5. 아마존, 온라인 의류사업 다시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