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11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登録日:10-11-24 09:59  照会:24,784
<소비동향/시장트렌드>

유니클로(Uniqlo), 세상의 옷을 바꾼다!

-유니클로(Uniqlo)로 잘 알려진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의 궁극적인 목표는 실로 좋은 의류를 선보이며 전례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음. 패스트 리테일링의 다다시 야나이(Tadashi Yanai) 회장은 전 세계 사람들이 좋은 옷을 입음으로써 기쁨과 행복 그리고 만족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힘. 패스트 리테일링은 일본 특유의 정신인 근면과 팀워크, 의류에 대한 열정과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로 바탕으로 성공적인 패스트 패션업계를 구축해옴.

-작년부터 계속된 트렌드에 힘입어 패스트 리테일링은 2010년 8월 회계연도를 끝으로 상반기 극적인 수익 및 이윤 증가를 기록함. 이러한 성공을 이끈 주요 동인은 바로 유니클로 사업의 확대로 특히 뉴욕, 런던, 파리의 글로벌 대표상점은 견고한 판매력을 보임.  

-패스트 리테일링은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경쟁 글로벌 소매업체인 H&M, 자라(ZARA, 갭(GAP)과의 어깨를 나란히 한 경쟁에 돌입함.

-2010년 8월까지의 패스트 리테일링의 사업은 판매와 수익 측면 모두에서 대단한 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상반기 성장은 일본 F/W 판매시즌 동안 인기리에 판매된 히트텍(HEATTECH) 상품에 기인함. 한편, 유니클로 브랜드에 대한 해외시장 인지도 역시 파리에 위치한 글로벌 대표상점의 성공과 유명 디자이너 질 샌더와의 콜라보레이션에 힘입어 급상승 하고 있음.

-그러나 하반기 유니클로 재팬의 실적은 일부 요인에 기인해 감소함. 주된 요인은 과도한 제품 구성으로 과거 유니클로의 강점이었던 기본적인 핵심 상품에 초점을 두지 않고 지나치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데 있음. 이에 유니클로는 고품질 소재로 세련된 제품을 공급하며 진정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임.

-2010년 회계연도 동안 유니클로 인터내셔널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키며 2011년 8월 마감하는 사업연도동안 1000억 엔에 달하는 판매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됨. 특히, 중국,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 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함. 2010년 5월 상하이에 글로벌 대표상점을 오픈했으며 10월 대만에 최초의 유니클로 상점을 개점함. 11월에는 말레이시아에 첫 상점을 열 예정이며 향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도 상점을 개장할 계획임.

-한편, 유럽과 미국의 대도시에서도 글로벌 대표상점이 오픈할 예정으로 3년 전 문을 연 소호 뉴욕 글로벌 대표상점은 견고한 판매고를 올리며 연 40%의 성장세를 기록함. 2011년 가을 5번가의 주요도로에 두 번째 상점이 개장할 예정임.

출처 : http://www.cosmeticsdesign.com/

<식음료품>
'iSi 트위스트 앤 스파클(iSi Twist’n Sparkle)'로 모든 음료를 탄산으로 만들기!

나는 탄산음료를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거품 나는 음료수를 좋아했으며 기준치보다 많이 마신다. 얼마 전에 이런 내게 완벽한 선물이라고 할 만한 탄산수 제조기를 받은 적이 있다.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그러나 슬슬 질리기 시작할 때쯤 포도 주스를 탄산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탄산수 제조기에 시도한 결과 온 천장에 보라색 얼룩만을 남기고 실패하고 말았다.

물 이외의 다른 것은 절대로 탄산수 제조기에 넣지 말라고 적혀있는 사용 설명서를 잘 읽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따라서 레몬에이드를 탄산화 시키겠다는 나의 꿈은 비현실적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마침내 출시된 신제품 'iSi 트위스트 앤 스파클(iSi Twist’n Sparkle)'은 거의 모든 종류의 음료수에 약간의 거품을 추가한다. 물론, 천장을 더럽히지 않는 안전한 방식으로 작용한다. 사용하기 간편하도록 병 하나에 막대 손잡이 하나, 요리책, 그리고 3개의 CO2 충전기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병에 과육이 없는 주스와 와인, 모히또(Mojitos), 아이스커피 등 다양한 종류의 찬 음료를 넣고 막대 손잡이를 삽입한 후 돌리기만 하면 탄산화 시킬 수 있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으며 무엇보다 상점에서 탄산음료 캔이나 병을 실어 나를 필요가 없어 좋다. 여러 가지 중 가장 좋은 건 와인으로만 된 와인 스프릿츠다. 제품의 가격은 49.95달러다.

출처 : http://www.twistnsparkle.com/

<섬유류>
일본의 테이진 - 차세대 소방복 개발 

 
일본의 테이진(Teijin)은 소방복 전문 업체 아카오(Akao)와 공동으로 차세대 소방복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항상 뜨거운 불과 싸워야 하는 소방관들에게 소방복은 생명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테이진은 뜨거운 불길로부터 소방관을 보호하고, 경량이라 입고 일하기 간편한,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새로운 소방복을 개발했다. 

트리프로테크(TRIPROTECH) 아라미드 섬유로 만든 이 소방복은 지배리어라이트(GBARRIERLIGHT), 테크웨이브(TECHWAVE), 테크노라(TECHNORA)라 불리는 다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각 층별 구성에 대한 기술적인 세부사항을 보면, 개선된 기술로 훨씬 뛰어난 보호기능을 갖춘 소방복이 개발되었음을 알 수 있다. 테이진은 개선된 아라미드 섬유로 기존의 경량 소방복보다 화상을 예방하는 효과는 60% 개선하면서도 무게는 2.5kg으로 더 가벼운 소방복을 만들어냈다.

바깥쪽은 방화기능이 있는 중조직, 다음은 물결모양으로 골이 진 단열 공기층, 안쪽은 개선된 부드러운 조직으로 구성되었다. 이런 다층구조로 보호기능이 더 개선되었으면서도 소방관들이 소방복을 빨리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구가 밀집도가 높은 도시에서는 소방기술의 발전이 특히 환영받을 일이다. 건물이 서로 밀접해있어, 불을 끄기 위해 건물 가까이 가지 못하고 먼 거리에서 불을 꺼야하니 어려운 일이다.

테이진은 출시 첫해에 120만 달러의 매출을 희망하고 있다. 테이진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출처: http://atelierdna.com

<완구/운동용구/문구>
혈압기, 태양만으로도 충분하다!

태양에너지로 작동하는 혈압기를 35달러도 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개발도상국에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헴-솔라 (HEM-SOLAR)‘라는 이름의 이 혈압기는 태양에너지를 사용하면서도 정확하고 사용하기 쉬운 혈압기를 개발해달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요청에 따라 오므론(Omron)이 개발했다.

기존 매뉴얼 방식의 혈압기는 수은을 사용하고 정확한 작동법을 배우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헴-솔라는 최대혈압(수축기 혈압)은 94%까지 정확성을 자랑하고 최소혈압(이완기 혈압)은 이에 비해 정확성이 조금 떨어진다. 연구진들은 앞으로 최소혈압의 정확성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연구진들은 우간다와 잠비아에서 716명을 대상으로 기존 매뉴얼 혈압기와 헴-솔라의 정확성을 테스트했다. 의료진 가운데 85%가 헴-솔라의 성능을 좋거나 매우 좋다고 평가했으며 이 중 97%가 사용을 권장한다고 답했다. 이 기기는 태양에너지뿐 아니라 배터리로도 작동 가능하다.

연구진들은 이 기기를 사용하면 전문 의료진이 아니더라도 고혈압을 진단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만성질환 문제가 심각한 중저소득 국가에서의 고혈압 문제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www.omron.com

<가구/목제품/종이>
내 안에 버너 있다! 우든 커피 테이블(Wooden Coffee Tables)


독일의 슐테 디자인(Schulte Design)社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기발한 발상의 우든 커피 테이블(Wooden Coffee Tables)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슬라이딩으로 여닫을 수 있는 탁자와 가열도구인 버너 키트가 내장된 테이블로 거실 공간을 최소로 차지하는 공간절약형 아이템이다.

특히, 상단의 탁자는 저녁 식사 전의 칵테일과 저녁 식사 후의 디저트를 즐기기에 넉넉한 사이즈로 좋아하는 잡지와 책을 비치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공간이 협소할 때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닫아 심플한 우드 테이블로 모던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도 있다.

패널은 스테인리스 스틸 혹은 유색 글라스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통합 수납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손쉽게 물건을 정리할 수도 있다.

출처 :  www.schultedesign.de

<일반기계>
31개를 한번에 복사해? 넥스카피 스탠달론 USB 복제기

사업 설명회나 회의 시간 준비를 위해서 너도나도 USB 플래쉬 드라이버를 꽂아대는 바람에 PC 앞이 늘 복잡해 지기 마련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명함을 만들거나 음악 데모 CD를 만들어서 배포하기에 더 좋은 방법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컴퓨터 관련 출력 및 연결 기기 제조업체인 ‘넥스카피(Nexcopy)'는 USB 복제 시스템을 개발,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마스터포트(master port)에 하나의 USB 플래쉬 드라이버를 꽂고 복사가 필요한 양만큼 최대 31개의 플래쉬 드라이버를 꽂아 넣을 수 있으며 1분에 최대 2GB의 속도로 원본 데이터가 복제된다. 이는 USB 3.0의 사양만큼 빠른 복제 속도이다.

넥스카피社의 새로운 USB 복제 시스템은 PC없이도 단 한번의 조작만으로 FAT, FAT32, NTFS, Ext2, Ext3, HFS, UNIX 포맷의 USB 드라이브를 연동시켜 복제한다.

산업 현장에서 주로 쓰일 것이라 예상되는 이 신제품의 가격은 미화 1799달러로 책정되었다. USB 메모리 카드 여러 개를 복제하기 위해 긴 시간을 사무실의 PC에서 보내던 이들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출처  : www.nexcopy.com

<전자부품>
주머니에 넣어라! 뷰소닉 ‘3DV5 포켓 3D 캠코더’

뷰소닉(ViewSonic)이 ‘3DV5’ 포켓 캠코더를 앞세우며 거대한 3D 물결에 뛰어들었다. ‘3DV5’는 나란히 장착된 5MP 센서로 해상도 1280*720픽셀의 비디오와 스틸 사진을 완벽한 3D로 찍을 수 있다. 지능형 렌즈를 사용한 2.4인치 LCD 디스플레이는 3D 이미지를 별도의 3D 안경 필요 없이 카메라에서 직접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3DV5’의 3D 효과를 보다 완벽하게 즐기려면 이와 호환되는 NVIDIA의 ‘비전(Vision)’ 셔터 안경 시스템을 사용하여 PC나 3D TV에서 3D 영상을 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3D 셔터 안경 기술이 담긴 최신 3D 안경이 없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3DV5’에는 3D로 찍은 비디오나 스틸 사진을 기존 방식의 빨강/파랑 3D 안경으로 볼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아크소프트(ArcSoft) 소프트웨어도 함께 들어 있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3DV5’는 180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는 내장 메모리가 10MB로 비교적 적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이 제품을 구매할 때는 SD/SDHC 메모리 카드 비용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www.viewsonic.com

<컴퓨터/주변기기>
아직도 노트 쓰세요? 아수스의 ‘이-노트’

우수한 프로세싱 사양의 노트북 컴퓨터와 조립식 PC제작으로 유명한 컴퓨터 제조업체인 아수스(Asus)社는 전세계적으로 확장되는 타블렛 PC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아수스가 내년 초에 출시하는 신제품 ‘이노트(EeeNote)’는 삼성(Samsung)의 ‘갤럭시 탭(Galaxy Tab)’과 애플(Apple)의 ‘아이패드(iPad)’와 디자인 면에서 차별화 된다.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의 디자인은 이미 대대적인 광고 등을 통해서 그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고는 있지만, 아수스의 디자인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혁신적이라 할 만하다.

아수스의 ‘이노트’는 위의 두 가지 제품보다 더 나은 입력 방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훨씬 향상되고 편리한 노트 작성과 스케치, 드로잉 기능을 사용하게 해 준다.

8인치의 출력 화면, 1024x768 픽셀 해상도에  1초당 1/10th 빠르기의 화면 전환, 2백만 화소의 카메라, 마이크로SD카드 지원, USB 포트 연결 가능을 비롯해 최장 10시간의 배터리 수명까지 지금까지 알려진 특징들만 해도 최고의 타블렛 PC로서 손색이 없다.

아수스의 ‘이노트’는 곧 열리는 ‘2010년 컴퓨텍스(Computex 2010)'에서 공개되고 내년도의 ‘2011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노트’의 출시가격은 대략 미화 600달러 이하로 책정되었다. 

출처 : www.asus.com

<통신기기>
영원히 기억할게, '패스워드 메모리 키퍼'

프론트게이트(Frontgate)社는 인터넷 사용 시 필요한 패스워드를 기록해 놓을 수 있는 패스워드 메모리 키퍼(Password Memory Keeper)를 새로이 출시할 예정이다.

웹 사이트를 사용할 때 필요한 패스워드는 사이트마다 요구 조건이 달라서 외우기 쉽지 않으며 급히 사용해야 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만들어진 패스워드 메모리 키퍼는 50개의 패스워드를 저장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호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이 기기는 배터리로 작동하며 가격은 29.50 달러라고 한다. 11월 19일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coolest-gadgets.com

<운송기기/부품>
‘Bikamper‘ 텐트로 변신하는 자전거!




자동차없이 캠핑을 하려면, 짐을 최대한 줄여 이동해야한다. 이런 경우 봉(pole)이 필요없는 텐트라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울 것이다. 이에 토픽(Topeak)은 ‘바이캠퍼(Bikamper, 150∼200달러)’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텐트 봉이 필요 없는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제품이다. 자전거를 이용해 짧은 캠핑을 가거나 캠핑장에서 자전거로 경치를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환영할만한 제품이다.

겨울이 아니라면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이 1인용 제품은 방수 우레탄 코팅 45D 립스탑 나일론과 방수 덮개로 구성된다. 26인치(700C) 프론트 휠은 텐트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텐트 구조를 만들고, 나머지 부분은 외부에 위치한다. 캐노피 상단 고리는 자전거 핸들 바에 연결되며, 덮개는 좌석 뒤쪽으로 연결된다. 고정끈은 조절 가능하며, 텐트가 날아가는 것을 방지한다.

사진에는 갈퀴식 앵커가 보이지 않아 약간 불안정해 보일 수 있지만, 안정적이다. 전체 무게는 1.63kg이며, 소형 포장한 후 핸들 바나 뒷자리에 묶어 이동 가능하다.
자전거 여행자들에게는 훌륭한 아이디어 제품처럼 보인다. 물론 텐트 설치 후 다음날 아침까지는 자전거로 이동할 수 없다. 한 텐트장에서 계속 머물 경우, 이동하지 않더라도 자전거를 사용하려면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텐트를 다시 접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출처: http://www.topeak.com/products/Bike-Tent/Bikamper

<IT/정보통신 서비스>
도코모, 일본 최초 LTE 서비스 Xi 론칭!

 
NTT 도코모가 일본 최초로 초고속기술 LTE 기반의 무선접속서비스 Xi를 오는 12월 24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Xi는 최대 75 Mbps의 다운링크 속도로 모바일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며 이는 현재 FOMA 3G 서비스 속도에 비해 약 10배 빠른 수준이다. Xi를 통한 음성통화는 LTE 호환 휴대폰이 출시되는 2011년 4월 개시 회계연도 내에 제공될 예정이다.

초기 Xi 서비스는 도쿄, 나고야, 오사카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다른 대도시 및 지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도코모는 우선 USB-타입 L-02C 모델을 시작으로 모바일 컴퓨터 접속용 Xi 데이터 터미널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데이터 전용 요금제로 Xi 데이터 플랜 2년과 Xi 데이터 플랜 두 가지가 제공되며  Xi 데이터 플랜 2년 약정을 사용한 무제한 데이터의 월 최대 요금은 2012년 4월까지 4,935엔이다. Xi 음성 서비스에 관한 요금제는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nttdocomo.com


<비즈니스/문화/사회서비스>

아직 모르세요? 소셜 쇼핑(Social Shopping)

-웹의 발달은 사람들의 쇼핑방법에 변화를 몰고 옴.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아마존(Amazon)과 이베이(eBay)와 같은 업체들이 부상했듯이 2010년에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SNS)가 인기를 끌면서 소셜 네트워킹,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스마트폰 스캐너에 기반한 ‘소셜 쇼핑(social shopping)’ 서비스가 두각을 나타냈다고 nytimes가 밝힘.

-미국의 공동구매 할인쿠폰 제공업체인 그루폰(Groupon) 사는 2010년 성공신화를 이룬 업체 중 하나로 빠른 속도로 성공할 수 있던 요인으로 트위터 및 페이스북과 같은 쇼설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한 입소문 효과를 제시함. 

-6월 아마존은 하루에 한 상품만을 판매하는 원어데이 쇼핑 사이트 우트(Woot)를 인수했으며 이를 두고 먀샬 커크패트릭(Marshall Kirkpatrick)은 라이트급 공급체인과 헤비급 공급체인의 결혼으로 비유했으며 아마존은 우트를 통해 실시간 소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함. 우트의 핵심 서비스는 시간 혹은 재고가 바닥날 때까지 하루에 한 상품을 높은 할인가로 판매하는 것임.

-위치정보 서비스는 올해 급부상한 트렌드로 이 역시 쇼핑 부문에 영향력을 발휘함.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와 페더레이티드 미디어(Federated Media)는 8월 무료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인 소셜 커런시(Social Currency)를 발표했으며 이는 위치기반 모바일 SNS인 포스퀘어(Foursquare) 플랫폼에 기반함.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하려는 제품을 찾거나 구입한 제품 사진을 업로드하고 의견을 달 수 있으며 이는 트위터와 포스퀘어 사이트로 업데이트됨. 

-2010년 페이스북(Facebook)은 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 진출, 거침없는 약진을 나타냄. 6월 아마존은 페이스북과의 제휴, 페이스북 사용자의 프로필을 비롯한 공개정보에 기초에 상품을 제안함. 어카운트를 접속시키는 것만으로 아마존은 페이스북에 등록한 친구들의 관심사와 선호를 조사, 데이터에 맞춰 선물 목록을 제시함. 그 외에도 친구들 사이에 인기 있는 제품과 사용자 개인의 관심사에 근거한 아이템 추천목록을 제공함. 

-한편, 스마트폰을 활용해 바코드를 스캐닝하는 바코드 스캐닝 서비스도 2010년에 트렌드로 부상한 서비스를 엄밀히 쇼셜 쇼핑은 아니지만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보다 나은 조력 서비스라 할 수 있음.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바 코트 스캐닝을 지원하며 지난 6월 이베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레드 레이저(Red Laser) 사를 인수함. 아마존 역시 2010년 아마존 모바일에서 바코드 스캐닝 서비스를 개시함.

-레드 레이저는 바코드 스캐닝을 제공하는 최초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초기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음. 사용자는 상점 선반에 놓인 제품의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상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가격을 비교할 수 있음.

-바코드 스캐닝은 급성장하는 시장으로 바코드 분야 업계 리더인 스캔라이프(ScanLife)에 따르면 2010년 바코드 스캐너의 사용률이 70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바코드 스캐닝 시장의 다른 제품으로는 베스트바이(Best Buy)가 지원하는 테카(Tecca)와 구글의 이미지인식서비스인 구글 고글즈(Google Goggles)가 있음.

출처 : www.nytimes.com


 


TOTAL 3,869 

NO 件名 日付 照会
3869 11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11-24 24785
3868 10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10-18 21494
3867 1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1-01-21 19873
3866 2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1-02-22 19548
3865 렉서스, 50만 대 돌파, ‘독일 자동차 3사’를 따라잡나? 2018-04-11 18153
3864 독감과 열사병 경고기능 태양열 온/습도계 2013-12-04 17805
3863 4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4-12 17443
3862 3월 둘째주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3-12 17245
3861 9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9-27 17024
3860 3월 셋째주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3-18 16531
3859 6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6-23 16069
3858 G20이라는 것은? 세계 GDP의 약 80% 국가들이 오사카 정상회담에 참석 2019-06-27 15973
3857 조합은 "10조×10억 배 정도", 코치가 만드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자전거 2018-10-23 15847
3856 12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12-20 15707
3855 캐쉬리스 후진국의 오명 벗을 수 있을까 2019-04-25 15653
3854 일본 직장인,전문직,CEO연봉실태 비교 2005-11-29 15465
3853 한일, 수출관리로 전략물자를 둘러싼 대립 선명히 2019-07-12 15382
3852 3월 넷째주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3-26 15302
3851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100106) 2010-01-07 15064
3850 내각부, 9월 기계수주통계 발표 2019-11-11 1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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