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미쓰이물산, 러시아에 차량용 강재가공센터 설립
登録日:11-09-14 14:38 照会:9,510
o 미쓰이물산(www.mitsui.com)이 러시아에 자동차용 철강재가공센터를 설립할 예정
- 미쓰이물산은 13일 러시아 철강대기업인 세베르스탈사(Severstal)와 러시아 제2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시 부근에 자동차용 강재가공 및 판매회사를 공동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
- 합병회사의 자본금은 약 9억 7,000만루블(약 25억엔)으로 미쓰이물산이 25%, 세베트스탈사가 75%를 각각 투자하며 2013년 중반부터 연간 17만톤의 강재 가공을 개시한다는 목표임. 미쓰이물산은 일본 종합상사 최초로 러시아에서 강재가공사업에 참여하게 됨
- 러시아의 자동차 판매 대수는 금융위기 이후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2016년에 연간 300만대를 넘어서 세계 7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 이런 성장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러시아 북서부에 외국계 완성차업체 및 부품업체가 다수 진출한 상태. 러시아정부가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근 급속히 자동차부품 및 소재의 자국내 조달을 추진하면서 강재가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세베르스탈사는 1992년에 설립된 고로(高爐) 일관제철업체로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유럽에 제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강 생산량은 1,470만톤(2010년 실적), 매출액은 136억달러, 종업원은 약 8만 4,000명임
(자료원 : 니혼케이자이신문 9월14일자, 미쓰이물산 홈페이지)
TOTAL 3,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