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농심재팬, '신라면' 일본 판매 강화
登録日:11-09-28 10:17 照会:8,128
o 농심재팬이 일본에서 '신라면'의 판매 강화에 나섬
- 농심재팬은 올해 일본내 매출액을 40-42억엔(2010년 약 35억엔)으로, 2015년 목표를 100억엔으로 상향조정.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신라면의 시식행사 횟수를 확대하고 내년에 나고야지점과 큐슈지점의 영업담당자를 현재 1명에서 2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
- 김대하 농심재팬 사장은 일간공업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산라면은)한국의 맛을 바뀌지 않고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1, 2번의 시식으로는 일본 소비자가 단순히 맵다는 느낌만을 받는다"며 "3, 4번의 시식부터는 매운 것이 맛있게 느껴지는 쪽으로 변한다"고 지적. 농심재팬은 이온, 이토요 카도를 시작으로 대형 슈퍼마켓내 시식을 크게 늘리는 것을 검토 중
- 또한 나고야, 큐슈지점의 영업인력 확충을 통해 도쿄, 오사카, 센다이의 5개 거점 체제를 강화하고 수요동향에 대응해 홋카이도와 키타간토(北關東)에도 지점을 개설할 방침. 신제품 판매전략으로는 현재처럼 연간 4-5종의 제품을 투입할 예정
- 일본의 즉석면 시장은 5,000억엔 규모로 이중 매운 맛 제품은 5% 정도인 250억엔. 농심재팬은 현재 신라면의 점유율은 1% 미만이나 영업체제 강화와 한국의 인기 아이돌그룹 '티아라'를 활용한 판촉활동 등을 통해 2015년에는 2%(100억엔)로 높이고 매운 맛 시장에서 1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9월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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