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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진, 한국업체와 합작으로 리튬이온 2차전지 절연재 생산 참여
登録日:12-02-08 17:56 照会:12,307
o 테이진(帝人, www.teijin.co.jp)이 한국업체와 합작을 통해 리튬이온 2차전지 절연재 생산에 참여함
- 테이진은 한국의 필름 표면 가공업체인 CNF(대표 노승익, 대전광역시 소재)와 합작으로 자본금 70억원 규모(출자비율 테이진 78%, CNF 22%)의 '테이진CNF코리아'를 지난해 10월 설립. 오는 6월부터 충남 아산공장에서 리튬이온 2차전지(LIB) 절연재(Seperator : LIB의 양극과 음극을 절연해 양극간에 리튬이온이 교환되도록 하는 역할)를 생산할 예정
- 세계 최초로 불소계 화합물 코팅에 의한 내열성과 접착성이 우수한 절연재를 개발, 태블릿PC와 자동차 등 고용량이나 고에너지밀도용 LIB용으로 공급할 예정. 이밖에 테마계 아라미드를 코팅도 개발을 마쳐 고내열성 절연재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해 '리엘소트(Lielsort)'라는 브랜드로 판매할 예정. 일련의 제품은 안정성이 뛰어나고 종전 LIB와 비교해 출력이 20% 정도 향상됨. 소재인 폴리에틸렌 다공질 필름은 타사로부터 조달해 코팅가공할 예정
- 판매는 테이진이 자본금 33억원을 100% 출자해 지난해 10월에 설립한 한국내 판매 자회사 '테이진일렉트로닉스코리아'에서 담당할 예정. 2020년 매출액을 200억원으로 잡고 있음
- LIB시장은 2020년 세계시장 규모가 8조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특히 태블릿PC와 전기자동차 보급에 따라 LIB의 고용량화, 고에너지정밀화가 예상됨
* 첨부파일 : LIB 절연재 모습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2월7일자, 테이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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