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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사원 ‘연봉 1000만 엔’시대 도래하는가.

작성일 : 19-07-22 08:00
조회 : 84
대졸 신입사원 ‘연봉 1000만 엔’시대 도래하는가.

대졸 신입사원의 일률적인 급여체계를 재검토하자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인력 부족의 상태가 지속되어, 종신고용도 사라져 가는 중, 기업이 우수한 인재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배경이다. ‘대졸 신입사원 연봉 1000만 엔 시대’는 도래하는 것인가. 경단련이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연 여름 포럼의 회장에서 경영자에게 물었다.

‘기준 자체가 틀렸다. 일본의 기준으로는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NEC의 엔도 오노부 히로 회장은 이렇게 강조했다. NEC에서는 10월에 사외 평가를 반영하여 연구자의 연봉을 결정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신입사원이어도 실적에 따라서는 연봉 1000만 엔 이상을 지급한다. 엔도 회장은 ‘해외기업 등을 보면 일본이 예외인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상태대로라면 (경영이) 성장할 수 없는 위기감이 있다. (결단이) 늦을 정도’ 라고 말했다.

2019년에는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 체계의 재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 리테일링은 입사 3년 이내에 최대 3000만 엔을 지급하는 체계를 갖춘다. 쿠라스시는 간부 후보생을 연봉 1000만 엔으로 모집하기 시작했다.

미츠이 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의 쿠니 베타 케시 회장은 ‘당사도 해외법인의 채용자 중에는 본사의 사장보다 급여가 높은 사람도 있다. 일본기업 전체를 놓고 본다면, 업종에도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졸 신입사원의 급여 체계의 재검토의) 방향에 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사히 그룹 홀딩스의 이즈미야 나오키 회장은 ‘세상이 다양성을 요구하고 있는 이상, 기업도 다양해져야 한다. 여러 가지 장벽은 있지만, 경영자의 지혜를 보일 때이다.’라고 말한다.

경영자의 대부분은 채용형태의 다양화에 따라, 일본기업의 급여체계도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하지만, 실제로 각 기업이 도입하는 것에는 장벽이 낮지 않다. ‘제도의 과도기이지만, 기존 사원의 시샘도 있다. 그것이 기업의 현실’이라며 큰 폭의 인상은 어려울 것이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기업의 글로벌 인재 채용에 베테랑인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술원의 시라키 교수는 ‘(신입사원의 일률 급여 재검토는) 대기업만큼 간단하지 않다’라고 강조한다. ‘경영 임원진이 단행하려 하여도, 현장에서의 의사결정권을 가진 중간 계급 층은 자발적으로 바꾸고 싶어 하지 않아한다. 내부에서의 개혁이 어렵다면 외부로부터의 압력이 필요한 건 아닐까’라고 말한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8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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