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종래에 있었던 사회적인 과제 해결에 얼마나 몰두하는지에 대한 물음의 한해가 될 것이다.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이라는 큰 테마를 원점으로,신기술이나 이벤트를 어떻게 활용해나갈 것인가가 포인트다.닛케이BizGate편집부에서는 그러한 관점으로부터20개의 키워드를 골랐다. 2020년의 상전(商戰)은 이 안에 있다.＜기술＞■CASE자동차의 차세대 기술서비스를 나타내는 영어 두문자4개를 연결한 조어. “C=Connected”, ”A=Autonomous”, ”S=Share”, ”E=Electric”.전자모터가 달린 자동차로,자동운전으로 목적지까지 가는 이미지.자동운전은 기술에 따라0부터5까지의 레벨로 나뉘어 있다.자동차산업에 있어서100년에 한 번 대변혁이라 불려 각 회사가 대응을 서두르고 있지만,실현하기에는 거액의 연구투자비용이 드는 등 과제가 많다.■MaaSMobility as a Service.지하철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IT로 연결시켜“최적인 이동”을 제공받아 하나의 서비스로써 이용하는 것.사람뿐만 아니라 물건도 포함하는 개념으로,폭넓은 산업의 연대와 함께 지자체나 지역도 한몸이 되어 몰두함이 필요하다.구미가 먼저 행하고 있고,일본에서는2019년부터 실증실험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5G스마트폰이나 휴대전화로 쓰이고 있는 무선통신의 차세대규격 또는 그 시스템으로,일본에서는2020년 봄에도 상용화될 전망이다.현재 쓰이고 있는4G무선통신과 비교하면 데이터통신속도 향상이나 데이터 전달 지연시간 감소 등 대폭인 개선이 가능해진다.일반소비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기업에 있어서 무선통신 이용이 한 단계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예를 들면,특정 지역의 기업지자체 등이 특정 지역을 향한5G무선통신망을 구축상용 가능한“Local 5G”를 활용하는 것으로 공장이나 건설공사현장,병원,물류시설 등에서의 서비스 향상이나 비용절감이 기대된다.■인간중심의AI사회원칙내각부가 정리한 인공지능의 활용에 관한 기본원칙. 2019년3월에 공개되었다. AI가 진화하는 와중에,인간이AI에 과도하게 의존하거나AI가 인간의 행동을 조종하는 것과 같은 문제가 심각성을 염려하고 있다.그래서AI가 사회에 받아들여져 적정하게 이용하기 위해 사회(특히 국가의 입법,행정기관 등)가 유의해야 할“AI사회원칙”이 제정되었다. (1)인간중심의 원칙, (2)교육Literacy의 원칙), (3)사생활 보호의 원칙 등7가지로 나뉘어있다.■디지털 정부디지털 기술의 철저한 활용과 민관협동을 구축하는데 있어,행정기관의 수직적인 일처리,나라와 지방,관공서와 민간이라 불리는 틀을 넘어 행정서비스를 변혁하는 일본정부의 활동의 총칭이다. “디지털 정부 촉진방침”은2017년5월30일에, “디지털 정부 실행계획”이2018년7월20일에 각자 별도로 결정되었지만, 2019년12월20일에 새로운“디지털 정부 실행계획”를 각의에서 결정했다.■RPA RoboTech, Process, Automation의 약어이다.지금까지 인간이 행해온 사무 등의 업무를 컴퓨터에 대행시키는 것을 일컫는다.일손부족 해결수단으로써 기대를 받고 있다.이미 대형 수도권 은행에서는 도입이 진행돼있다.이후 인공지능의 진전으로 종래의 정형적인 작업뿐만 아니라,더욱 복작하고 지적인 작업도 가능해진다.■슈퍼시티AI나 빅데이터 등의 선진기술을 활용한 도시구상이다. 2030년경의 미래사회를 재빨리 실현해,캐시리스 한정(간편결제만 통용되는 지역)이나 자동운전,드론배달,원격의료 등을 묶어 가능케한다.이는 큰 폭의 규제완화에 이어진다고 한다.이러한 선진도시계획은 북미나 중국에서 일부 일어나고 있다.정부는 슈퍼시티 정비를 위한 국가전략특구법 개정안을 금년 정기국회에 제출을 목표로 한 방침을 검토한다.이어서제3편 영업·인재, 사회 개제 예정원문 출처:https://bizgate.nikkei.co.jp/article/DGXMZO5378569025122019000000/?n_cid=TPRN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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