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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독서비스 붐 가운데 30%는 사라져

登録日:20-10-26 08:00  照会:3,090

구독서비스(subion service) 30%가 철퇴

- 세계 50조엔 시장 쟁탈전, 소비자에게는 싫증도

2020/10/20 日本經濟新聞

 

 

서브스크립션(정기구독)모델이 소비형태를 바꾸고 있음. 의식주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코로나19 하에서 이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음. 2025년에는 세계 시장규모가 50조엔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도 있음. 가볍게 진입할 수 있는 반면, 도태도 시작되었음.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소비자와 어떻게 장기간 관계를 구축할지 비즈니스 모델의 모색이 계속되고 있음.

 

도쿄의 IT(정보기술) 기업에서 근무하는 남성(25)는 구독서비스(subion service)를 사용해서 7월부터 2개월 반을 나가사키시 서쪽 약100킬로미터에 위치하는 五島列島에서 보냈음. 코로나19로 회사가 재택근무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자 서프보드(surf board)와 컴퓨터를 가지고 워케이션(workation=work(업무)+vacation(휴가))으로 떠났음.

 

 

 

 

집의 개념이 무너지다

남성이 이용한 것은 세계 약 230개 도시의 호텔 등으로 전전하면서 사는 장소를 바꿀 수 있는 서비스 HafH(하프). 비용은 최대 월 82천엔. 운영하는 카북스타일(KabuK Style)大 공동대표는 구독서비스로 집은 1개 장소라는 고정개념을 무너뜨리고 싶다고 언급.

 

코로나19 하에서 생선식품 택배 서비스를 하는 오이식스 라 다이치도 약진했음. 동 사는 4천명의 생산자와 계약을 체결, 유기야채와 조미료를 레시피로 조합해서 1주간 분의 식재를 배달하는 월정액 서비스를 취급. 6월말 회원수는 252,300명으로 1년전에 비해 14% 늘어았음. 도내에서 이용하는 田中(42)1월부터 슈퍼에 가지 않고 있다고 언급.

 

코로나19가 낳은 뉴노멀은 생활양식을 바꾸고 스마트폰 등을 기점으로 가볍게 주문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의 보급이 빨라졌음. 동영상, 음악, 전자서석, 자동차, 음식, 가구, 가전, 체육관. 대상은 전 업종으로 미치고 있음.

 

ICT총연은 국내시장이 202314,370억엔으로 2019년에 비해 26% 증가할 것으로 예측. 인도 조사회사 플래닛마켓리포트(Planet Market Report)에 의하면 세계 구독방식의 온라인 서비스는 2025년에 4,782억달러 (504천억엔)2018년의 36배로 확대될 전망임.

 

한편 저렴한 초기비용으로 달려들었던 소비자가 질려버려 해약하는 구독서비스 피로감이라는 단어도 생겼음. 일본 구독서비스비즈니스진흥회에 의하면 일본 국내에 진입한 기업의 30%1년 이내에 철퇴되고 있다고 언급.

 

시세이도(資生堂)6월말 월정액 약 1만엔의 스킨캐어 배합서비스 Optune을 슬그머니 종료했음. 자택에 5종류의 화장액과 전용 머신이 도착, 스마트폰 앱에서 피부를 촬영하면 8만 가지의 배합패턴에서 최적의 화장품을 제공해 주는 체계였음. 동사 최초의 구독서비스로 개별 니즈에 맞춘 스몰 매스(small mass)로서도 주목을 받았으나 본격 개시 후 겨우 1년 만에 막을 내렸음.

 

소비자로부터는 몸 상태에 맞춘 스킨케어가 가능하다는 평가도 있었음. 한편으로 매일 촬영한다는 것이 일이 되었다(30세대 여성), 화장품는 보고 바뀌는 즐거움이 없다면 소비자는 소비로 효과를 느끼기 어렵다(타 메이커의 비용부원)라는 의견도 있었음. 시세이도는 데이터 수집 등 일정의 식견을 얻을 수 있었다. 다음 상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겠다고 하고 있음.

 

회사에 변혁 직면

이용자가 쇄도하고 품질 유지와 수익 확보가 어렵다고 하여 중단하는 기업도 속출했음. 불고기 체인 牛角을 운영하는 레인즈인터내셔널은 일부에서 11,000엔으로 1개월 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서비스를 2019년 가을 시작, 20201월에 중단했음. 신사복 AOKI2018년 렌탈셔츠를 철수했음.

 

자동차업계에서는 토요타자동차가 2019년 신차 구독서비스를 시작했음. 다만 업계에서는 계약기간이 연단위로 길어 쉽게 바꾸어 탈 수 없는 이용하기 불편한 예도 많음. 미국 GM2018년 서비스를 중지했음. 리스 등과 달리 선택지가 풍부한 구독서비스의 특징을 살리지 못함.

 

                                    <구독서비스 철수·중지의 주요 사례>

 

기업명

서비스 내용

철수

시세이도

11인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 제공

AOKI

셔츠의 렌탈

ZOZO

의류의 정기편

중지

레인즈인터내셔널

불고기점 牛角에서 코스 등 무한대 서비스. 내용을 바꾸어 재개했으나 코로나19로 중지

미국 GM

고급차 캐딜락을 사용한 서비스

 

효고현립대학의 川上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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