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일본 경제 주간 동향 (10.19~10.25)

登録日:20-10-27 08:00  照会:2,762

1.> 경제일반


1. ‘超단기체류(72시간 이내)’ 비즈니스 관계자 입국시 대기 면제 검토

□ 日 정부는 72시간 이내의超단기체류비즈니스 관계자의 조건부 입국 허용을 위한 조정에 돌입, 중국 및한국, 대만 등 경제적 연계가 깊은 국가·지역을 대상으로이르면 11월 중 조치를 실시할 전망임이 복수의 日 정부 관계자에 의해 밝혀짐.

  (결정 배경) 日 정부는 그간 개별 합의한 국가와 비즈니스 목적 단기체류를재개해왔으나, 협의에 시간이 소요된 결과, 현재 왕래가 재개된국가는 3개국(싱가포르, 한국, 베트남)에 그쳐있는바, 일본이 3일 이내의 超단기체류에 한해 문호를 먼저 개방함으로써 상대국의 입국 허용 조치를 확대토록 유도

(허용 조건) ①코로나19 검사실시, ②입국 후 대중교통 미사용, 불특정 다수 출입 장소회피, ③업무 장소 등 이동 장소 한정 및 행동계획서 제출 등이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이며, 입국 후 대기 조치는 면제

  (허용 대상) 비즈니스 방일객이 많은 30개국·지역을 상정 중이나, 중국, 한국 및 대만에서는 감염이 억제되고 있는 반면, 미국, 인도 등 감염상황이 심각한 국가도 포함되어 있어 日 정부는 대상 선별 및 허용 조건 엄격화 등을 검토하는 등각국 감염상황을 고려해 최종 대상을 결정할 방침

 

2. 방일객, 6개월 만에 1만명 초과

□ 日 정부관광국 추계(10.21 발표)에 따르면, 9월 방일객은 전년동월대비 99.4% 감소한 1 3,700명으로 12개월 연속 전년 수준을 밑돌았으나, 일부 비즈니스 관계자 방일재개 영향 등으로 방일객 수가 8월 이후 5천명 증가해 6개월 만에 1만명 이상을 기록함.

ㅇ 한편, 日정부는 당분간 관광객 방일은 기대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관광지원사업‘Go To 트래블(2021.1월 종료 예정)’을통한 국내 수요 환기를 우선시하는 한편, 2030년 방일관광객 6천만명 유치 목표를 유지, 코로나 상황 수습 이후를 감안해 방일객 회복을 위한 플랜을 2020년 중 수립할 계획

 

3. 日 정부 2050년 온실가스 배출량 실질제로(0) 목표 관련

□ 스가 총리는 10.26 소집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소신표명 연설을통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제로 (0)’를 실현시키는 목표를 제시할 방침인바, 관련 언론 동향은 아래와같음.

 1. 결정배경 : 국제사회 비판 의식

  ㅇ日 정부는 그간탈탄소사회를 금세기 후반 가급적 조기에 실현할 것이라설명해왔으나, 목표 달성 시기를 명시하지 않는 애매한 대응으로 국제사회로부터환경문제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에 직면한 경위가 있음(닛케이).

 2. 언론평가 : ‘()탄소사회구현 관건

  ㅇ스가 총리는 소신표명 연설에서카본 리사이클링및 차세대태양전지 연구 개발 지원 방침도 함께 제시할 예정으로, 향후 그린투자 촉진을 위한 시책 검토에도 착수하는등()탄소사회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

 

4. ()탄소구현 위한 노력, 기업 가치 직결

(주요 기관투자자, 기업에배출목표 설정 촉구)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감 여부가 기업의 시가총액을 좌우하는 등 ESG(환경·사회·기업통치)를 중시해 탈()탄소노력을 기준 삼아 투자처를 선별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음.

(온난화 대책이 기업 가치 좌우)투자자의 압력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시가총액 등 기업가치까지 좌우하는 상황이 도래함.

  2018년까지 4년 간 CO2 배출량을절반 이하로 줄인 감축량 Top 30개사의 시가총액은 2017년말 대비 15%증가한 반면, 4년 간 배출량이 2배 이상 늘어난 증가량 Top 30개사의 시가총액은 同 12% 감소( MSCI)

 ㅇ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은 금융안정이사회(FSB)의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테스크포스(TCFD*)가 금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가 재무에 미칠 영향을 공개토록 요구하는등 위험 의식이 강해진 2017년 이후부터라는 분석

(日 기업, 온난화대책 미비) 세계적으로 탈()탄소 및 배출량 거래제 등 정책에 힘입어 세계 주요 기업의 배출량 합계는2018년까지 4년 간 약 5% 감소한 반면, 일본은 同 1% 감소 수준에 그쳤으며, 일본의지구온난화대책세도세율이 낮아 기업의 (이산화탄소 감축) 인센티브로 이어지고있지 않다는 평가임.

  △EU는 온난화 대책이 충분치 않은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에 세금을 부과하는국경탄소세를 검토 중으로, 동 세제 도입시 일본 기업의 유럽시장 내 경쟁력하락이 예상되며, △미국도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경우 환경 중시 정책으로 전환할 것이 예상되는바, 일본도 정부와 기업가 함께 참여하는 탈()탄소 구현을 위한 노력이 절실

 

5. 스가 총리, 공급망 분산 방침 언급

(스가 총리, 공급망분산 방침 언급) 베트남을 방문중인 스가 요시히데 日 총리는10.19일 현지 대학에서의 연설을 통해, 日 기업의 공급망을 동남아시아 각국으로 분산시킬방침을 나타냄.

 ㅇ스가 총리는일본은 공급망의 강인(强靭)화를 추진하여 위기에 강한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ASEAN과의 협력을강화할 것이라고 강조

 ㅇ지난 10년간 ASEAN의 對中 무역 의존도는 급상승 기조를보인 데 반해 對日 무역액은 그다지 규모가 크지 않으나, 日 기업이 공급망 분산에 성공할 시 ASEAN 내 일본의 제조거점이 늘어나면서 ASEAN에도 경제적인혜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배경)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 확대 당시 중국에 의존했던 마스크 공급에 차질이 발생, 일본국내 마스크 부족현상이 발생하는 등 중국에 집중된 공급망의 리스크가 표면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함.

 ㅇ日 정부는 日 기업 공급망의 對中 의존을 회피하고 동남아시아로의 거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생산 거점을국내 및 동남아시아 등으로 복수 국가로 확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대폭 확대할 전망

(과제) , 중국은 정부 지원책을 배경으로 자동차 판매가 늘어나는 등 소비가 개선되었으며 국내총생산(GDP)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중국 시장 자체가대형 시장인 만큼, 중국 내 생산-유통 거점을 이전하는 것은용이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존재함.

 

6. 日 총무대신, 6G 컨소시엄 출범 언급

(컨소시엄 출범 목표) 다케다료타(武田良太) 총무대신은10.21 인공지능(AI) 및 교통이동 기술을주제로 하여 닛케이신문사가 주최한 글로벌 이벤트 ‘AI/SUMTRAN/SUM’에서의 강연을 통해, 차세대 통신 규격'6G‘에 대해 2030 년대의 실용화를 목표로 2020년중 산학관 합동 컨소시엄을 출범시키겠다고 밝히며 첨단 기술에 집중 투자할 의지를 강조함.

 ㅇ다케다 대신은 컨소시엄을 연내에 출범시켜 국내외 기업이나 대학 등에 의한 실증 프로젝트 시작을 지원하겠다고 설명, 실용화를 위한 특허 획득 및 국제표준화, 해외 파트너와의 제휴를지원해 나가겠다고 언급

 ㅇ또한, 연구개발 및 지적재산 표준화 등을 산관학 일체로 진행함에 따라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언급했으며, 향후 5년간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세계에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

(6G 시대 대비가 목적) 6G는일본에서 최근 상용 서비스가 시작된 5G에 비해 속도가 빠르며 동시접속 가능 기기수 등 성능 우수하고, 통신의 안전성도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ㅇ美中 등도 현재 6G 연구 예산의 확보 및 전략 수립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다케다 대신은뒤쳐지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언급

 

7. AI 도입 시 경제효과 34조엔 추정

(경제효과) 日 경제산업성은인공지능(AI) 도입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2025년까지 34조엔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추산을 발표함. 

 ㅇ동 추산치는 제조업, 건설업 등의 중소기업 약 2000개사와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로, AI로 대체할 수 있는업무가 실제로 도입된 기업의 데이터를 참고하여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

 ㅇ동 추산치 중 중소기업만으로 11조엔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동 경제효과를 노동력으로 환산시 약 160만명분에 이르러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단순업무 대체 가능) 불량품선별 검사 및 부품의 유지 관리, 회계 등의 업무가 AI 대체시특히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ㅇ예를 들어 제조 공장에서는 이미지 분석을 통해 불량품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AI를 활용 시 검품 효율이상승하며, 매출 실적이나 날씨 데이터 등을 AI로 분석함에따라 수요 예측이 가능해지는 등 효과 기대 가능

(중소기업 AI 도입촉진 급선무) , 조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80% 이상이 AI 도입을검토한적이 없다고 답변했으며 도입 예정인 기업은 총 3%에 지나지않는 등 중소기업 내 AI 도입률이 저조한 만큼, 향후 경제산업성은 AI 투자대비 효과를 알림으로써 기업의 투자를 촉진할 방침임.

 

8. 日 사이버보안 위한 산관학 합동기구 구축

(산학관 합동기구 구축) 日정부는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의 근원을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분석 및 방어를 담당하는 산학관 합동기구를 구축할 예정으로, 2022년도부터 히타치와 NEC 20개 이상의 조직이 합동 연구를 시작할 방침임.

 ㅇ국가연구개발법인정보통신연구기구(NICT)가 사이버 공격을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며 日 정부는 2021년도 예산에 총20억 엔을 계상할 예정

 ㅇ예전에는 대량의 데이터를 송신하여 통신 기능을 마비시키는 기술이 사이버공격의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무단 접근 및 악성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보를빼내는 수법도 존재하는 등 사이버공격 기술은 나날이 고도화

 ㅇ공격을 받은 기업 등이 합동기구에 보고 시, 합동기구는 사이버공격을 유도하기 위한 가짜 네트워크를 구축, 분석 시스템을 통해 모든 수법을 기록분석하고 공격 소스 특정 및대처법을 검토

(참여 기관) 참여기업과 대학은 공유된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 日 총무성에 따르면 히타치, NEC, 후지쯔, 미쓰비시전기, 요코가와전기, NTT 그룹, 와세다대학, 고베대학등이 참가 조정중이며 日 정부의 사이버공격 대책 사령탑인 내각사이버보안센터(NISC)도 데이터를 제공할전망임.

 ㅇ他 일본 기업과 대학연구 기관도 심사를 거쳐 참여가 가능하고, 사이버공격분석 및 대처법은 교재로 만들어 인재 육성에 활용할 방침

(日 대처능력 부족 지적) 英정부는 10.19,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계단체가 러시아정보기관의 사이버공격을 받고 있었다고 발표했으며, 하버드 케네디스쿨이 발표한 2020년 사이버능력 세계 순위 중 일본은 감시능력 부문에서 20위에그치는 등 대처능력 부족이 지적되고 있음.

  IT 보안회사인 NRI Secure Technologies  1794개社를 대상으로 사이버대책에 대해질문하자, ‘부족하다는 대답이 90%에 도달

 

9.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취직 내정자수감소

1. 내정자수 감소세 동향 및 업종

(내정자수 감소) 日닛케이신문이 10.18 발표한 2021년도 채용상황조사에따르면, 코로나19 및 美中 대립 등으로 인한 경기 악화로인해 주요기업의 대졸채용 내정자수(2021년 봄 입사자) 2020년 봄 입사자 수에 비해 1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감소 업종) 업종별로는 41개 업종 중 35개 업종에서 내정자수가 감소했으며, 특히 관광항공분야 및 산업이 다각화되어 있는 자동차 및 전기 분야에서감소세가 눈에 띔.

 ㅇ호텔여행분야 내정자는 57.5% 감소했으며,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그룹은 일부를 제외하고 2021년 신규 졸업자 채용을 중지

 ㅇ자동차 분야는 신차 시장 침체에 따라 29.4% 내정자수가 감소, 미쓰비시자동차는 84.8% 감소한 43명을 내정, 혼다는 9.2% 감소한 501명을 내정

 ㅇ전기 분야는 10.2% 감소했으며, 히타치제작소는 16.7% 감소한 500명을 내정,교세라도코로나19 감염확대로 사업환경이 변화했다 19.3% 감소한 인원을 내정

(이공계 내정자 8년만감소세) 이공계 내정자 수도 2020년 봄 입사실적에 비해 9% 감소, 8년만에 감소세를 보임.

 ㅇ대졸 이공계 내정자수는 총 39,710명으로, 전기 분야에서 12.4% 감소한 6,705, 자동차부품업계에서 19.5% 감소한2,208명이 내정

 ㅇ국제 경쟁이 치열한 분야인 철강조선분야에서도 채용 억제 분위기가 대두, 일본철은 그룹 기준 39.2% 감소한 271명을 내정했으며 가와사키중공업도 27.3% 감소한 200명을 내정

(문과계 내정자 대폭 감소) 문과계내정자 수는 12.5% 감소하면서  2010년도(30.0% 감소)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함.

2. 증가 업종

(증가 업종) 산업계전반에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차세대 기술 산업분야에서의 인재확보 움직임이 대두, NTT 데이터는 7.8% 증가한 510명을 내정했으며, 차세대 통신규격 ‘5G’ 측정기기 기업인 안리쓰는 50% 증가한 45명을 내정

 ㅇ일본 맥도날드 홀딩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테이크 아웃 수요 및둥지족소비 증가로 전년 대비 3.7배 늘어난 190명으로 내정자를 대폭 늘렸으며, 드럭스토어 체인인 아인홀딩스는일용품 및 마스크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그룹 전체기준 전년 대비 8.8% 증가한 900명을 내정

3. 향후 예측

(리먼사태 대비 양호하나, 향후불투명) 업종별로 감소세와 증가세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전체내정자 수 감소율은 리먼사태 직후(28.6%)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2022년도에 채용환경이 회복될지는 불투명함.

  2022.4월 졸업자 채용 인원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해, 2021년봄 입사에 비해줄일 전망이라고 답변한 기업의 비율은 7.5%로 지난 조사 대비 2%p 상승했으며, ‘전혀 방침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응답도 35.6%로 지난 조사 대비 8%p 상승

 ㅇ주식회사 인재연구소의 소와 도시미쓰 소장은리먼사태 이후 신졸자 채용이 원상복귀 될 때까지 2-3년이 걸린 만큼, 이번에도 동일한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 언급

(연중 채용 검토 움직임) 동조사를 통해연중 채용 도입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46.1%로 높게 나타남.

 ㅇ코로나19의 영향 등 장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다수 기업이생존을 위해 유학을 끝낸 기졸자 등 다양한 인재 확보의 필요성을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

(온라인 전형도입 움직임) 신입사원채용 방법 등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온라인 전형 도입이라는 응답이 90.2%로 높게 나타남.

  2021년 봄 입사 면접에서는 온라인 면접이 가능한 통신환경 구비 유무가 중요하게 작용한 만큼, 향후에도 (면접시) 사람간 접촉을 피할 수 있는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이 다수

 

2> 경기동향 및 주요 경제지표


10. 日 재무성 2020.9월 무역통계(속보치)

1. 총액

  10.19 재무성이 발표한 2020.9월 무역통계(속보, 통관기준)에 따르면무역수지는 6,750억 엔으로 흑자 기록(3개월 연속 흑자)

 [2020.9월 무역수지 ]

2. 지역별

  (미국) 수출은 원동기(▲25.1%)및 반도체 등 제조장치(▲47.4%) 등이 감소한 반면,자동차(+19.1%) 및 중전기기(+30.1%) 등이증가하였고, 수입은 원동기(▲41.9%), 유기화합물(▲39.7%)가 감소하여 무역수지는 6,329억 엔의 흑자(7개월 만에 증가)

(중국) 수출은 비철금속(+101.6%)및 반도체 등 제조장치(+47.2%)가 증가하였고, 수입은전산기류 및 주변기기(+22.7%), 직물용 실·섬유제품(45.9%) 등이 증가한 반면 통신기(▲52.6%) 및 의류 및 부속품(▲19.3%)이 감소해 무역수지는 ▲869억 엔의 적자(7개월 연속 적자)

  (아시아) 수출은 비철금속(+54.4%)및 반도체 등 제조장치(+29.7%)가 증가한 반면 철강(▲26.8%)및 유기화합물(▲26.4%) 등이 감소하였고, 수입은통신기(▲42.1%) 및 의류 및 부속품(▲15.4%) 등이감소하여 무역수지는 5,893억 엔의 흑자(5개월 연속 흑자)

(EU) 수출은 원동기(▲41.9%) 및 자동차(▲4.6%) 등이 감소하였고, 수입은 유기화합물(+51.1%) 등이 증가한 반면, 의약품(▲31.6%) 및 자동차(▲17.6%)가 감소해 무역수지는 ▲1,258억 엔의 적자(15개월 연속 적자)

(수출) 2020.9월일본의 對韓 수출은 3,987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

  (감소 품목) 원료품(-7.8%),광물성연료(-5.3%), 화학제품(-8.2%), 원료별제품(-26.6%), 수송용기기(-5.0%), 기타(-0.2%)

(증가 품목) 식료품(49.3%),일반기계(25.1%), 전기기기(7.6%)

(수입) 2020.9월일본의 對韓 수입은 2,301억 엔으로 8.4% 감소

  (감소 품목) 식료품(-6.5%),광물성연료(-25.9%), 화학제품(-5.3%), 원료별제품(-13.3%), 일반기계(-14.2%), 전기기기(-12.5%), 수송용기기(-31.3%)

(증가 품목) 원료품(9.0%), 기타(41.8%)

 

11. 日 총무성 2020.9월 소비자물가(2개월 연속 하락)

(동향) 신선식품을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는 101.3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 전월 대비 0.1% 상승 (전년동월 대비 2개월 연속 하락)

 ㅇ신선식품을 제외한 식료품(기여도 0.18%p), 주거(0.13%p), 가구·가사용품(0.10%p)등이 플러스 기여도를 기록한 반면, 교육(-0.33%p),교양·오락(-0.18%p), 광열·수도(-0.16%p) 등이 마이너스 기여도 기록

  (언론 평가) 신선식품을 제외한 종합지수는 日 정부의 관광지원사업‘Go To Travel’의 영향으로 숙박료가 대폭 저하하는 등으로 8월에이어 2개월 연속 하락

 

3> 대외경제 동향


12. 日 정부의 英 TPP 참여 협력 방침

□ 日 정부는 일본호주 등 11개국이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관련, 참여 의지를보이고 있는 영국에 대해 협력을 표명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감.

  TPP 담당인 니시무라 경제재생대신은 이르면 10.23 방일하는 英트러스 국제통상장관과 회담을 갖고 협력을 표명할 예정으로, EU를 탈퇴한 영국을 TPP에 참여시키기 위해 자유 무역의 중요성을 재차 호소할 방침

□ 영국은 EU 탈퇴 후세계에열린 영국을 내걸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의 진출 발판이될 TPP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2021년 초 참여를 신청할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는 한편, 일본과는 新 EPA 대략적합의를 이루는 등 관계를 강화해옴.

 ㅇ현재 말레이시아칠레 등 4개국은 서명을 완료했으나 국내조정이 완료되지 않아 아직 발효된 국가는 7개국*에 불과

 ㅇ영국이 TPP에 참여하게 되면 당초 협상에 참여했던 국가 이외의 첫 사례가 되며, 일본은 영국과 他 참여국 간 중개역을 맡아 TPP를 활성화하려는공산

 

13. ·, 인도네시아 내 인프라 분야 경합

(스가 총리 印尼 방문) 스가요시히데 日 총리는 베트남에 이어 10.20 인도네시아를 방문, 자카르타에서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공동으로 성과를 발표함.

 ㅇ스가 총리는 회담에서 자바섬의 재래철도 고속화 등 일본이 지원하고 있는 인프라 정비에 대해꾸준히추진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에 대해 위도도 대통령은경제 분야에서도 일본은 전략적 파트너라며 기대를 나타냄.

 ㅇ자바섬 철도 고속화 사업은 자카르타와 제2의 도시 수라바야를 잇는 약730km의 재래철도를 고속화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3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대형사업이며, 일본 기업이 관련 장비 및 시스템 등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금번 정상회담을 계기로사업 가속화를 기대하는 목소리 대두

(印尼, 對中 의존도강세) 인도네시아에서 중국이 건설한 도로발전소 등은 공사가지연되거나 고장 등의 문제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는 중국發 투자 의존도를 강화하고있음.

 ㅇ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중국發 직접투자는 2019년 기준 47억달러로, 일본의 43억 달러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으며 인도네시아 중부의 술라웨시 섬에서는 中 기업에 의한 니켈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등 對中 의존도강세

(日中간 인프라 분야 경합) 코로나19 감염확대로 빈곤층 구제 및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 의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재정이 악화, 국가 차원의 대형 투자 계획이 보류된 상태로, 가격경쟁력에서 상대적으로열위인 일본에는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존재함.

 ㅇ단, 2015년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종적으로 발주 상대국을 중국으로 정한 고속철도가 공사중 사고가 발생하는등 아직 완성되지 않은 데 비해, 일본 기업이 제조한 자카르타 지하철은 2019년 예정보다 앞당겨 운행을 시작하는 등, 일본 기업의 품질경쟁력대두

 ㅇ향후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인 중국을 상대로 한 ASEAN 역내 스가 정권의 경제외교 방향에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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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1 [무역경제정보] 일본 경제 주간 동향(4.12~4.18) 2021-04-26 1396
3720 [무역경제정보] 일본 자동차·소재관련 기업, EV용 전지원료 확보에 연계하기로 2021-04-19 1679
3719 [무역경제정보] 일본정부, 데이터센터 적극 유치키로 2021-04-19 1702
3718 [무역경제정보] 일본 경제 주간 동향 (4.5~4.11) 2021-04-19 1173
3717 [무역경제정보] 꿈의 연료, 수소 경쟁 : 미국, 유럽, 중국 그리고 일본 2021-04-16 1561
3716 [무역경제정보] 일본, 사이버공격 대비 전문인력 양성 대응책 강화 2021-04-12 1405
3715 [무역경제정보] 일본, 최근 DX인재 육성 서비스 활황 2021-04-12 1550
3714 [무역경제정보] 미-일, 반도체 안정적인 공급에 협력키로 2021-04-12 1204
3713 [무역경제정보] 일본 경제 주간 동향(3.29~4.4) 2021-04-12 1362
3712 [무역경제정보] 일본 정부, 석탄화력 수출지원 중단 2021-04-05 1450
3711 [무역경제정보] 일본 반도체 대기업 화재로 자동차 160만대 감산 전망 2021-04-05 1312
3710 [무역경제정보] 일본 단기경기체감, 제조 대기업 중심으로 회복세 뚜렷 2021-04-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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