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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간기업 중심의 디지털 통화 발행 본격화 움직임

登録日:20-11-24 08:00  照会:2,565

일본, 디지털 통화 발행 본격화 움직임

- 3대 대형은행과 NTT 30개사 연합, 2022년에는 공통결제기반, 전자화폐와 교환 가능하게

2020/11/19 日本經濟新聞

 

일본이 디지털 통화 발행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음. 3대 대형은행과 NTT그룹 등 30개사가 연합, 2022년에는 디지털 통화의 공통기반을 실용화함. 디지털 통화는 스마트폰 등에서 수취하고, 기존 전자화폐와의 교환 기능을 갖춤. 세계의 울타리를 넘는 결제기반을 정비해서 기업 간 거래의 디지털화에도 연결될 수 있음.

 

인터넷이니셔티브(IIJ) 산하에서 암호자산(가상통화) 교환을 취급하는 디커런트(동경)를 중심으로 6월에 협의회를 발족했음. 이를 모태로 해서 기반정비를 위한 디지털통화 포럼를 설립함.

 

금번에 새로 野村홀딩스, 東京海上日動火災保險, 大同生命保險, 關西電力등이 참가했고, 기획기업은 30개사를 넘었음. 3대 대형은행과 세븐은행 등 외에 통신계는 NTT그룹과 KDDI, 교통계에서는 JR동일본이 참여했음.

 

구상하는 것은 디지털 통화를 은행을 통해서 발행함. 개인과 기업이 가진 현예금을 보증 자산으로 해서 은행구좌와 유사한 역할을 갖는 월렛(전자지갑)으로 발행함. 송금과 결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기반을 통해 기존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와 전자화폐와의 교환도 가능하게 할 방침임.

 

사업자 사이에서 결제서비스의 상호이용을 촉진하여 편의성을 높일 계획임. 일본 국내에서는 인터넷 기업과 통신회사가 QR코드 결제에 참여하였고 그 외에 최근 수년간 독자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도 급증했음. 정부의 포인트 환원사업 등을 배경으로 해서 이용을 확대한 한편, 난립으로 사용하기에 오히려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음.

 

새로운 기반에서는 소비자는 디지털 통화를 매개로 해서 각종 결제서비스를 횡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 예컨대 어떤 점포가 교통계 전자화폐 결제외에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용자는 다른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에서 지불할 수 있게 됨. 점포로서도 여러 종류의 결제 서비스를 준비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됨.

 

기업 간의 대규모 금액 결제나 거래에도 대응함. 디커런트가 개발하는 결제기반은 분산형대장(블록체인)을 사용함. 블록체인에 정보를 컴퓨터에 저장하기 때문에 개별 거래내용의 파악과 추적이 가능함. 기획기업은 20214월부터 소매와 제조업, 물류, 전력 등의 각 분과회에 실증실험을 시작할 계획임.

 

사업자는 업무의 효율화와 새로운 사업 모델의 개발을 기대함. 예컨대 소매업계에서는 상품을 납품하고 검품한 시점에서 메이커와 운송회사로 송금할 수 있게 됨. 철도나 버스 등 복수의 사업자를 연결하는 차세대 이동서비스(MaaS)의 결제수단에도 연결할 방침임.

 

세계에서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 일본은행도 CBDC의 실현을 주시한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고 2021년 봄에는 실증실험을 착수할 방침임. 다만 현시점에서는 구체적인 발행계획은 없음.

 

대기업에 의한 디지털 통화 구상으로서는 미국 페이스북의 리버럴 등이 있지만 실현에는 이르지 못한 상태임. 일본에서의 구상이 실용화된다면 세계에서도 드문 기업주도의 디지털 통화가 됨.

 

                    <디지털통화의 공통기반에서 편의성이 높아질 것임>

전자 화폐 등의 결제 서비스가 난립

각 사업자가 점포에 각각 가맹을 요구

소비자가 구입 점포에 따라 전자 화폐를 구분해서 사용할 필요가 생김

디지털 통화의 공통기반이 있다면 전자화폐를 자유롭게 교환 가능

 

 

 원문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66388010Y0A111C2EE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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