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 한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 쿠팡, 일본에서 서비스 개시

ㅇ 한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인 쿠팡이 일본시장에 진출하였음

 - 쿠팡은 6월 1일부터 도쿄도 시나가와(品川) 구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함. 시나가와(品川) 구 중에서도

   나카노부 지역을 한정으로 통신판매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쿠팡은 현재 “아직 테스트 단계” 라고 밝힘    

- 쿠팡은 소형 점포를 물류 센터로서 활용하여 인근으로부터 주문이 들어오면 곧바로 배달하는 배송 구조를 가지고 있음.

   일반적인 슈퍼에서 판매하고 있는 야채·고기·생선 등의 신선식품 이 외에도 폭넓은 가공식품 과 일용품 등을 취급함.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의 종류는, 청과류 70종 이상, 정육 4종, 도시락 10종 등을 판매하고 있음

□ 일본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및 일본 기업들과의 제휴

ㅇ 쿠팡의 일본에서의 시범 서비스는 음식 배달 서비스와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본으로 하였음.

    단발성 배달 서비스의 하청을 받는 배달원들이 앱에 등록하여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을 하청받는 구조임

- 수도권에서는 배달원들이 모이기 쉽다고 판단, 한국에서와의 사업 모델과는 다른 형태로 일본에 진출함

- 또한, 쿠팡은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3월에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음.

  향후 일본 시장에서의 전개에서 소프트뱅크 그룹이나 야후 등과 제휴할 가능성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