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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도(共同)통신 4월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에 직하형 거대지진이 일어날 경우 일본 정부는 수도권 전체에 650만명(도쿄도 390만명)의 귀택(歸宅)곤란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도는 도심의 미나토구, 미쓰비시지쇼(三菱地所) 등 주요기업과 귀택곤란자 대책에 관한 협정을 체결, 빌딩관리·소유자와 재택곤란자의 수용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참조 http://www.kyodo.co.jp/ecm-news/2012-04-09_47307/)

  주일한국기업연합회 사무국에서는 유비무환(有備無患) 차원에서 ‘지진대책 매뉴얼’을 작성해 대비하고 있는 진로, 팬택와이어리스재팬의 협조를 얻어 관련 매뉴얼을 공지하오니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참고를 바랍니다.


  이 매뉴얼에는 지진발생시 초기 행동요령, 비상시 각 조직별 임무와 역할, 피난장소, 비축품 목록, 설비의 전도 및 낙하방지 대책 등이 나와 있습니다.

  참고로 가정에서 참조할 매뉴얼(일본경제신문 3월6일 보도내용)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