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ZMP와 로손, 편의점 상품의 로봇 배달 실험 시작
작성일:18-07-20 08:00 조회:5,594
[ZMP와 로손, 편의점 상품의 로봇 배달 실험 시작] 자동운전기술 벤처기업인 ZMP와 로손, 게이오대학교 SFC 연구소는 19일, 자동운전으로 주행하는 택배 로봇 ‘CarriRo Delivery’를 사용하여 제품을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실증 실험을 동 대학교 쇼난 후지사와 캠퍼스에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택배 로봇(폭 65cm, 길이 95cm, 높이 96cm)은 AI를 탑재하여 카메라와 레이저 센서로 주위를 인식하면서 최대 시속 6km로 무인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50kg의 화물 적재가 가능하며, 5cm의 단차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송 차에서 볼 수 없는 친숙한 디자인을 도입했다. 실험에서 이용자는 우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로손의 도시락 등을 주문한다. 점원이 물건을 보관함 부분에 올린 후, 무인 택배 로봇이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흐름이다. 택배 로봇은 도로를 주행할 수 없기 때문에 실험은 같은 대학 구내 한정으로 실시한다. 내년 2월 20일까지 실험을 계속하여 과제를 밝혀낸다. 향후 편의점이 적은 지역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고 한다. 타니구치 히사시 ZMP 사장은 “양산은 내년 가을 예정이다. 국내외의 10~20개사와의 계약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한다.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720/bsd1807200500004-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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