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EU, 제품규격 통일로 경쟁력 강화에
작성일:14-07-03 15:03 조회:4,739
ㅇ 일본정부와 EU는 연료전지차, 의료·개호로봇 등 5개 분야에서 규격과 관련 규제를 통일할 방침임
- 연료탱크 등의 부품 기준을 정비하고, 양 시장에서 공통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
- 대량생산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연료전지차와 개호로봇 등의 판매확대가 기대되고 있음
ㅇ 일본과 EU는 2일, 브뤼셀에서 전문가회의를 개최, ①연료전지차 ②의료·개호로봇 ③화학물질 관리
④광물 등록제도 ⑤개인정보 취급 등의 5개 분야에서 규격과 관련 규제를 통일할 방침임을 밝혔음
- 5개 분야는 모두 기업 측이 오랜 기간 요구해온 사항이며 내년 봄까지 구체적인 안을 수립할 계획임
- 규격의 국제표준화도 일본-EU가 공동으로 추진, 미국과 아시아시장에도 확대시킬 계획임
ㅇ 연료전지차의 규격은 중요부품인 수소연료를 주입하는 탱크의 모양과 소재의 표준을 통일함
- 이와 함께 안전시험 절차도 일체화할 방침임
- 연료전지차는 도요타자동차가 2014년 중 시판을 시작하는 등 2020년까지 일본계 자동차 회사가
3,500억엔규모, 유럽계가 3천억엔 이상의 규모로 확대 전망
- 일본 자동차 회사의 경우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제조한 연료전지차의 규격을 큰 변경 없이 유럽
에서도 판매가 가능하여 시장개척에 유리
- 최초 약 700만엔으로 시판할 계획이었으나 규격통일로 관련 비용이 절감되어 가격인하를 통한 보급
확대가 기대되고 있음
ㅇ 의료와 개호에 사용되는 로봇의 규격도 통일됨
- 로봇은 이용방법을 숙지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의 부상으로 연결된 위험이 있어 안전한 성능과 소재
등의 기준을 정비해 안전시험 절차를 통일할 예정임
- 또한 동 기준을 일본-EU가 국제규격으로 추진, 미국과 아시아 각국에 도입을 제안할 예정임
- 로봇 분야는 쯔쿠바대학에서 시작된 벤처회사 ‘사이버다인’이 의료용 로봇을 개발하는 등 일본이
강점을 보유하고 있음
닛케이신문 (2014. 7. 3)
- 연료탱크 등의 부품 기준을 정비하고, 양 시장에서 공통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
- 대량생산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연료전지차와 개호로봇 등의 판매확대가 기대되고 있음
ㅇ 일본과 EU는 2일, 브뤼셀에서 전문가회의를 개최, ①연료전지차 ②의료·개호로봇 ③화학물질 관리
④광물 등록제도 ⑤개인정보 취급 등의 5개 분야에서 규격과 관련 규제를 통일할 방침임을 밝혔음
- 5개 분야는 모두 기업 측이 오랜 기간 요구해온 사항이며 내년 봄까지 구체적인 안을 수립할 계획임
- 규격의 국제표준화도 일본-EU가 공동으로 추진, 미국과 아시아시장에도 확대시킬 계획임
ㅇ 연료전지차의 규격은 중요부품인 수소연료를 주입하는 탱크의 모양과 소재의 표준을 통일함
- 이와 함께 안전시험 절차도 일체화할 방침임
- 연료전지차는 도요타자동차가 2014년 중 시판을 시작하는 등 2020년까지 일본계 자동차 회사가
3,500억엔규모, 유럽계가 3천억엔 이상의 규모로 확대 전망
- 일본 자동차 회사의 경우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제조한 연료전지차의 규격을 큰 변경 없이 유럽
에서도 판매가 가능하여 시장개척에 유리
- 최초 약 700만엔으로 시판할 계획이었으나 규격통일로 관련 비용이 절감되어 가격인하를 통한 보급
확대가 기대되고 있음
ㅇ 의료와 개호에 사용되는 로봇의 규격도 통일됨
- 로봇은 이용방법을 숙지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의 부상으로 연결된 위험이 있어 안전한 성능과 소재
등의 기준을 정비해 안전시험 절차를 통일할 예정임
- 또한 동 기준을 일본-EU가 국제규격으로 추진, 미국과 아시아 각국에 도입을 제안할 예정임
- 로봇 분야는 쯔쿠바대학에서 시작된 벤처회사 ‘사이버다인’이 의료용 로봇을 개발하는 등 일본이
강점을 보유하고 있음
닛케이신문 (2014. 7. 3)
TOTAL 3,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