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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NEC토킹이 차량탑재용 릴레이를 증산함. 수십억엔을 투자해 필리핀공장에 신라인을 설치. 3월까지 3개 라인을 추가하고 합계 8라인 체제로서 생산량을 1.4배로 끌어올림. 자동차의 전장화(電裝化)에 따라 릴레이의 수요는 매년 증가 중이며 공급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함. 2013년도에 동 사업의 매출액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목표로 함
 
- 차량탑재용 릴레이의 주력공장인 NEC토킹일렉트로닉스필리핀에 신라인을 부설함. 2012년 초에 5라인체제였던 것을 3월까지 8라인으로 증강. 생산량을 월 1,000만개 정도에서 1,400만개로 늘림. 라인증설에 따라 건물이 협소해지기 때문에 향후 신공장동의 건설도 검토함
 
- 릴레이는 전자석을 사용해 전기적인 회로를 온과 오프로 전환하는 부품. 카스테레오나 사이드미러, 파워윈도 등 여러 기기의 온·오프 조작에 사용됨
 
- 자동차의 전장화를 배경으로 1대당 사용 개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소형차에서도 차내 공간의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탑재 개수가 늘어나고 있음
 
- NEC토킹은 차량탑재용 릴레이 세계시장에서 약 2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그 중에서도 소형품은 세계점유율 40% 이상으로 높으며, 표면실장(表面實裝)방식이나 대전류(大電流)에 대응하는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음. 차량탑재용 릴레이의 매출액은 2012년도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달성했으며 2013년도에도 계속 높은 성장을 전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