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대기업 일용품 제조업체, 고기능 유아용 기저귀 제품을 연이어 출시
작성일:16-09-28 08:00 조회:6,378
O 일본 대형 일용품 제조업체들이 고기능 기저귀 제품 발매에열을 올리고 있음- PG는 4월, 인체공학적으로 유아의 체형과 골격에 맞춘 디자인을 적용하고, 표면시트에 마찰 방지 로션을 함유한 신제품을 발매- kao는 6월, 3중 통풍기능을 강화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기존 제품 대비 40% 향상시킨‘메리즈 사라사라 에어쓰루’를 발매 - 유니참도 6월, 배설물의 누출을 기존 제품 대비 50% 감소시킨 ‘무니’를 발매했고, 올해 10월 유기농 코튼시트를 사용한 ‘내츄럴 무니’를 발매할 예정O 이와 같은 고기능성 신제품 출시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가격이 비싸더라도 편리하고 안심되는 고품질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유니참의 조사결과 "가격이높아도 사용하기 편한 물건을 사용하고 싶다”라고 응답한 맞벌이 여성이71%로, 가격보다 기능을 중시하는 수요를 보여줌.- 수입이 안정적인 맞벌이 부부는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한 명의 아이에게고품질의 제품을 사용하게 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는 분석- 실제로 PG의제품 ‘팸퍼스’ 신제품은 발매 1개월만에 판매 예상의 2배를 넘어섰으며,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2015년 유아용 기저귀 시장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약,2000 억엔으로 확대되었음.16.06.02 일본공업신문16.09.27 일본공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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