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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같지만 고기가 아니다! ‘임파서블 푸드’ 최전선

작성일:19-05-17 08:00  조회:4,944
고기 같지만 고기가 아니다! ‘임파서블 푸드’ 최전선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중, ‘고기’를 먹지 않는 선택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 중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고기를 먹는 양을 줄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소고기는 역시 맛있다. 사이즈가 작은 버거로는 양이 모자르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수요에 응하여 개발을 진전시키고 있는 것이 캘리포니아주를 거점으로 하는 임파서블 푸드다. 이 회사는 소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임파서블 버거’를 2016년부터 캘리포니아 내의 레스토랑에서 제공을 개시하여 2019년 5월 시점에서는 전 미국과 아시아의 7000 점 이상의 음식점의 메뉴에 추가된다.

임파서블 푸드의 급성장의 비밀은 그 맛과 식감에 있다. 필자는 올해 1월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전 미국 최대규모의 가전견본시장 CES에서 무료 배송된 ‘임파서블 버거’를 먹어봤는데, 패티는 매우 고기와 근접한 맛이었다. 모르고 먹었다면, 식물 유래의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겉보기에도 평범한 햄버거였다.

이 때에 먹었던 것이 같은해 1월에 햄버거 체인점 화이트 캐슬이 서해안 점포 한정으로 판매개시한 ‘임파서블 슬라이더’이다.

또한 임파서블 푸드는 4월, 대기업 햄버거 체인점 버거킹과 제휴,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의 59점포에 있어 ‘임파서블 와퍼’의 제공을 개시했다.

와퍼라는 것은 버거킹을 대표하는 햄버거의 명칭으로, 임파서블 푸드와 버거킹이 공동개발한 와퍼의 ‘소고기가 아닌’ 버전이 임파서블 와퍼다.

한층 더 ‘거대 체인점과의 제휴’

일본에서도 점포 개시를 한 우마미 버거, 그리고 전 미국에 500점포 이상을 전개한 패밀리 레스토랑, 레드로빈도 임파서블 버거를 제공하여 개시하고 있지만, 버거킹과의 제휴는 사정이 다르다. 레드로빈은 미국 국내에서만 7200점포, 전세계에서는 17000 점포 이상을 가진 거대 체인점이다.

그리고 버거킹은 5월, 세인트 루이스 뿐만 아니라, 조지아 주 콜롬벗, 알라바마주 몽고메리, 그리고 본사가 있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3지구에 있어서도 임파서블 와퍼를 메뉴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말까지는 전 미 7200 점포 전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실현한다면 식물 유래의 버거를 판매하는 전 미국 최대 규모의 버거체인점이 된다.

동시에 임파서블 푸드의 버거가 먹을 수 있는 점포 수도 확대 된다. 5월 시점에서는 7000점 정도이지만, 올해 말에는 2배 이상까지 확실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임파서블 버거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레스토랑 뿐만 아니다. 대학 등의 교육기관, 테마파크, 미술관이나 박물관, 야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에도 도입이 진전되고 있다.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한 것이지만, 굉장히 급속하게 점포수가 늘었기 때문에 생산이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임파서블 푸드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패티 생산시설의 가동시간을 연장, 종업원수를 늘려 대응하고 있다. 7월에는 생산량을 증가시켜야하고 제2의 생산라인을 세워 가을에는 풀 가동 태세에 들어갈 계획이다.

게다가 임파서블 푸드는 올해 말에는 미국 국내의 슈퍼마켓에 패티의 발매를 예정 중에 있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90517/bsm1905170700001-n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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