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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코시 중공업, 조선사업 완전 분사(分社)

미츠코시중공업은 지난 31일,2018년도 1월 1일부터 조선사업을 완전 분사할것을 발표. 페리 등 중소형선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등을 다루는 신회사를 설립, 게다가 이미 분리된 대형선 제조와 선체 건설을 담당하는 자회사도 통합하여 신회사를 구축. 만성적인 적자가 조선 사업을 떼어냄으로써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바.

18년 1월 1일 날짜로, 시모노세키조선소가 중소형선을 중심으로 신회사를 미츠코시중공업의요코하마 빌딩 내에 설립할 것. 조선 엔지니어링 및 설계, 제조와수리 등을 다룰 것.

사장 임명과 자본금 관련된 사안은 이후 정해질 것으로 보이며, 미츠코시중공업의 100% 출자 자회사의 형태로 설립될 것. 이후이마바리 조선, 오시마조선소, 나무라 조선소도 함께 조선사업의제휴가 이뤄질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