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파나소닉, 샤프, 구조조정 효과로 흑자 전환
작성일:14-02-10 11:33 조회:4,276
ㅇ 파나소닉과 샤프의 영업실적이 흑자로 전환됨
- 양사는 지난 4일, 2013년 4월~12월期 (일본 회계연도 : 4월~익년 3월) 연결결산 집계 결과 3년만에
영업실적이 흑자로 전환되었다고 발표
- 이는 최근 수년간 시행해온 인건비 삭감과 채산성이 낮은 설비 처리 등의 효과가 큰 것으로 보임
ㅇ 파나소닉의 4월~12월期 최종 손익은 2,430억엔 흑자(전년동기는 6,238억엔 적자)로 동 기간 과거
최고치를 갱신함
- 자동차 네비게이션 등 차량 탑재용 기기의 판매가 일본 자동차 회사의 생산확대로 크게 확대되었으며,
주택설비 및 건축자재 부문도 일본의 공공투자 및 리모델링 사업 확대 등으로 호조를 보임
- 또한 엔저로 인해 엔화기준 매출액 증가하는 등 동 기간 매출액은 5조 6,798억엔으로 전기대비 4%
증가함
ㅇ 사업이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이익이 크게 확대된 것은 구조조정의 효과가 컸음
- 파나소닉은 사원 급여 삭감 등으로 고정비를 약 1,700억엔 절감했으며 이는 4~12월期 영업이익
증가액을 상회하는 수치임
- 연금제도변경과 헬스케어 자회사 매각 등으로 총 1,500억엔의 일시적인 이익도 계상됨
- 2013년 전체(2013. 4 ~ 2014. 3)로는 약 1,000억엔의 흑자를 예상하고 있음
ㅇ 파나소닉은 향후 자동차 및 주택관련 사업부문을 핵심 성장분야로 정하고 2019년 3월期까지 각 2조엔
매출액을 목표로 설정했음
- 양 사업부문은 이미 파나소닉 전체 영업이익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사업임
ㅇ 단, 2014년에는 4월 소비세증세의 영향으로 자동차와 주택 수요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며,
- 종업원의 임금 삭감도 한계에 달해 인건비 부담도 증가할 전망임
- 향후 구조조정에 의지하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음
ㅇ 한편 같은 날, 샤프도 경영담당임원이 ‘구조개혁을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구조조정을
계속 해 나갈 것임을 강조함
- 이 날, 동남아시아의 반도체 공장 3개소를 금년 6월 싱가포르 UTAC홀딩스社에 116억엔에 매각하는
것을 정식 발표했으며 본사의 반도체 사업부문도 분사시켜 6월 관련 자회사와 통합할 예정임
닛케이신문(2014. 2. 5)
- 양사는 지난 4일, 2013년 4월~12월期 (일본 회계연도 : 4월~익년 3월) 연결결산 집계 결과 3년만에
영업실적이 흑자로 전환되었다고 발표
- 이는 최근 수년간 시행해온 인건비 삭감과 채산성이 낮은 설비 처리 등의 효과가 큰 것으로 보임
ㅇ 파나소닉의 4월~12월期 최종 손익은 2,430억엔 흑자(전년동기는 6,238억엔 적자)로 동 기간 과거
최고치를 갱신함
- 자동차 네비게이션 등 차량 탑재용 기기의 판매가 일본 자동차 회사의 생산확대로 크게 확대되었으며,
주택설비 및 건축자재 부문도 일본의 공공투자 및 리모델링 사업 확대 등으로 호조를 보임
- 또한 엔저로 인해 엔화기준 매출액 증가하는 등 동 기간 매출액은 5조 6,798억엔으로 전기대비 4%
증가함
ㅇ 사업이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이익이 크게 확대된 것은 구조조정의 효과가 컸음
- 파나소닉은 사원 급여 삭감 등으로 고정비를 약 1,700억엔 절감했으며 이는 4~12월期 영업이익
증가액을 상회하는 수치임
- 연금제도변경과 헬스케어 자회사 매각 등으로 총 1,500억엔의 일시적인 이익도 계상됨
- 2013년 전체(2013. 4 ~ 2014. 3)로는 약 1,000억엔의 흑자를 예상하고 있음
ㅇ 파나소닉은 향후 자동차 및 주택관련 사업부문을 핵심 성장분야로 정하고 2019년 3월期까지 각 2조엔
매출액을 목표로 설정했음
- 양 사업부문은 이미 파나소닉 전체 영업이익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사업임
ㅇ 단, 2014년에는 4월 소비세증세의 영향으로 자동차와 주택 수요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며,
- 종업원의 임금 삭감도 한계에 달해 인건비 부담도 증가할 전망임
- 향후 구조조정에 의지하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음
ㅇ 한편 같은 날, 샤프도 경영담당임원이 ‘구조개혁을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구조조정을
계속 해 나갈 것임을 강조함
- 이 날, 동남아시아의 반도체 공장 3개소를 금년 6월 싱가포르 UTAC홀딩스社에 116억엔에 매각하는
것을 정식 발표했으며 본사의 반도체 사업부문도 분사시켜 6월 관련 자회사와 통합할 예정임
닛케이신문(2014. 2. 5)
TOTAL 3,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