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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불고 있는 카세트 테이프 붐
작성일:16-10-28 08:00 조회:6,123
○ 1990년대 CD의 보급에 따라 음악 기록 매체로서의 지위를 잃은 듯 보인 카세트 테이프는 지금 일본에서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음.- 향수에 젖은 30대 이상의 음악팬들과 카세트 테이프 시대를 전혀 경험하지 않은 젊은이들이 모두 카세트 테이프의 수요를 이루고 있음.아날로그 소리의 매력과 카세트 테이프와 카세트 데크라는 도구 자체의 매력이 이러한 붐을 일으킴.○ 지난해에는 가수 마츠다 세이코가 신보를 카세트 테이프로 출시하는 등 아티스트의 측면에도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일본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세트 테이프의 생산을 계속한 히타치 맥셀은 11월 25일부터 70년대 인기모델 ‘UD’시리즈의 디자인을 충실히 재현 한 복각판을 한정 발매할 예정.- 오디오 메이커 ‘비트소닉’이 14년부터 제조 판매한 차량용 카세트 데크는 지난해 판매 대수는 약 1500대에 달함.마이니치신문 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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