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장수기업의 비결
작성일:16-01-04 08:00 조회:6,377
도쿄 상공 리서치에 따르면 2014년 도산한 일본기업의 평균수명은 23.5년에 불과하며창업 100년 된 기업의 생존 키워드는 오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고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한 기업이라고 결론내리고이밖에도 일본적 특징인 가족기업, 종신 고용, 연공 서열이 장수 기업을 낳았다고언급함. 2016년에 100주년, 70주년을 맞이하는 기업은 전국에 13만5292사이며 이중 383사가 상장기업이고 100년 된 기업은 2,162사에 달함. 가장 오래된 기업은 전국시대 1566년에 창업한 침구업체 니시카와산업으로 450년에 이르고"히게타쇼유"가 400년, "유아사 상사" 350년이며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삿포로 맥주"이 140년을 맞이함.100년 이상된 기업을 보면 잡지·서적출판의 "신조사", "이무라집그룹"이 120년, 클리닝 업체 "하쿠요사"가 110년, "다이도 특수강 등이 100년의 역사를 가짐.이런 기업들은 1916년은 제1차 세계대전 중의 군수산업을 배경으로 철강, 조선업, 해운업 등 기간산업을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였고의식주 관련 산업, 소재 관련 기업이 많았음. 니시카와 그룹은 이불, 히게타쇼유는 일본의 조미료 분야에서 독보적 지위를 가지고 있었음. (2016. 1. 4 산케이신문 기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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