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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에 활약하는 “스마트 가로등”이란?
작성일:18-10-19 08:00 조회:4,914
[5G 시대에 활약하는 “스마트 가로등”이란?]- NEC가 2020년경에 상용화 - NEC는 5세대 통신(5G) 시대를 앞두고, 안테나 및 통신 기능을 탑재한 타워형의 본체에, 카메라 및 전자 게시판, 스피커 등을 갖춘 다기능의 '스마트 가로등'을 개발했다. 거리에 설치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 지능(AI) 분석을 안전 대책에 활용하거나, 재해 시의 정보 전달 등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2020년경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NEC가 스마트 가로등을 컨셉으로 내세우는 것은 처음이다. 5G를 실현하는 수단뿐만 아니라, 사회 인프라에 정보 통신 기술(ICT)를 통합한 '안전한 도시'를 실현하는 파트로서 제안한다. 5G는 기지국이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 좁아, 고속·대용량의 특징을 살리려면 100~300미터 정도의 셀 단위로 안테나 설치가 요구된다. 본격 보급 기간에는 방대한 수의 기지국과 안테나가 필요하기 때문에, 거리의 경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스마트 가로등에 담아 간다. 네트워크 카메라의 영상이나 각종 센서 데이터는 감시 센터에서 수집, 분석하여, 교통량과 보행자의 수에 따라, 그 장소의 상황에 맞춘 안내 및 유도를 간판이나 스피커를 통해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재해 시에는 가로등끼리 협력하여 독립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침수 센서와 진도 센서를 활용한 현장 정보 수집 및 피난 경로 표시 등의 활용도 상정한다.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서의 채용을 목표로, 그에 앞서 2019년 개최되는 럭비 월드컵에서의 실증도 제안한다. 상점가에서는 방문자의 동선 뿐만 아니라 영상이나 음성의 분석을 통해, 문제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출처: https://newswitch.jp/p/1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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