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다이와하우스공업, 개호와 보행을 위한 로봇슈트 대여 개시
작성일:15-04-15 14:17 조회:6,669
○ 다이와하우스공업(大和ハウス工業)은 개호와 보행 훈련 등을 위하여 신체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로봇슈트 3종의 대여를 5월부터 개시함.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것을 도와주는 로봇슈트도 공업현장에서 시험적인 사용을 시작함. 로봇슈트는 고령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로봇슈트 관련 매출액 목표는 2020년도에 50억엔임
- 로봇슈트는 츠쿠바대학 출신의 벤쳐기업인 사이버다인(이바라기현 츠쿠바시 소재)가 개발한 ‘HAL(할)’. 다이와하우스공업은 사이버다인에 출자하여 일본 국내에서의 대여를 관리하고 있음
- 대여 제품은 개호자가 허리에 부착하여 안아 올리는 작업을 도와주는 타입(1)과 무릎과 팔꿈치에 부착하여 관절의 움직임을 돕는 타입(2), 하반신에 붙여서 보행을 보조하는 타입(3) 등이 있음. 신체를 움직일 때 뇌가 보내는 신호를 피부에 부착한 센서가 인식하여 작동하는 방식. 신체의 부담을 최대 40% 경감한다고 함
- 개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대여료는 소비세별도 월 7만 8천엔부터이며 별도 비용이 발생할 경우도 있음. 첫해는 합계 70대의 대여를 목표로 함. HAL은 2008년 10월부터 한 종류를 대여하고 있었지만, 기기를 개량하여 종류를 다양하게 함
- 건설현장에서는 무거운 철근을 들어올려 조립하는 작업자가 허리에 부착하는 타입을 사용할 계획. 통계에 의하면 건설현장은 작업자의 3분의 1이 55세 이상으로 작업의 효율성 향상이 기대됨
<자료원 : 아사히신문 2015년 4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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