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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국내민간기업의 IT시장 규모 2.1%증가한 11조 1500억엔
ㅇ 야노경제연구소는 국내 민간기업의 IT투자실태와 형후 동향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여 "국내기업의 IT투자에 관한 설문결과 2014"를 발표
- 이에 의하면 2014년 국내민간기업의 IT시장 규모는 전년내비 2.1% 증가한 11조 1500억엔으로 예상.
ㅇ 국내 민간기업의 IT시장 규모(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포함)은 2013년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10조 9250억엔으로 추산.
- 법인의 체감경기는 대기업, 중견기업에서 상승경향이 나타나고 있음.
- 2014년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1조 1500억엔, 2015년은 전년대비 0.2%증가한 11조 1700억엔, 2016년은 동 0.4%증가한 11조 2100억엔으로 예상.
ㅇ 총무성의 가계조사에서는 개인소비는 정체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한편, 법인에 있어서는 내각부, 재무성의 법인기업경기예측조사 등에서 처럼 대기업, 중견기업에서는 전망이 밝게 나타나고 있음.
ㅇ 향후도 미국경제의 회복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있어서는 엔저도 실적을 지지하고 있어 대기업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올릴 가능성이 높고 국내 민간기업의 IT투자는 증액될 전망으로 나타남.
- 다만 유럽과 중국경제의 정체 등 불투명한 요인이 많아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것으로 나타남.
ㅇ 2013년도는 윈도우 XP의 업데이트에 따른 투자에 의해 하드웨어부문이 만회하였지만 앞으로는 하드웨어에서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나 클라우드 컴퓨팅 등 서비스 분야로의 시프트가 보다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음.
- IT벤처 측의 움직임도 서비스방향으로의 주력이 두드러지고, 주역할이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동되기에 서비스분야는 안정적으로 증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임.
ㅇ 이번 IT투자 설문조사결과를 보면
- 회답기업의 매출, 영업이익의 평균금액 모두 2012년부터 2014년에 상승경향이 있고 견조한 실적을 전망하고 있는 민간기업이 많음.
- 다만, 매출은 2013년, 2014년에 증가되고 있지만, 영업이익금액에 있어 2014년도가 2013년도에 비해 약간 감소하고 있어 매출증가의 전망을 배경으로 IT투자를 증가하는 양상이 약해지고 있음.
ㅇ 그러나 매출의 평균금액에 있어서도 2015년도는 전년도에 비해 거의 보합세임에 비해 2016년은 감소가 예상되어 기업의 미래전망은 꼭 낙관적이라 할 수는 없음.
- IT 투자의 내역에 있어서는 2014~2015년은 윈도우즈 서버 2003의 지원종료에 따른 이행작업을 예상한 기업이 많고 어느업종에 있어서도 가상화 소프트웨어나 보안관련 소프트웨어에의 투자우선도가 높아 이를 IT투자의 증가요인으로 분석.
출처 : 이코노믹뉴스 2014.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