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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경제 신문에서 꼽은 2017년 하반기 it 아이템 in Japan 2위

魅せるミルキット이란 무엇인가?

‘현란한 밀키트’으로 직역되는이 단어는 자택에서 레스토랑처럼 보기 좋게 맛있는 음식을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한 번 요리할 만큼의엄선된 식자재와 수치화된 상세한 레시피를 세트로 전해주는 서비스다. 2016년 11월 1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한 온라인 식자재 택배 서비스로, Tasty Table에서 제공하고 있는 것.

식자재 택배서비스로 분류를 할 수 는 있으나, 기존의 서비스들과는차별화된 것이 바로 레스토랑의 음식을 집에서 직접 즐길 수 있다는 것.

시작은 2012년에 미국에서부터 시작한 서비스로, 그 시장 규모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15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

2020년에는 게다가 지금의 4배인60억 달러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

원래는 조리가 완성된 음식을 배달하던 미국의 ‘고블’社가 조리를 하지 않고 음식을 데워서 내놓는 것만으로는 죄책감이 든다는 고객의 원성에 고안한 서비스다.

어떤 물품으로 구성이 되는가?

다듬어지지 않고, 간이 베지 않은 상태의 식자재가 배달되기 때문에신선도를 자신의 눈으로 체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집에서직접 조리하기 때문에 방부제나 첨가물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보통 스스로 만들어 본 적이 없는메뉴라고 할지라도, 상자를 열면 바로 조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하였으며, 레시피 대로 따라하면 프로가 내는 것과 거의 다르지 않는 맛을 낼 수 있음.

딱 정량의 식자재가 배달되기 때문에, 주말 밖에 요리를 하지 않는경우에도 남은 식자재 처리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독특한 식자재도 식자재 세트 내용물에 포함된 구성이기때문에 평소와 다른 메뉴를 편하게 도전해볼 수 있다. 야채를 사용한 메뉴도 많아, 칼로리 표시나 염분 표시까지도 되어 있는 키트도 있기 때문에, 건강을신경 쓰는 여성들에게도 사랑받는 서비스다.

밀킷의 애용자 층

밀킷이 이정도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밀레니엄 세대의 여성들로부터지지를 받고 있는 것을 꼽을 수 있다.

밀레니엄 세대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초반까지 태어난 이들을 일컫는 말로, 디지털 네이티브로도 불려질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기기나소셜 미디어와 친숙한 세대를 말한다.

이 세대의 여성들은 결혼 후,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맞벌이를 하는등으로 바쁘게 일하는 비중이 높아, 가정에서 요리를 하고 싶어도 레시피를 개발하거나 쇼핑에 갈 여유가없어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성들의 대부분은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인공적인 맛보다는 자연 조미료를 지향하며 동시에 자신이 직접 요리해서 식사하는 것을 원한다.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맛있는 음식이나 조금 특이한 메뉴를 먹고 싶다는 것이 밀레니엄 세대 여성들의 바람이기때문.

그러나 독특한 메뉴를 요리하기 위해서는 또한 흔치 않은 식자재가 필요한데, 근처의마트에서는 구입하기 힘들다. 평일은 바쁘지, 간단한 음식으로때우기 일쑤이기 때문에 그들의 특별한 주말을 맞이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밀 키트는 주목을 끄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