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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사회에 도움, 가구에 기술 혁신을 가져온 기업
작성일:18-09-25 08:00 조회:6,942
[고령 사회에 도움, 가구에 기술 혁신을 가져온 기업] IC 사다 유키오 사장은 이용자의 높이에 맞게, 전동으로 승강하는 가구 "LAP(랩)"을 선보였다. 가구에 기술 혁신을 가져온 것이다. 2014년 6월, 주택용 세면대 "LAP-100"과, 간호 복지 시설용 세면대 "LAP-200"을 발매, 누계 1,500대 이상을 판매했다. 2008년 IC 창업 후, 주택이나 병원 등의 내부 설비 디자인과 맞춤형 수납 가구 등을 다루어 왔다. 2013년 3월, 특수학교에서 학생들의 신장이나 발달에 따른 조리대를 만들 수 없을까 라는 상담이 들어온 것을 기점으로 전환점을 맞이했다. 기존의 해외 메이커 등이 판매하는 수동 레버식의 조리대가 있었다. 승강 범위는 10센티미터 정도. 평균 가격은 300만 엔 이상으로 고가였다. 사다 사장은 맞춤 가구를 전문으로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승강하고, 더 저렴한 조리대"를 고안했다. 승강 범위는 약 40센티미터, 판매 가격은 약 60만 엔이었다. 이후 "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에서, 간호 복지에 특화된 기능적인 가구 만들기"를 시작했다. 그 동안의 개발 경험을 살려 일본 내의 병원이나 요양 시설 등의 잠재 수요를 파악했다. 세면대가 자동으로 승강하기 때문에 간병을 받는 사람들이 스스로 이를 닦을 수 있게 된 것은, 간병인의 부담 경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되었다. 간호 현장의 의견 청취를 하고, 다른 업계의 지식을 가진 인재를 등용했다. 위생 용품 제조업체의 사업 추진 담당, 가전 분야의 해외 진출에 밝은 인재 등을 경영진에 추가하고, 제품 개발을 강화했다. LAP 시리즈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년 2월 시점 약 25%. 21년에는 약 95%의 주력 사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출처: https://newswitch.jp/p/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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