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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일레븐, 인터넷 편의점의 열기!
작성일:18-05-11 08:00 조회:4,585
[세븐 일레븐, 인터넷 편의점의 열기!]-스마트 폰에서 주문 → 집에서 수령, 홋카이도에서 전국으로 확장- 세븐 일레븐 재팬은 5월 10일,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면 택배로 상품을 받는 ‘인터넷 편의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우선 삿포로 시내의 100점포 한정으로 시작, 2019년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이용 매장을 지정한 뒤, 약 2800여 가지의 상품중에서 주문한다. 배송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1시간마다 지정할 수 있으며 주문 후에 최소 2시간 만에 집에 도착한다. 주문은 24시간 접수하며 천 엔 이상일 경우 배송료는 216엔이지만, 3천 엔 이상 구입하면 무료이다. 담배 등 일부 상품은 취급하지 않는다. 택배는 세이노 홀딩스의 자회사인 ‘GENie’가 담당한다. 세븐 일레븐이 홋카이도에서 실시한 실증 실험에서는 직장을 가진 40대 여성의 이용이 눈에 띄고, 무게가 있는 음료수나 쌀, 냉동식품 등의 주문이 많았다고 한다. 세븐은 직장과 육아에 바쁜 가구와 외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택배의 장점이 있다며 주 고객층으로 상정했다. 목표 주문 건수는 한 점포당 평균 10건, 가격은 2,000엔을 목표로 한다. 인터넷 편의점은 올해 7월에 삿포로 시내의 100개 점포에서 실시한다. 2019년 상반기에는 홋카이도 전역의 약 1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도쿄 도내에서 회견한 세븐의 후루야 카즈키 사장은 “더 가깝고 편리한 상점을 만들기 위해, 적어도 2019년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510/bsc1805101336011-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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