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면류 식품 수출 호조

작성일:18-08-08 08:00  조회:4,070
[일본, 면류 식품 수출 호조]

 도쿄 세관에 따르면, 2017년의 우동, 소면, 소바, 즉석 면류 등의 수출액이 1988년 이후 사상 최대였다. 수출량은 우동, 소면, 메밀이 1만 3759톤, 즉석 면류가 9235톤이었다. 금액은 각각 42억 엔, 58억 엔이었다. 미국, 홍콩으로의 수출이 눈에 띈다.

 우동, 소면, 메밀의 수출에 대해 국가-지역별로는 수출 수량과 금액 모두 미국이 최고였다. 이에 홍콩, 중국이 뒤를 이었다. 미국, 홍콩만 해도 전체의 50% 가까이를 차지한다.

 미국 수출이 호조인 이유에 대해 도쿄 세관은 “미국에 사는 일본인들을 위해 수출되고 있던 것이 효과를 발휘하여 일식 붐과 함께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또 중국으로의 수출이 2012년 이후 해마다 증가해 2017년의 수량은 2011년 대비 38.7배, 금액은 46.8배로 크게 늘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일본의 소면 등이 고급 선물로 취급되고 있으며, 면발이 가늘고 삶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조리가 쉽고,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것 등이 수요 증가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한다 .

 즉석 면류는 수출 수량과 금액 모두 홍콩, 미국, 대만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홍콩과 미국만으로 전체의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홍콩은 2013년 이후 수출 수량과 금액 모두 미국을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쿄 세관은 “인스턴트 라면의 인기가 높아 일본의 수출이 호조인 것 같다”고 한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3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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