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해외 기업들, 사프社 퇴직 기술자에 주목

작성일:15-06-08 15:06  조회:5,190
ㅇ 日샤프의 명예퇴직인원 3,500명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있음
  - 일본과 해외 기업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자 채용을 위해 서두르고 있음
  - 반면 샤프 입장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어떻게 붙잡을지가 관건임

ㅇ 일본 생활용품 대기업인 아이리스 오야마(仙台市)는 샤프의 명예퇴직모집 발표 후 2015년
     경력직 채용 인원을 45명 추가
  - 오사카에서는 퇴직을 희망하는 샤프社 사원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함
  - 아이리스 오야마는 2009년 가전사업에 진출, 2013년 파나소닉과 샤프에서 퇴직한 기술자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가전개발 거점인 ‘오사카 R&D센터’를 설립했음
  - 동 거점에는 기술자 약 3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70명을 증원해 총 100명 체제로
     운영할 방침

ㅇ 중국의 가전 대기업인 하이얼社의 자회사 하이얼아시아(도쿄 소재)도 금년 중 20~30명의
     경력직 채용을 계획
  - ‘기술자’ 채용을 목표로 오사카와 도쿄에서 샤프의 명예퇴직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함
  - 오사카와 사이타마에 있는 연구개발거점에서 세탁기, 냉장고 등의 제품개발업무를 담당시킬 계획

ㅇ 대만의 전자기기 수탁제조 대기업인 홍하이(鴻海) 정밀공업그룹의 FOXCONN日本技硏(오사카 소재)의
    야노(矢野) 사장은 본인이 과거 샤프의 액정관련 기술자였음
  - 회사 설립이후 2년간 샤프에서 5명의 기술자를 채용했으며 이번 명예퇴직자들의 채용도 기대하고 있음

ㅇ 정밀소형 모터 대기업인 일본전산(日本電産)은 片山(카타야마) 前샤프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으며,
     지난 4월에는 前샤프 TV부문 책임임원을 채용했음

ㅇ 샤프의 명예퇴직은 9월 30일 현재 45세 이상의 사원이 대상으로 50세가 주요 퇴직 대상이며 퇴직자는
     퇴직금과 함께 26개월분의 급여를 지급받게 됨
  - 단, 향후 경영재건의 중심이 될 우수 인재까지 유출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 이에 샤프는 ‘업무상 큰 손실을 초래하는 인재’는 명예퇴직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

산케이신문 (2015. 6. 7)

 


TOTAL 3,869 

NO 제목 날짜 조회
1569 도시바, 자금조달부터 입지·정비까지 풍력시장 참여 일관지원 2012-12-04 5222
1568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일본 주요 3대 도시권 지가(地價) 5년 만에 상승 2013-09-20 5221
1567 일본제 산업용 밸브에 대한 반덤핑관세는 WTO 위반. 시정 권고. 2019-09-13 5218
1566 안정에서 공격으로 돌아설 미쓰비시의 성장 축은? 2018-04-13 5218
1565 일본경제 주간동향(3.30-4.5)<주일대한민국대사관 제공> 2013-04-08 5216
1564 日 고기능 속옷 인기 2016-05-10 5211
1563 일본 스마트커뮤니티시장, 2020년 3조8,008억엔 전망 2012-12-03 5211
1562 일본의 탈디플레이션, 신전략(하) ‘아베노믹스의 시련’ 2013-01-28 5209
1561 닛산, 프랑스 정부의 자사 의결권 강화 대응책으로 르노 증자 검토 2015-12-01 5204
1560 종이와 플라스틱의 대체 소재 ‘LIMEX’의 진화 2018-06-06 5201
1559 도쿄 올림픽 호텔 객실 9도시에서 공급초과 2019-06-11 5197
1558 스마트시너지, 환경기술분야 중·일기업 중개 2013-01-16 5197
1557 "대량 폐기 시대"에 대비! 폐기 태양광 패널 재활용 2018-03-05 5195
1556 일본경제 주간동향(4.16-4.22) 2016-04-27 5195
1555 일본 로봇 시장 동향 (3) 히타치의 안내형 로봇 “에뮤” 2016-10-05 5195
1554 일본·해외 기업들, 사프社 퇴직 기술자에 주목 2015-06-08 5191
1553 일본 자동차업계, 광저우 모터쇼에서 대중국 투자 확대 발표 2012-11-26 5191
1552 세븐일레븐社와 히타치社, 에너지 데이터 활용한 협업 2017-12-11 5187
1551 日유효구인배율 23년 만에 최고수준 2015-10-02 5185
1550 일식붐과 엔저효과로 수산물 업계에 호조, 해외진출 활로 모색 2014-12-01 5185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