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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을 폴리에스테르로 재생

작성일:18-10-11 08:00  조회:5,125
[헌옷을 폴리에스테르로 재생]

- 일본 환경 설계, 스타트업 월드컵 일본 대표로 -

세계 40개국의 대표가 겨루는 2019년 스타트업 월드컵의 일본 대표로, 헌옷을 재생해 폴리에스테르 원료를 생산하는 '일본 환경 설계(도쿄 도)'가 선정됐다. 제 1회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유니파(나고야 시)'에 이어, 우승을 목표로 한다.

 5일, 도내에서 개최된 일본 예선에서, 우승자로 일본 환경 설계의 이름이 불리자 많은 관객들이 환호했다.

 동사는, 협력 업체의 점포 등에서 헌옷을 회수해 연료나 자원에 재활용하는 프로젝트 "BRING"을 실시하고 있다. 설립은 2007년. 국내 백화점이나 의류 대기업 등이 회수에 협력하고 있어, 스타트업으로서는 보기 드문 단계다. 몇 년 전에는, 헌옷에서 만든 연료로 영화 '백 투 더 퓨처'에 등장한 자동차 "드로리안"을 달리게 해 화제가 되었다.

 이 회사의 강점은, 헌옷의 폴리에스테르 섬유로부터 석유 유래 제품과 동일한 고품질의 폴리에스테르 원료를 만드는 기술이다. 키타큐슈에 위치한 공장에서 재생 폴리에스테르를 생산하고 있다. 스기야마 수석 매니저는, "특허를 취득해, 해외 기업에 라이센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한다. 입지 않는 옷은, 전 세계 어디에나 있다. 월드컵에 힘입어, 다음 단계는 해외 전개를 목표로 한다.

 심사 위원을 맡은 히라노 요이치로 사장은 "상위 3개사는 접전이었다. 우승은 '세계 시장에 도움이 되는 관점'에서 선정됐다"고 말했다. 히라노 사장은, 제 1회부터 일본 예선 심사에 참여했다. "대회의 엔트리가 증가해, 일본의 스타트업도 세계를 목표로 하려는 의식이 높아져 왔다"고 한다.

일본의 스타트업은 해외에 비해 적다는 지적을 받는다. 세계를 목표로 하는 장을 통해, 규모와 레벨의 향상이 요구된다.

출처: https://newswitch.jp/p/1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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