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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토리 홀딩스’ 의류 업계 진입 검토

○ ‘니토리 홀딩스’는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의류 체인 전개를 검토하고 있음.

- 현재 ‘니토리 홀딩스’는 상장 이후 30분기 연속 증수 증익을 이루고 있는 상황.

‘니토리 홀딩스’의 회장은 기회가 된다면 의류 판매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힘.

- 투자에 사용할 자금은 2020년경 약 1,000억 엔에 달할 것이라고 밝힘.

○ 현재 의류 업계는 10~20대를 위한 제품이 주류이고, 30대 이상을 위한 저가격 의류 업체를 일본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을 지적.

○ 의류 사업에 참가하게 된다면 기존의 ‘니토리’ 가구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인수 합병 (MA)을 실행할 예정.

- 100~200점포 규모의 의류 체인을 인수하여 제품을 대체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니토리’는 홋카이도에서 시작하여 주로 교외형 대형 점포로 전국적으로 확대해 옴.

- 최근에는 도쿄의 긴자나 신주쿠, 나고야시 등 도시 지역에서의 출점을 가속화하고 있음.

- 일본 소비자의 절약 지향이 강해지는 가운데, 주방 용구와 침구 등 인테리어에 특화한 ‘니토리 데코홈’의 전개 등이 실적 호조에 이어지고 있음.

산케이신문 2017.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