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운전자의 윙크로 피로도와 졸음운전 감지하는 센서 개발
작성일:16-12-15 08:00 조회:6,492
○ 최근 일본에서는 노인 운전자에 의한 사고가 계속되고 있음.- 경찰청이 11월 발표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65세 이상의 운전자가 일으킨 사망 사고는 올해 783건 발생하여 전체 사망 교통사고의 28.6%를 차지하고 있음.- 노인 운전자가 사고를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운전 기술의 이외에도 집중력 등 정신 기능의 저하가 문제시되고 있음.○ 이런 가운데 게이오 대학은 운전자의 피로도와 졸음, 집중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함.- 사람의 미세한 움직임에 반응하는 도플러 센서를 이용하여 심장과 윙크, 호흡 등을 감지하고 그 변화에 따라 운전자가 어떤 정신 상태에 있는지를 측정함.- 도플러 센서를 이용한 측정 모듈은 저렴하고 웨어러블 장치 등 특수 장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 센서는 운전 시의 사고를 방지하는 것도 이외에도 집중력과 심리상태,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이 기대됨.이코노믹 뉴스 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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