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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서 냉동식품 수요 확대, 도시락보다도 가성비가 좋을까?

작성일:19-04-23 08:00  조회:6,593
세븐일레븐에서 냉동식품 수요 확대, 도시락보다도 가성비가 좋을까?

편의점에서 냉동식품이 잘 팔리고 있다. 사재기가 가능하여 주식으로도 반찬으로도 가능한 간편함이 1인 가구나 맞벌이세대에게 인기이다. 대기업 세븐일레븐 재팬에서는 냉동식품의 매상이 이번 10년간 5배로 확대. 냉동식품의 판매점을 넓히기 위해 점내 레이아웃의 재검토도 진행되고 있어 편의점의 점내 풍경을 바꾸는 임팩트를 가진다.

‘대량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해서 자주 사용한다’가와사키시의 세븐일레븐에서 냉동 밥이나 냉동 야채를 구입한 20대의 주부는 이렇게 말한다. 도내의 점포에서 파스타 등을 구입한 20대의 남자대학생은 ‘냉장고에 넣어 두면 먹고싶을 때에 먹을 수 있고, 도시락보다도 싸고 사실은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한다.

수퍼의 냉동식품은 가족용 대용량이나 도시락의 반찬용이 많다. 이에 비해 편의점에서는 1인이나 2인용의 소용량이 메인. 세븐일레븐에서는 2018년 11월에 컵용기에 들어간 냉동 밥을 발매. 용기마다 전자렌지에서 데우는 것이 가능한 상품으로서 오피스의 점심식사 수요 등으로 인기가 많다.

이러한 냉동식품이 편의점의 판매 풍경까지도 바꾸고 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냉동식품 등의 취급을 확대하려고 4월 말부터 점포면적을 10% 늘린 신점을 전개한다. 18년 가을에는 냉동식품의 판매점을 넓힌 점포의 전개도 시작하여 컵면 등을 파는 상온의 판매 케이스를 줄이는 한편, 냉동식품의 아이템수를 약 1.5배로 늘렸다.

종래의 준비 레이아웃에서는 아이스크림 등을 파는 냉동식품의 평대의 판매 케이스를 두어 통로를 줄여 냉장 디저트를 파는 칠드 케이스가 있었다. 이것을 통로를 없애고 일련의 평대의 냉동 케이스를 줄세운 형태로 변경. 휴업이 필요한 대규모인 개조가 필요 없이 전개할 수 있었다고 한다.

19년 도에 신점과 기존점포를 맞추어 판매가 늘고 있는 냉동식품의 판매점을 넓힌 점포의 장래목표보다 90%가 많은 6000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17년도에 본격전개를 시작하는 ‘새로운 레이아웃’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점포 포맷은 앞으로 채용하지 않는다. 신 레이아웃은 점포의 입구로 들어와 정면에 보이는 벽에 계산대를 배치. 계산대의 좌우의 벽쪽에 도시락과 음료의 판매대를 배치하여 점내의 회전성을 높이는 것으로 고객 단가의 상승을 목표했었다.

2700점에서 전개하여 도입점의 1일 평균 매상액은 약 2% 증가하는 등 성과가 있었지만, 성장한 것은 판매장소를 넓힌 냉동식품이나 카운터 상품이었다. 종업원이 상품을 보충하기 위해 점내를 이동하는 거리가 기는 등의 과제도 있었기 때문에 냉동식품 확대 등의 컨셉을 꺼내들고 종래의 레이아웃을 재검토하는 방향으로 한다.

편의점에서는 기존 가게의 고객수가 장기적으로 상승이 여의치 않다. 인건비의 상승 등 점포를 운영하는 가맹점의 운영환경이 더욱더 힘들어지는 중, 대기업 각 회사는 1인당 구입가격을 늘리기 위해 가족용 반찬이나 카운터 상품을 충실히 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가장 효과가 나오고 있는 것은 냉동식품으로 점포 레이아웃의 재검토의 중심적 존재이다.

다만, 수퍼나 드럭스토어에서는 냉동식품을 특판의 주력으로 하기 쉬워 단순한 가격이나 양의 승부에서는 불리하다. 편의점만의 상품을 충실히하고 냉동식품의 고객층을 넓혀가는 것이 불가결하다.

출처 : https://valuesearch.nikkei.co.jp/popup?keyBody=NIKNWSASDZ17H1A_22042019\NKN\453ee65ftransitionId=20499d7559cfc13b9714ee326bcdecee679ebtldTransitionId=corpIndustyKbn=6pathname=/searchlis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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