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ㅇ 일본무역보험(NEXI)은 수입자의 도산 등으로 발생하는 손실 보상 무역보험 금액을 4월부터 최대 3배인 
   300억엔으로 확대 예정  
  - 이는 일본기업의 수출대금 회수 리스크 경감이 주목적으로, 일본기업이 중동, 아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시  
   자동차, 전기·전자부품 등의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  
  - 동 보험 이용時, 수입기업의 도산, 수입국에서의 테러발생으로 인한 손실도 보상 가능

ㅇ NEXI는 해외 수입기업의 재무상태 등을 기초로 4단계 등급 부여  
  - 상위 3개 등급에 해당하는 기업이 보험 수혜 대상이며,
  - 상위 2개 등급에 해당하는 높은 신용도의 해외 대기업에 대해서는 1사당 현재 100억엔에서 4월부터
   300억엔으로 인상  
  - 또한 3번째 등급에 해당하는 기업 중 중견/중소 수입자에 대해서는 1사당 현재 50억엔에서 100억엔으로  
   인상  

ㅇ NEXI는 중동, 아시아 등 신흥국 대상 수출이 많은 자동차 회사, 전기·전자 부품 회사의 이용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 자동차, 전기·전자부품 회사는 現최대 100억엔 한도時 대금회수 리스크를 100% 커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 자동차 회사를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음  
  - NEXI는 향후 개별 기업에 대해 수출 수량, 취급액에 따라 별도의 보험료 및 금액을 설정할 예정임


닛케이신문 (2014.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