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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지난 20일 도쿄주식시장에서는 폭넓은 종목이 호조세를 보이며 주가상승이 계속되었음
  - 이에따라 NTT 등 정부가 보유한 지분을 제외한 도쿄증권거래소 제1부 시가총액은 일시 591조 9,158억엔
     까지 상승, 1989년말 버블경제 절정기에 기록한 과거최고수준 (590조 9,087억엔)을 넘어섰음

ㅇ 2015년 1~3월期 실질GDP가 전기대비 연율환산치로 2.4% 증가, 민간이 예상했던 1.5%를 크게 상회했으며,
     엔저기조의 정착도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부동산, 자동차 등 폭넓은 종목이 호조세를 보였음

ㅇ 20일 닛케이평균주가(日経平均株価) 최종치는 전일대비 170엔 18전 상승한 2만 196엔 56전으로 2000년 4월
     이후 15년 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ㅇ 1989년말 닛케이평균은 3만 8,915엔 87전으로 현재의 약 2배였으나 당시 1,161개사였던 1부 상장기업 수가
     1,880개사로 늘어나 시가총액은 더 켜졌음
  - 시장 관계자들은 ‘해외투자가들의 일본 주식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가총액의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

지지통신 (2015.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