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日 구마모토 지진으로 기업들 잇따른 생산 중지
작성일:16-04-18 08:00 조회:6,085
○ 구마모토현에서 14일 밤 진도 7의 지진 발생- 15일부터 17일에 걸쳐 구마모토나 오이타현을 중심으로 진도 6 등의 강한 여진이 계속됨-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자동차나 전기 등의 공장 조업이 휴지, 장기간 이어질 위험성이 있음. ○ 규슈, 반도체·자동차 생산이 집적되어 있어 큰 피해 예상 - 日산업계에서는 동일본대지진을 계기로 타 지역으로 생산 라인을 옮기거나, 창고를 여러 개 늘리는 등의 사업 전개를 펼쳐왔음- 지진 발생지역인 규슈는 자동차, 생산기계, 스마트 폰 등의 실생활 기기 생산이 많은 지역임. - 특히 진원지인 구마모토 현 내에 소니 등의 반도체 주요 메이커의 생산 거점이 7개 존재함○ 도요타, 6일간 조립을 단계적으로 정지-도요타 자동차는 17일, 지진으로 인해 부품조달에 지장이 생기고 있어 6일간 국내의 차량조립라인을 단계적으로 정지한다고 발표함.-2월 중지시켰던 공장 라인 복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라인 중단.○ 구마모토권외의 거대 제조 기업들도 비상- 미쓰비시 자동차, 부품의 조달하는 구마모토 공장 화재로 규슈 근처의 차량 생산라인을 이틀간 중지한다고 발표함.- 소니는 특히 스마트폰과 카메라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CMOS 센서를 생산하는 공장이 규슈에만 4곳이 모여 있기 때문에, 큰 피해가 예상됨. 자세한 피해는 검토 중이라고 발표.뉴스위치 (16.04.18) 기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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