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마쓰다와 포드, 36년간의 자본제휴 해제
작성일:15-11-16 08:00 조회:4,970
○ 포드가 보유하고 있던 마쓰다의 전체주식을2015년 2/4분기에 매각한 것으로 밝혀짐. 이로써 1979년부터 36년간 이어져 온 자본제휴가 해제됨- 오일쇼크 등의 영향으로 업적이 악화되었던 마쓰다는 79년에 포드에서 25%의 출자를 받음. 버블붕괴로 다시 경영난에 빠졌을 96년에는 포드가 출자비율을 33.4%까지 올려 경영권을 가지고2003년까지 4대 연속 포드 본사에서 사장을 부임시킴- 하지만 포드는 2008년 리먼쇼크로 경영이 악화. 보유하고 있는 마쓰다 주식을 조금씩 매각하여 올해 3월말에는 출자비율의 약 2%까지 내림. 마쓰다는 2012년에 미국의 포드와의 합병공장에서의 생산을 중단, 멕시코에 공장을 건설하여 2014년 1월부터 가동하는 등 자립 경영에 힘써 왔음. 엔저를 기회로 마쓰다는 업적 회복하여 2015년 1/4분기에는 2분기 연속 과거 최고의 순이익을 갱신- 마쓰다는 ‘주식의 매각 후에도 양사의 전략적인 제휴 관계는 변하지 않는다’고 언급. 태국의 포드와의 합병 공장과 중국창안오토모빌과 함께 3사가 운영하는 중국의 엔진공장도 현상태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함 자료원 : 아사히신문 2015년 11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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