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히타치, GE와 공동으로 소형 원전 해외 수출 시야

작성일:18-10-16 08:00  조회:5,050
[히타치, GE와 공동으로 소형 원전 해외 수출 시야]

- 30년대 상용화 목표 -

히타치 제작소가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과 신형의 소형 원자로를 채용한 원자력 발전소 개발에 임하는 것이 15일, 알려졌다.

 출력 30만㎾ 정도의 "소형 모듈 원자로(SMR)"라고 불리는 차세대 기술로, 상용화는 2030년대를 목표로 한다. 기존 원자로에 비해 저비용이고 안전성이 높다고 여겨져 주로 해외 수출을 노린다.

히타치와 GE는 오랜 세월,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 협업해, 서로의 사업에 출자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원전의 신증설이 어렵기 때문에, 히타치는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신형 원전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SMR은 주요 장비의 대부분을 공장에서 조립해 운반하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원전의 건설비용 절감과 공사 기간의 단축이 기대된다.

 현재 대형 원자로의 원전 건설비용은 1조 엔 전후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1원전 사고 후 안전 규제의 강화에 따라, 투자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안전 면에서는 SMR을 지하에 설치해, 방사성 물질을 봉쇄할 수 있는 설계를 상정. 단지 출력은 대형 원자로에 비해 작고, 발전 비용 절감이 과제가 된다. 날씨에 좌우되는 태양광 등 재생 가능 에너지와 결합해 전력 공급을 안정시키는 역할도 생각되고 있다.

 히타치는 후쿠시마 제 1원전과 같은 비등수형 경수로(BWR)를 다루고 있어, 일본 내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재가동된 원자력 발전은 없다. 영국에서의 원전 신설 계획도 사업비가 커지면서 투자 위험을 신중하게 정밀 조사하고 있다. 향후 히타치는 SMR의 실용화로, 저비용과 안전성을 동시에 실현하고자하는 의향인 것 같다.

출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1016/bsc1810160500005-n1.htm


 


TOTAL 3,869 

NO 제목 날짜 조회
1309 日 주류 및 제지업계 가격인상 움직임 2014-12-22 4874
1308 日미쯔비시전기 대규모 M&A로 유럽시장 공략 2015-08-26 4872
1307 일본경제 주간동향(3.12-18) 2016-03-28 4871
1306 21세기의 신자원, 데이터 2013-06-06 4871
1305 일본 닛신푸드, 터키에서 乾파스타 생산 2014-02-03 4868
1304 일본경제 주간동향 (6.20-6.26) <주일대한민국대사관 제공> 2015-06-29 4867
1303 일본은행 하라다 위원 "2% 물가상승 가능, 고용회복을 강조" 2015-11-11 4867
1302 日신규 기계설비에 대해 3년간 감세조치 2015-12-07 4867
1301 일본인들의 일에 대한 가치관 변화 배경에는 정사원의 ‘부자유’ 2019-08-05 4866
1300 일본전기초자社, 두께 35µm 유리 개발 성공 2013-12-18 4864
1299 스미토모 상사, 한국 식품대기업과 베트남에서 제분생산 합작 2013-07-04 4863
1298 일본 제조업, 대졸채용 규모 두 자릿수 증가율 기록 2014-03-24 4861
1297 일본경제 주간동향(9.19-9.25) 2015-09-28 4859
1296 고등어 뼈 제거용 로봇 개발, 재해 지역의 인력 부족 대책에 기대 2018-03-22 4857
1295 日 전자 화폐, 5조엔 시장으로 2016-03-29 4854
1294 전기 자동차 시대의 대책, 코발트 확보 전쟁 2018-11-06 4853
1293 일본경제 주간동향(11.21-11.27) 2015-12-02 4851
1292 히타치, NC 절삭 기계 최초로 오차 보정 기술 개발 2018-06-20 4849
1291 일본 경제산업성, 아시아에서 IT계 졸업생 연간 1천명 채용하는 제도 구축 2015-11-17 4849
1290 일본기업의 중국 주요 지역별 투자 및 내수시장 공략 동향 2013-08-26 4848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